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유아 부모들이 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기관이 수원시 내 29개반으로 늘어난다. 수원시는 1일부터 시간제 보육 통합반 23개반을 추가 지정, 총 29개반의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취업 준비·단시간 근로 등 사유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시간 단위 돌봄이 필요한 영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기존 운영 중인 반에서 같은 연령의 아동들과 함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독립반 6개반은 별도의 교사가 별도의 보육실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통합반은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령반별 정원에 맞춰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됐다. 이용 대상은 출생 후 6개월~최대 2세반(2021년생)의 영아 중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 일월수목원에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가 올해 첫 개화해 하얀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자태를 드러냈다. 일월수목원 습지원에 자리 잡고 있는 해오라비난초 30여개체가 안정적으로 꽃봉오리를 맺어 향후 2~3주간 방문객들이 해오라비난초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오라비난초는 수원 칠보산 습지에 자생하는 야생 난초로, 산림청이 선정 희귀식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 7~8월에 2cm 크기의 하얀 꽃을 피우는데,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관상가치가 높다. 앞서 지난해 수원시는 멸종위기식물 해오라비난초를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하기 위해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옮겨심어 개화에 성공했다. 일월수목원 관계자는 “습지원에 마련된 대체서식지에서 정상적으로 활착한 해오라비난초가 2년 연속 개화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수목원의 고유 역할인 식물종 연구·보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연고 프로축구 구단 수원FC 경기를 즐기며 수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외국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5일 수원FC와 협업해 진행하는 ‘제2회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원 거주 외국인 3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의 문화를 알리고 수원시 공공외교단과 외국인 간 교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원권 거주 외국인들이 수원FC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을 견학하고, K리그 홈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프로축구 응원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수원의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수원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이 참여해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지원, 청년이 주도하는 공공외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구글 신청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 거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공간 일월수목원에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수원시 일월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31일까지 ‘우리꽃무궁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꽃무궁화 사전전시회’에는 수원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사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무궁화와 조경수 연구에 매진하며 신품종 별이 등 7풍좀을 개발 및 보급하고, 대통령 녹조훈장을 받기도 했던 박형순 박사가 촬영한 것이다. 전시회는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일월수목원 관계자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향후 청년 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도 조사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조사 대상은 8월 5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가구원 1,008명이며, ▲주거‧교통 ▲가족 ▲건강 ▲문화‧여가 ▲일자리 등 11개 부문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에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청년을 위한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생태계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만큼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며, 주요 식물로는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이 있다. 이에, 시는 올 4월부터 근본적인 퇴치 방법의 ‘뿌리째 뽑기’를 활용한 ▲공릉천 ‘돼지풀로깅’ 뽑기 행사와 ▲읍면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총 45회 추진했으며, 누적 2,180명이 참여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인접 생태계교란 식물 서식지 57천㎡를 제거했다. 아울러, 장마가 끝난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제거를 위해 뿌리째 뽑기와 절단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다. 읍면동별 담당 구역을 지정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활성화하고, 마을안길 1권역·마을안길 2권역·평화누리길·공릉천변 등 대군락지를 대상으로 한 제거 용역을 통해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은 한 번의 제거로 없어지는 것이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만 66개월 미만)다. 영유아의 경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년간 영양교육 및 일상적인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보충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제공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마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2024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대출을 받고 있는 신혼부부의 대출이자를 시에서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거주 중인 혼인신고기간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2인 기준 월 662만원)여야 하며,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연 1.5%(최대 13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자립 기반을 강화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새소식과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록구와 단원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사업자는 기본세액(5만 원~20만 원)과 연 면적에 따른 세액(연 면적 330㎡ 초과 시)을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종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되던 주민세 법인·개인사업자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른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들에게는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면 해당 세액으로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를 미수령하거나 납부서상의 세액과 현황과 상이한 경우에는 직접 신고해야 한다. 세액을 과소 신고하거나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추후에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접 신고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청 세무1과에 신고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인분(100만 원 상당)과 냉방비 지원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계탕은 선부동성당경로식당으로, 냉방비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안산시약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선부동성당경로식당을 직접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삼계탕과 냉방비 지원금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영유아(0~6세) 아동의 수족구병 발병률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정 및 관련 시설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지난 7월 셋째 주(14~20일) 기준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8.5명으로 지난 6월 넷째 주 58.1명에 비해 4주 동안 35%가량 급증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에 대한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감염 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의 물집에 의한 직접 접촉 감염 등이며, 감염되면 손, 발, 입 등에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이 병은 발현 후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 호전되면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간혹 중증 합병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 챙기며 선물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안산시에 거주 중인 20세에서 64세 사이 짝수년생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자가 참여 대상이다. 이벤트 대상자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신분증과 함께 검진 실시확인서 또는 검진 결과지를 지참해 양 구청 보건소 방문보건팀이나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수건 세트가 선물로 지급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 건강검진을 미뤄뒀던 시민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건강과 선물을 모두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선부 모곡경로당에서 ‘함께 행복한 안전 뗏골마을 만들기 사업(이하 ‘안전 뗏골마을 만들기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뗏골마을’은 단원구 선부2동에 위치하는 곳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고 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 해당 지역의 환경 개선을 진행 중으로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우수사례 답사를 진행하고, 자연적 감시 기법을 활용하거나 화재 예방 디자인을 구성해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도시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날 보고회는 시 관계자와 함께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황은화 시의원 및 사업 총괄 계획가와 주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추진 내용 및 디자인 계획안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달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편의 증진과 재난 안전관리분야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에 힘써 왔다. 세수 여건 악화로 교부세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도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금촌택지 및 통일동산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편의 증진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보차로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던 만큼 조속히 완료할 구상이다. 또한, 안전분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장현리 세천을 정비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탑골 지하차도를 보수·보강한다. 아울러, 각종 지하차도 관련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를 운영한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달 15일 입교식, 18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미래인재 성장과정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에서 상ㆍ하반기 2회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지방공무원 전 직렬로 확대했다. 연수 방향은 ▲일터학습(OJT) 현장 지원가로서 성장지원 ▲나를 알고 ‘조직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ㆍ나눔 ▲가치 중심,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 행정정문가로서의 역할 전환이다. 주요 과정은 ▲공직가치 정립 강좌 ▲정책연구 및 기획보고서 작성 ▲잡크래프팅 ▲현업적용향상 직무과정 ▲에듀테크 이해 및 실습 ▲자격전문과정 등이다. 율곡연수원은 이번 연수로 교육생들이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역량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미래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관 차원에서 탄소 중립 연수를 계획해 종이 없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배너와 현수막 등 일회용품 제작 및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