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1월 15일 제12대 임영석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임영석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유연한 조직운영으로 ‘원팀, 프라이드 국립수목원’ 만들어 국가 산림정책을 선도하여 국가 산림생물종, 수목원 및 정원 연구의 컨트롤 타워이자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점 추진할 과제로 ▲연구 목표의 명확한 설정과 환류 체계 구축,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조직 문화 개선, ▲산림정책으로 연결시키는 성과 창출,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협약 이행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 등을 꼽아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자로서의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구성원이 신뢰를 가질 수 있음을 언급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청렴한 기관 함께 만들어가자는 청렴 실천 의지와 안전사고 없는 국립수목원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영석 원장은 2005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목재산업과장, 산림휴양치유과장, 국유림과장 등 산림사업부서장 뿐 아니라 기획총괄, 혁신행정담당관을 역임한 기획통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 인도네시아 대사관(참사관)에서 국제협력 업무까지 경험한 산림행정 전문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6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한금석 행정 사무관이 1월 15일부로 취임했다. 한소장은 1993년 우체국에서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관리소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금석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한금석소장은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공무원 총 105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매년 1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인사를 위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적극 반영했고, 특히 세관 부서장의 경우 경력, 추진력뿐만 아니라 관리자 리더십,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했다. 한편, 관세청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인재의 적재적소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23.12.19)하여 과학기술직의 보직 범위를 세관 모든 부서로 확대했고, 이번 인사에서 이를 반영하여 과학기술직 서기관 중 공업 직렬로는 최초로 곽재석 서기관을 전주세관장에 보임했다. 관세청은 공정하고 세심한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제13대 기관장으로 장준태소장이 부임했다. 장준태 소장은 2008년 6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년간 항공운항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며 2017년 4월 15일 항공사무관 임용,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 청양산림항공관리소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을 역임하고 1월15일자로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장준태 소장은 취임일성으로“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 및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항공구조, 산림사업 화물운반을 지원하며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윤경숙 (尹京淑, 생명기술과장) ▲ 생명기술과장 남혁모 (南赫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산림청 인사 □ 고위공무원 ▲국립수목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영석(林映碩) □ 서기관 ▲혁신행정담당관과학기술서기관 김명관(金明寬) ▲산림병해충방제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인천(金仁天) ▲임업직불제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강창모(姜昌模)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과학기술서기관 이홍대(李洪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5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형근‧경은희‧이은형‧박정준‧장소연 세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5명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 할 수 있다. 방 시장은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국장급 전보대상자 명단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고위(가급) 김종호 관세청 인천세관장 관세청 인천세관장 고위(나급) 주시경 관세청 대구세관장 관세청 대구세관장 고위(나급) 김 정 관세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2017년부터 7명의 무료봉사 마을세무사를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명을 증원하여 운영한다. 국세와 지방세 세무 관련 상담 및 청구액 3백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에 대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민들을 위해 흔쾌히 재능을 기부해 주신 마을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양질의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직무대리 서문형철) 제27대 하종대 원장이 큰 성과를 남기고 퇴임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채용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2022년 10월 18일 KTV 제 27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약 1년 2개월간 재직했다.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KTV 전 직원은 재직중 국정홍보의 성과 및 ‘대한민국 정책채널’로서 역량 제고 등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 전 원장은 재직기간 동안 정책방송원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시청률 제고(`22년 대비 5% 상승), 예산 증액(`22년 대비 72억 원, 총 433억 원), 인력 증원(공무원 8명, 공무직 12명 총 20명) 등 정책방송원의 브랜드 제고와 뉴스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하 전 원장은 퇴임사에서 “한계에 타협하지 않았고 함께 돌파구를 찾고자 모든 직원이 노력했다”며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국가의 미래를 투영하는 방송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명예관장으로 하계훈 미술평론가를 임명했다. 하계훈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1세대 큐레이터이자 단국대학교 교수, 강원 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미술평론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하계훈 관장은 지난 8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청 집무실에서 만나 환담을 갖고 군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하 관장은 “양평군립미술관과 같은 지자체 미술관에서 순수미술을 지향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양평과 비슷한 인구와 환경을 가진 오스트리아 린츠(Linz)와 같은 명소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더 큰 미술관으로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 고속도로 준공 등에 대비해 양평군립미술관이 중심이 되어 관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진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산림청 인사발령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부이사관 최영태(崔榮太)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법무부는 1월 8일부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3급, 4급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시행합니다. ▶부이사관(3급) 승진 (1명)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박재완(현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부이사관(3급) 전보 (1명)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장 송소영(현 법무부) ▶서기관(4급) 승진 (1명) 청주외국인보호소장 이상한 (현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범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 부지사는 2022년 7월 11일 경남의 산업·경제를 책임지는 경제부지사로 임명되어 민선 8기 경남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 했다. 이날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여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경제부지사 소관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김 부지사는 지난 1991년 행정고시(3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직을 역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8일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를 역동적으로 이끌 새 진용을 구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인사 규모는 승진 44명, 전보 196명, 복직 10명, 신규임용 7명 등 총 290여 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1명 △5급 8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4명 △7급 14명 △8급 16명으로 총 44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건설도시국장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전보)이 임용됐다. 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조직의 역동성 제고와 완성도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는 게 시(市)설명이다. 특히, 대중교통 안정성 및 운영 효율 방안 마련을 위해 서산시 교통과 내 대중교통혁신TF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하위직 공무원 승진의 경우 장기 근무한 소수 직렬 등을 종합 고려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선 점도 엿보인다. 이외에도 사무관 결원에 여성을 승진 요원으로 의결하고 감사담당관 조사팀장, 회계과 경리팀장 등 주요 보직에 여성을 임용하는 점에 균형 인사에 힘썼다는 평이다. 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