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및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4일 실시했다.
연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학업중단숙려제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주제는 ▶해봄으로 새봄을 맞이하다 ▶지금의 평범한 날이 나중엔 특별할 수 있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 등으로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학업중단을 예방을 위한 학교현장의 노력을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의 복합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발굴해 적기에 개입하려는 학교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