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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진주시,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진주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돌봄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주시 돌봄노동자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으로 여성 돌봄노동자의 활동 비율은 98%이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진주여성회가 선정되어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과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해 돌봄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직무교육으로는 응급처치법, 치매예방을 위한 손발 마사지법 등을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집단상담, 원예치료 등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노동자 스스로가 돌봄의 가치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존중 돌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