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메디컬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양산리 수해 이재민 도움 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5일 발생한 대양면 양산리 수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회원 20여명과 식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패해 주민들은 사고일에 하천의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돼 피해를 입어 생활의 터전을 잃고 현재 문화센터에 임시 거주중이다.

수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김미자 합천군연합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난 재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서 앞장서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