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영도구 ‘오늘의 양식’서점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일상 그리기’ 심수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날 심 작가는 ‘소소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그리기’를 주제로 작품 소개, 일상 그리기의 의미, 글을 쓰듯 그리기를 실천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하여 ‘일상 그리기’ 도서도 증정한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일상의 잔잔한 행복을 그러모으는 심수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