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과 장난감도서관과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개교 예정인 옥정호수초와 회암초, 율정중학교에 근무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및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해소를 위해 오는 7월 31일 및 8월 1일 양일간 하반기 신규채용의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 총 63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조리사 5명, 조리실무사 24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1명, 행정실무사 3명이 9월 1일 자로 근무지를 지정받을 예정이며, 그 외 예비합격자 27명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원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조리종사원 구인난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49명의 조리종사원 모집에 무려 86명이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으며, 면접 결과는 8월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실태조사 실시,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착한 식당을 통해 후원받은 식료품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같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0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로변과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잡풀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상패동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윤화숙 바르게살기협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상패동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및 주요 침수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관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 등에서 낙엽, 모래,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배수가 잘 안되는 취약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와 퇴적물을 정화했다. 김연태 방재단장은 “중앙동은 인근 상권이 밀집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필요했는데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재난 등의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여름철 호우 대비 저지대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이루어지는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관한 읍‧면‧동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와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이번 실무 교육은 △사실조사 진행 절차△개인정보 취급 등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의 사항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관련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한편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히며, 조사 방법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신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 교실을 7월 한 달간 운영하고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가족 교육사업으로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학습 내용으로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주 1회 90분씩 운영됐다. 수료식은 이 과정을 이수한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 기념 촬영,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치매 환자를 돌볼 때 무심코 했던 행동들을 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가족교실 외에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한 '감자로 복지로 사업' 추진 결과보고와 올 8월에 추진 예정인 '시원한 여름나지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감자로 복지로 사업'은 이장단,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많은 사회단체가 지난 3월부터 함께 참여하여 밭 일구기, 씨 김자 만들기, 감자 심기, 농약 및 비료 살포 등의 시간을 거쳐 결국 감자 풍작으로 경작을 완료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봉사 및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 또한, 올 8월부터 추진하는 '시원한 여름나지 지원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기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사후관리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위험자 판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2년 만에 발견된 고독사 사례를 계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초생활보장사업 1인 가구 9515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건강위기도와 비상연락망 유무 등을 고려해 198가구를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고독사 판단 도구(보건복지부 배포안)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인지 판정하고, 선정·서비스 연계 등의 절차에 따라 집중 모니터링 등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활용 정기조사, 기획(전수) 조사 등의 집중 발굴 활동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관리 업무 추진에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한 읍면동 및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주초등학교와 함께 ‘미디어 체험교육’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7월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주초등학교 4~5학년 모든 학급이 고리울청소년센터 2층 미디어센터에서 뉴스를 제작하고 진행하는 ‘수주초 1분 뉴스 만들기’ 미디어 체험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디어의 개념과 간단한 촬영 장비, 영상 촬영을 위해 필요한 역할 등을 배우고, 직접 학급의 이야기로 뉴스 시나리오를 구성해 학급 뉴스를 제작했다. 미디어센터의 크로마키 배경과 영상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은 실제 촬영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뉴스를 실제로 촬영해보며 나의 의견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미디어 활동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다른 재밌는 활동도 경험하고 싶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더 활발하게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고리울청소년센터의 미디어센터와 다양한 미디어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31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 25명에게 도시락이 전달됐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13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따뜻한 밥과 국을 준비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마련해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관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계방학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7월 31일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애니마스타 어워즈’ 출품 작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공모한다. BIAF2024 ‘애니마스타 어워즈’는 애니메이션 현직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모 대상은 국내 법인(개인)에 의해 2022. 6. 30.~2024. 6. 30.(24개월) 방영한 국내/외 상업용 애니메이션으로 소재 제한 없는 순수 창작물이다. 공모 부분은 애니메이션, PD, 음악/성우, 배경, VFX 등 총 5개 부문이며, 제출물로 애니마스타 어워즈 신청서 1부와 작품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저작권/판권 및 기타 법적 분란의 여지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에 제한될 수 있다.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9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신평동 생활공구 무료대여소’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한 번쯤 필요하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아 구입하지 못하는 공구들을 무료로 대여해 사회적 낭비를 줄이고 공유경제를 실천한다는 의미로 시작된 사업이다. 대여 공구는 △전동드릴 △해머 드릴 △사다리 △사각이동대차 △전동가위 △수공구세트 △전기연장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 20여 종으로 신평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틀간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여신청서 및 접수 대장을 작성 후 신분증을 맡기고 공구를 대여받을 수 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서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구대여사업이 신평동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체육회 소속 30개 종목단체 임직원과 동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달 중 3회에 걸쳐 관문실내체육관 다목적실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AED 작동법, 스포츠테이핑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과천시체육회는 동호인들이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교육 수요를 조사해 10월까지 5회 가량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최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의식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회 동호인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6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창작체험실에서 여주시 청소년들과의 소통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남 청소년문화의집이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스모어쿠키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터·영화관·공연장 등 청소년들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확충과 도보 이동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남 청소년문화의집까지의 셔틀버스 운영 등을 제안하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스모어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또 물놀이터·영화관·공연장 등 청소년들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확충과 도보 이동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남 청소년문화의집까지의 셔틀버스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고 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심사에 대해 잘 듣고 어떤 부분을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