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전하고 쾌적한 내 고향 지킴이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당수동 및 입북동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반사경의 세정 사업을 펼쳤다.
매년 시행하는 반사경 세정 사업에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세정 작업,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반사경 방향 교정 작업, 도로변 적재물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시작하여 점심까지 진행된 이번 반사경 세정 사업은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봄철 송홧가루 등으로 더럽혀진 반사경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입북동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 진행하는 사랑의 동치미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더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