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해든솔’에서 용인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이하 ‘센터’라 한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는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을 활용해 재가 중증장애인을 돌보던 보호자 부재 시 일시적으로 돌봄과 거주시설을 제공하는 복지 시설이다.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했고,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해든솔(백암면 한택로88번길 53)’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해든솔은 시설 내 일부 거주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의 각종 시설, 물리치료실, 재활프로그램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입소 가능 정원은 최대 4명(남2·여2)이다. 센터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나뉘며, 긴급입소는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긴급입소 시 입원확인서 등 별도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이용 기간은 사유에 따라 상이하나 개인별 연간 최대 30일까지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신원아파트사거리 일대에 교통체계를 개선해 차량의 상습정체 현상을 해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신원아파트사거리는 ‘국도 45호선’에서 진출해 포곡읍행정복지센터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많은 교차로다. 출근 시간대에는 좌회전 대기행렬이 ‘국도 45호선’ 본선까지 이어졌다. 이로 인해 둔전역 방면 우회전 차량 통행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국도 45호선’ 진출램프 마지막 지점부터 신원아파트사거리 사이 구간 시유지를 활용해 보도를 이설했고, 좌회전 차로를 추가했다. 이 결과 좌회전 구간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됐고, 대기행렬의 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신호 한 주기에 처리할 수 있는 좌회전 교통량은 약 1.7배 증가해 신원아파트사거리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구는 교차로 일대 노후 교통신호기를 교체하고, 고기능·장수명 도료를 사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용인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이동읍 신도시와 인접한 용천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수영장) 건립 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해 2026년 초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146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공모로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처인구 이동읍 천리 242-2 용천초등학교 내에 건립될 이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계획됐다. 내부에는 길이 25m의 정규 레인 5개, 15m의 유아풀 레인 2개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이동읍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용천초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려고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1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4월 추가로 36억 원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 이에 이 학교수영장 사업을 맡은 용인교육지원청은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까지 시공사를 선정, 연내 수영장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모유 수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의 영양 ▲면역 ▲두뇌 발달 ▲정서적 측면 등 모유 수유의 장점을 알려주고, 유축기 대여와 사용법 교육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모유 수유 주간을 대비해 7월 26일 부부 출산 교실을 마련해 모유 수유 장점과 절차, 약물복용 등 주의 사항을 교육했다. 또,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인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워크온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를 활용해 모유 수유 실천과 보건소 모유수유실 운영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기흥구보건소는 7월 30일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성공! 모유 수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슬기로운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태교와 출산 준비를 돕는다. 특히 국제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기 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한 모유 수유 강의를 진행해 산모에게 구체적인 수유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특화 사업 ‘우리가족을 부탁해’를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이 교육은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서부소방서, 경기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치매환자 돌봄 위기상황 대응법과 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어르신의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노인 인권 교육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 대피 훈련과 화재 예방 ▲노인실종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으로 구성돼 가족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19일 용인동부소방서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가족요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후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을 달성했다. 자활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이어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캐릭터 쿠션’으로 7월 31일 기준 2,466만2천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다음으로 경기도민이 공감 가능한 특색있는 패키지로 주목받은 ‘스트레스볼’(2,123만 원)과, 다양한 봉공이의 모습을 담은 ‘아크릴 키링’(1,222만 9천 원)이 인기를 끌었다. 도는 봉공이 굿즈 인기 비결로 경기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수익금 전액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꼽았다. 지난해 8월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봉공이 지식재산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매달 측정한 수질 결과 좋은 물 비율이 76.7%라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목표 수질, 좋은 물 달성도, 수계별 31개 주요 하천의 수질 변화 추이, Q-GIS(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계별 오염도, 10년간 수질 변화 분석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 10개 호소(湖沼)의 연도별‧수계별 목표 기준 달성도, 하천·호소 수질 개선율, 호소의 영양상태 등도 연구했다. 경기도 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102개 지점(76.7%)이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미생물이 물속의 유기물을 분해할 때 사용하는 산소의 양)기준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의 ‘좋은 물’로 평가됐다. 좋은물 비율(1등급과 2등급)은 2022년(71.4%) 대비 5.3%p 증가했다.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18일까지 ‘8월의 크리스마스’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쇼핑몰 내 544개 기획전 제품 대상 10% 할인(최대 5만 원)을 제공하는 구매 혜택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획전의 주요 품목에는 사과와 쌀, 한돈과 반건조 오징어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류와 함께 다양한 생활용품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내 1인 1회 한정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무더운 여름 착한 소비로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해 사회적가치생산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에너지취약계층 3천9백 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자 총 3천9백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6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3천9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나 냉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취약계층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지난 30일 시의회에서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와 관리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는 조지영 의원,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안양시 관계부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김관태 담당관, 신영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8월, '제19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공동주택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고려하여 계약기간을 1년 이상 체결할 수 있도록 개정된 바 있다. 회의에 참석한 신영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사무국장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고용과 안정은 처우개선부터 시급하게 진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해당 사항에 대해 안양시가 앞장서서 추진해줄 것을 바란다.” 는 의견과 더불어 공동주택 이해관계단체의 정기적 정책 간담회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윤해동 의원은 “작년 3월에 근무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휴게실 등의 지상 설치 의무화 조례’를 추진했으나, 상위법에 근거가 없어서 개정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상위법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에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오동초와 의정부효자초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기도교육청 제1부 부교육감(김진수), 지역교육담당관 장학관(배영하),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원순자), 늘봄학교지원팀 장학사, 주무관, 각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함께 했다. 의정부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100% 전면실시를 대비하여 방학 중에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준비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현장 점검사항은 ▲수용현황 ▲공간 확보 ▲늘봄인력확보 ▲프로그램 ▲안전관리 ▲기타 해결사항 등으로,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2학기 추진상황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처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향후 늘봄학교 정책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 제1부 부교육감은 “늘봄학교의 강사, 프로그램, 공간 확보 등 면밀한 점검을 통해 2학기 늘봄학교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순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이 7월 31일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늘봄학교 등 의정부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보장 방안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추진 현황 ▲늘봄학교 현황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운영 ▲학교 급식 경비 현황 ▲폐교 활용 계획 등 의정부교육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주요 의정부교육 현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의정부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그리고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실시에 대비하여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방문한 제1부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제1부교육감님과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부터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 2기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6월 초부터 1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초·중·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림책 출간을 목표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기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2기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송미경 작가와 김성진 작가가 글쓰기에 대해 강의하고, 1:1 첨삭지도 등을 통해 집필부터 출판까지 도와주는 과정이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에세이 쓰기 프로젝트이며 10주간 대면, 비대면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개강식에 참여한 A중학생은 “1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선정되지 못해 너무 아쉬었다”며 “2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학생들이 책 쓰기에 이렇게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작가의 꿈을 실현하고 독자와 저자를 넘나드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24년 공모사업 지원기관 대상 중간컨설팅'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컨설팅은 2024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 13개 기관과 주민조직화 공모사업 참여 5개 기관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현장, 학계 등 6명의 전문자문위원들이 함께하여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컨설팅에서는 각 기관별로 상반기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하반기 사업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아니라 기관경영과 관련된 회계, 인사·노무, 홍보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평택복지재단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관내 심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석고등학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실제 의회에 부의된 안건의 처리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청취하며, 토론과 표결을 통한 민주주의 의사결정방식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성대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해 답변을 들으며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금일 견학을 통해 시의원들이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의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