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동안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주제 맞춤 글쓰기 체험은 ▲내가 가본 최고의 여행지, 가고 싶은 여행지 추천하기(7월), ▲나의 취미 소개하기(8월), ▲내가 읽은 수상작 소개하기(9월), ▲내가 좋아하는 운동&효과 알리기(10월), ▲뜻밖의 즐거움 공유하기(11월), ▲내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 투표하기(12월)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종합자료실 개방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하여, 각자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여 특별한 경험을 소개하거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글을 작성하여 전시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며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쓰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