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 청북읍 관내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고려대학교 캠퍼스 견학과 도예 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보고, 홍보대사의 안내에 따라 교내 명소를 둘러보니 마치 대학생이 된 느낌이었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대학생으로 다시 오고싶다”고 말했다.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31일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한식 조리사 과정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12명의 교육생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어린이집 등 공공기관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게 됐고, 다양한 메뉴를 접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강사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들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여성들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금연 문화 정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도전 금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도전 금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으며 5일부터 챌린지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도전 금연! 챌린지는 7일간 4만 보의 목표를 달성하고 금연을 수행하면 성공한다. 금연 미션 완수를 위해서는 금연 홍보 배너, 안내판, 스티커 등 금연 홍보물 사진을 찍고 금연 응원 문구 남기기 또는 ‘금연’으로 2행시 짓기 중 1가지를 선택해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걷기와 금연 미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챌린지 성공자는 추첨권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성공 물품으로 보냉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금연에 도전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함께 응원하고, 걸으면서 만나는 생활 속 금연 구역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서달영)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1주간 쉼터 프로그램[안심톡톡학교 2기]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했으며, 배회, 신체 불편, 원거리 거주 등으로 센터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치매안심차량서비스 및 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쉼터 사업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에는 특별활동으로 졸업 기념 화분 심기, 졸업장 및 기념 액자 전달과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의 영상 시청을 통해 회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쉼터 프로그램 운영은 9월로 예정돼 있으며, 유선으로 대기자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에서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를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입원환자를 감시 중이며,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5주간 유행이 확산하면서 8월1일 기준 전국 1만5660명, 평택시 129명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집단으로 유행하는 추세이다. 6월 24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 환자 수가 신고됐으며 전체 입원환자의 51.6%가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이다. 이에, 평택시 보건소에서는 2명 이상 호흡기 감염병이 집단 발생한 곳에는 현장 방문해 소독 및 환기 등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는 등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7월 29일, 8월 2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미 청소년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청소년교류캠프 여름방학특별활동’(한미특별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특별활동은 평택 청소년들과 외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한미청소년교류캠프’의 새로운 활동으로, 한국·외국 청소년들이 여러 활동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됐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예 활동과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됐다. 곽지숙 센터장은 “한미특별활동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8월 말에 중등 한미청소년교류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인공지능(AI) 영어 교육 프로그램 ‘AI 잉글리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시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북부, 남부, 서부에서 각각의 센터를 운영해 평택시민 영어 교육의 한 축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체험 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영어동화책, 증강현실(AR) 감정클레이, 3차원(3D) 펜 도형수업, AI 자율주행 로봇 등이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영어 표현력이 동시에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영어 교육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며, ‘AI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학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미군 부대 앞 활성화를 위한 월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겨냥한 ‘버블 DJ 페스타’ 행사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버블 DJ 페스타’는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와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버블풀장과 공연을 운영하고 밤에는 2030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유명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댄싱 나잇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정서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이태원 대표 디제이 Tigger(티거)와 1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디제이 INA(이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한미 청년층의 흥을 끌어올렸다. 한 참가자는 “그 간 가족 중심 행사가 열리는 것은 보았지만 미군 장병과 2030 청년층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렇게 여름밤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젊은 문화거리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가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재능기부를 위해 직접 원예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천병순 회장을 포함한 13명의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재가노인을 위한 반려식물을 만들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반려식물의 필요성, 관리법 등을 안내하며, 재가노인들이 손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천병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재가노인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문원동은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지난 31일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온온사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를 방문해 국가유산과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온온사는 과천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중 하나로, 1650년(인조 27)에 지어져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로 사용됐으며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문원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온온사를 둘러보면서 과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클래식 연주에 맞춰 영상을 투사하는 악기 시리즈 작품과 대형 스크린 속 숲, 밤하늘, 우주 등 자연 시리즈 미디어 월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포천신경외과의원(원장 이강목)은 지난 1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마음G킴 플러스+'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G킴 플러스+' 사업은 병원(의원)을 이용하는 시민 중 자살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포천시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자살 예방 사업이다. 포천신경외과의원은 신경외과 및 가정의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1차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 시민 연계 협력 ▲자살 예방 홍보 협력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강목 원장은 “포천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더하게 돼 기쁘다. 내원하는 시민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 자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생명존중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자연치유농장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음식, 원예, 명상 등 오감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행복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내촌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몸 상태를 살피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내촌면에 감사하다.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분들께 심신을 치유할 시간을 제공하하고자 마련했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방문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과 안부를 살피고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인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지, 무더위로 인한 질병에 취약한지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고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적인 검진을 도와 이웃의 건강을 살폈다.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덥고 몸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다. 면장이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9월 출범할 예정인 청소년재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임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4명이다. 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한 뒤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며, 포천시장이 적임자를 최종적으로 임명한다. 포천시청소년재단 임원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지난 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를 통해 임원 자격요건 및 채용인원, 심사기준 등을 확정했다. 이후 임원 선발이 완료되면 창립총회를 거쳐 포천시청소년재단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26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오산시 미취업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아이들의 육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대표)의원,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타시군과 차별되는 오산시만의 우수한 육아지원사업에 만족하는 한편, 코로나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로 양질의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한 다양한 육아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과 나아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청소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했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