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장찬석 제20대 회진면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일 회진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찬석 면장은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총무과, 기획감사실, 기업지원과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기획홍보실 홍보팀장을 거쳐 2024년 7월 1일자로 회진면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성 군수는 운동화를 선물하며,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장찬석 면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공직관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책상 앞 보다 생활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겠다”며,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회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