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은 7월 24일 민관협력 마을 복지사업인『촘촘 암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암남동 마을 복지 계획추진단’,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송도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5월 31일, 위 4개 기관이 참여한 ‘따뜻해져라’사업의 호평과 학생 및 주민들의 호응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을 복지 계획추진단원들이 송도초등학교 ‘나눔봉사단’ 학생들과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간식 등을 만들며 서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채로운 체험을 시도해 보고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