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 무더위에 식사를 거르실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8년째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힘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상패동장은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힘든 취약 가구를 위해 식사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이 우성골재 야적장과 동서울변전소 등 권역별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사업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제27대 부시장으로 부임한 황 부시장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성골재 야적장, 동서울변전소, 광암·산곡 기업 이전 부지, 벌말천, 신우초 사거리, (가칭)한홀중 신설 현장, 성남골프장 부지 등 주요 현장 25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보완·개선점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황 부시장은 우성골재 야적장 폐천부지 활용 및 하남 파크골프장 조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전략과·환경정책과·건설과 등 관련 부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달 중 관련 부서장들을 모두 모아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수 있도록 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미사지구 공공시설물을 인계인수할 당시 시설 하자·정비 문제가 있었던 것을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벌말천, 신우초 통학로 문제 등 감일지구에서도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31일, 세아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사랑 떡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10곳을 순환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만들며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매주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떡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떡을 나눠 전달하며 관심과 훈훈함을 전했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지치회 회장은 “올해 공모사업은 끝이 났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면서 “주민자치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하남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보건소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지난달 31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남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사한강모랫길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걷기 인프라를 활용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민·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걷기 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그 밖의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을 하게 된다. 특히 하남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일 하남시맨발걷기협회가 주최하는 '한 여름밤의 맨발 걷기' 행사에서 워크온 건강생활실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향후 하남시맨발걷기협회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일 연천 관내 학교 및 지원청 근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천 교육행정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행정 직무아카데미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 운영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계약 기초, 심화과정과 공사계약 실무 등 공통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급여 등 신규·저경력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업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연수로 진행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교육행정 전반의 직무 지식을 쌓고 그 지식과 역량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연천 교육행정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미래를 지향하는 연천교육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의무화 시행에 따라 재활용자원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접근 및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세류1동 청사 입구에 설치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어플(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 후 투명페트병 라벨지의 바코드 또는 어플 내 QR코드를 무인회수기에 인식하여 분리 배출하며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하여 어플 내 연계된 업체 제품과 교환이 가능하다. 안순자 동장은 "기존 건전지, 화장지 등 자원재활용 교환사업에 더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품질의 자원을 회수하고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며 "무인회수기를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31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은 반계탕과 꽈리고추 멸치볶음, 고들빼기 장아찌와 배추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비싸서 재료 구매할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김명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반찬 봉사하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호매실장애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정신적 문제, 돌봄문제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 및 돌봄에 대한 개입방안 등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었다.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새빛하우스 누적 700호 대상 주택(조원동 소재)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손바닥정원은 도시 곳곳에서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원 확산 사업이다. 답답해 보였던 담벼락을 제거하고 기존에 식재된 대추나무 근처에 화관목(목수국, 아나벨수국 등)과 초화류(에키네시아, 옥잠화 등)를 새롭게 식재하여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손바닥정원단 장안분과 단원들이 직접 정비와 식재 작업에 참여하여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과 정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철저한 관리와 함께 도심 속에서 주민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분들이 5분이면 정원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집 근처 물놀이터는 어디 있을까?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현황과 안전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송산3동 자치민원과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CPF.go.kr)’에서 내 주변 물놀이시설 정보를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신곡‧송산권역 내 공공 물놀이시설로는 ▲낙양물사랑공원(용민로 205) ▲물향기어린이공원(낙양동 752) ▲왕바우근린공원(고산동 310) ▲추동웰빙공원(신곡동 127-3)이 안전점검을 마치고 운영 중이다. 이규현 지역안전팀장은 “집과 가까운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보호자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인 “서호천의 야간 하천 조명실험”을 실시했다. 이번 조명실험은 주민자치회 위원 12명과 주식회사 자연숲의 최수진 대표이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7월 31일 1차 이론강의와 8월 1일 2차 현장실험으로 구성됐다. 1차 이론 강의에서는 하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조명 조도와 조도계 사용 방법 등 현장실험 전에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2차 현장실험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호천을 직접 방문하여 하천의 야간 조명 효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조명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여러 논의를 펼쳤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리빙랩 실험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마을리빙랩 실험을 통해 지난 7월 7일 주민자치회가 자체 실시했던 조명실험 과정을 보완하여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31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연풍면과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양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주민자치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학찰옥수수는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이다.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여, 흥선동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직거래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연풍면과의 돈독한 도농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자매결연지 축제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월 한달 간, 윤미경 캘리그라피 작가 겸 수원시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윤미경 작가는 교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아인캘리그라피 디자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충청미술대전 입선, 제1회 교원캘리그라피 서예 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내용의 글귀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캘리그라피 예술로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및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31일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 가구의 복합적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의정부시 자살예방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제3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고 있는 자녀의 정신건강 회복 및 사회활동 복귀와, 청력장애 및 심근경색 질환자인 아버지의 적극적 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부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녹양 온정돌봄톡’을 활용해 기관 간 모니터링 상황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복지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통합 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활동 복귀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우수관 등 환경정비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년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 활성화사업인 ‘관내 우수관 방역 소독’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인구 4만명이 넘는 공동주택 및 상업지역 중심지인 인계동은 인구 밀집에 따른 생활 쓰레기 투기, 해충 피해에 노출되기 쉬워 우수관을 정비하지 않으면 감염이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문제 정의 및 목표 설정 단계부터 3회차에 걸친 우수관 환경 정비 활동까지 전체 사업의 총괄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최경화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위원장은 “이번 리빙랩 사업을 통해 마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방역 소독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방역복을 착용하고 묵직한 우수관을 들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