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20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 청소년문화체험 ‘리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접수가 완료된 의왕시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목공방에서 운영되는 제작 활동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이달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하계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리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직접 느끼고, 교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 치유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실, 동아리실, 청소년카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