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아동 눈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눈 건강관리가 어려운 18명의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하여,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눈 건강관리 습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글라스타렌즈미 여주점(대표 석광주)과의 협약을 통해 안경 구입 비용의 50%를 협약기관에서 지원했으며, 협약기관은 21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신체 발달 도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