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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책 읽는 의원 모임’, 4월 독서세미나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4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박규미 강사((주)청아교육개발원 대표)의 MBTI 특강이 마련됐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각자 자신의 유형을 파악해보고 상반되는 성격의 타인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다음은 홍경임 의원의 발제로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코세코 노부유키 저, 최우영 역)에 대한 독서토론이 이어졌다. 인간관계에서의 여러 고민과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함께 짚어가며 감정적인 여유와 조화로운 관계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5월에는 특색있는 도서관 방문과 저자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