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으나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운동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 1기를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재활사정 및 사전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장애중증도, 운동 필요성 여부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작업치료사와 함께 진행하는 8주간의 재활운동 뿐만아니라 물리치료를 함께 진행하여 운동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5일간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9일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의성군이 고향이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직원들이 총 500만을 기탁하여 의성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금성농협과 대구 반야월농협이 서로의 지역에 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김주원 부장은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용일 금성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 농협은 상호기부를 통해 2024년 총 1,800여만원의 기부금을 의성군에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천시 동서금동에 소재한 팔포십년다리 일원에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이 조성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사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동서금동 주민들이 바다어종을 활용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낚시객에게 어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시는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하고, 위치 및 디자인 선정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시켰다. 이번 트릭아트 포토존에는 분홍 상괭이를 비롯해 감성돔, 참돔, 도다리, 노래미 등 사천바다를 대표하는 어종이 금방이라도 바다에서 튀어나올 듯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트릭아트는 과학적인 화법 등을 통해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입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착시효과를 이용하는 기법의 그림이다. 이곳을 찾는 낚시객과 관광객은 그림 속 바다 물고기와 재미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재미와 유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월군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 부처 연계 협력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등 다부처 연계사업으로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서는 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은 석탄을 운반하던 철도의 폐선(廢線)부지로, 덕포리 도시개발사업1)이 예정된 곳이다. 1)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 / 면적 약 73,720㎡ / 공동주택(아파트), 일반주택 단지, 임대주택, 체육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 영월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덕포리에 새로운 시가지 조성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임대주택(100세대) 건립, 공공청사 이전 부지 조성, 도시개발(주택부지) 계획, 드론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덕포리 공공청사 이전 부지는 현재 부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으로, 영월경찰서와 영월의료원이 각각 2027년, 2029년까지 이전 신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권역별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총 85개의 정책 아이디어와 민생현장 의견이 제기됐으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토대로 현장밀착형 종합대책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그동안 어촌의 수산 인프라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멸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상황의 반전을 도모하고,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연안’을 찾는 국민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어촌’과 ‘연안’을 연결하는 ’바다생활권‘을 새롭게 도입하여 정책 틀(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은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비전으로 네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먼저 어촌・어항 기반 바다생활권은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해 나간다. 2025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하여, 민간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지원 규모 차등화를 통해 대규모 민간자본과 결합한 핵심거점 위주로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투자 유형을 발굴해 나간다. 아울러, 어촌・어항지역의 5,800만 평의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기업을 유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라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성군은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단체 및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5월 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개인이며 의성의 관광지를 방문하여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관광의 경우 관광버스 대당 30만원(당일)에서 50만원(숙박)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개인 관광객은 관내에서 소비한 금액의 총합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2차로 진행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5월부터 8월까지로 진행될 예정이며, 여행 일정 5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 후 10일 이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의성군 관광문화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의성군 관광문화과(☏054-830-635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산시는 방사선 비상 상황발생을 대비하여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한다. 방사능방재 훈련은 원자력시설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24. 5. 14. 14:00시부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내 서창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고리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옥내대피, 갑상샘방호약품(대체약품) 섭취 등 주민보호조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의 방사능 방재 훈련과 방재계획 수립 노력은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서창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학생들의 방사능 재난 대응능력을 키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대응능력 향상과 관심 유도를 위해 하반기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을 안전 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속 주인공처럼 뚝섬한강공원에 생긴 가로 6m, 세로 8m 거대한 미로를 통과하고 하트여왕, 카드병정 등 동화 속 등장인물들과 퍼레이드를 하는 체험부터 핀란드에서 유래한 야외 보드게임인 ‘몰키(Molkky)’ 스포츠 경기, 작년 한 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한강 축제에 지속 편성된 앙코르 프로그램 한강무소음DJ파티까지. 서울시 '2024 한강페스티벌_봄'이 이번 주말 열린다. 서울시가 이번 주 17일~19일 '2024 한강페스티벌_봄'을 시작으로 한강을 대표하는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이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에 걸쳐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 낭만, 즐거움 가득한 축제를 꾸려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봄 축제에 이어 ▴여름에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 ▴가을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도 함께 챙기는 가을 산책 ▴겨울에는 한 해의 따스한 마무리를 위한 낭만 충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계절 축제 중 첫 번째 편인 '2024 한강페스티벌_봄'에서는 ▴가족 봄나들이 프로그램 ‘한강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천시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 일자리인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근로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2명 등 총 137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희망자는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시간부터 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케이티(KT)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행사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2층 다이아홀)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문화 지원 행사인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전문 미용사와 사진사가 직접 미용 서비스와 추억의 교복·제복 등 다양한 내용의 사진 촬영을 비롯해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정보통신(IT)기기 교육, 웃음 치료 프로그램, 오찬 등을 함께하며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도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위한 제복 입혀드리기와 무궁화 달아드리기, 키오스크 교육 등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국가보훈부와 케이티(KT)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을 운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광역시는 풍수해보험법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이 지난 2월13일 공포된 데 이어 5월1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법은 풍수해 정의에 지진·지진해일을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지진·지진해일은 비·바람 등으로 인한 재해로 사용하는 풍수해 용어와는 의미적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최근 국내에서 지진이 발생해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진 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법률상 정의에 풍수해와 지진재해를 구분하고 법명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개정했다. 개정된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은 통상적 의미의 풍수해뿐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풍수해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함을 명확히 규정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농·임법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건물 등 시설물과 그에 포함되는 동산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및 지진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소 70%, 지자체 재정적 여건에 따라 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는 효(孝)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게 효잔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운정4동 효잔치를 준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멋진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을 초대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2기갑여단 간부봉사단 ‘다가행군’(단장 홍원호)의 연계와 닐리파스타 후원으로 마련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다가행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후키하라씨는 “어린이날을 계획할 시간이 없었던 가족에게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손원호 닐리파스타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간부봉사단과 파주시가족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와서 잘 정착하는 모습에 후원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소통과 연대를 보여준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가족센터와 함께 가족유형별 맞춤형 행사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