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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3개 시군 (김제·고창·부안) 지역평생교육진흥 협약 체결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등 전북자치도만의 평생 학습 지원체계 강화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평생교육 대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및 3개 시·군(김제·고창·부안)과 교육부『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체계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학습체제 고도화로 전 생애에 걸친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4월 교육부『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30백만원으로 '로컬 학습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이 어디서나 공정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로컬공방을 활용한 모두배움터 조성” 및 “로컬–MOOC 학습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인적자원을 활용한 전북형 신규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마을을 누비는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과 “배움페스티벌”을 통해 생활반경 내 근거리 학습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평생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평생교육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면서 평생교육이 지역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