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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최형열 전북도의원, 마을공동체미디어 전문가단 회의 참석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로 꼽히는 ‘전북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사업’ 효과적 운영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 맞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형열 도의원과 참여미디어연구소 박민 소장을 비롯한 5명의 마을공동체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문가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현장 컨설팅 강화, △통합세미나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지원에 있어 전북자치도와 도의회가 협업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요청했다.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열 의원은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은 더 진전된 자치분권 제도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강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