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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속적 한류 확산 위한 국공립예술대학의 역할 논의

9. 9. 유인촌 장관, 국공립예술대학 학장협의회 소속 학장들 만나 현장 의견 청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9월 6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울 종로구)에서 국공립예술대학 학장협의회(회장 김건수) 소속 학장들을 만나 예술대학의 현안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한류 확산을 뒷받침할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케이-컬처의 원천인 순수예술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예술대학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지역예술대학 등 예비 예술인을 양성하는 현장이 처한 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예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앞으로 10년, 20년 장기적으로 정부와 예술대학이 정책적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을 모색한다.

◆ 순수예술 분야 인재 육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 개발

유인촌 장관은 “케이-컬처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술이 기반이 됐기 때문이다. 순수예술 분야를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의 예술대학과 손잡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