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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추석 앞두고 소외된 이웃 위문 방문

20일 광명4동 거주 독거 어르신 찾아 안부 묻고 명절 덕담 건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했다.

박 시장은 20일 오후 광명4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위로했다.

박 시장은 “명절을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들이 힘을 내시도록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하고 지원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과 시간을 함께한 최 모 씨는 “만나지 못하는 자녀와 손녀들이 더욱 보고 싶은 추석 명절인데 시장께서 직접 집에 찾아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니 특별한 명절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이 솔선해 사회복지시설 8개소 147명,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가정 21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