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8일 점동테마공원에서 ‘제19회 점동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 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점동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의 식전공연으로 삼합1리 닭이머리패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점동면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면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16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어서 진행된 노래자랑은 25개리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면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면서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기념사에서 “풍요롭고 살기좋은 점동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점동면장으로써 면민께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