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4일 오후 2시 사천시 사남면 소재 ㈜에어로매스터 회의실에서 강사원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장과 서정배 ㈜에어로매스터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매스터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에어로매스터에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과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우대 등을 약속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학과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개발 ▴재학생 및 졸업생 우대 취업 연계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표준형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재직자 교육 및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공동장비운영센터 장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에어로매스터는 2001년 10월 설립한 항공산업 전문업체로 항공전자장비, 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지상 시스템 및 와이어하네스 등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