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환경부 장관을 만나 경남도 환경분야 주요 정책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설립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수용성 절삭유 관련 규제완화 ▴김해 조만강 국가하천 승격 건의 등 9개 경남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환경분야 주요 정책건의 내역으로는 ▲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 수용성 절삭유 관련 규제완화 ▲ 김해 조만강 국가하천 승격 건의 ▲ 김해 화포천 퇴은뜰 하천구역 편입을 통한 국가하천기본계획 수립 ▲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경남 개최 ▲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립공원 규제 개선 ▲ 취수원 다변화 추진관련 환경부의 선제적 조치 건의 등 이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인만큼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