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이 동물을 등록하거나, 소유자 변경 등 동물등록 변경 신고로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반려견(개)이다. 소유주가 원하면 반려 목적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 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에 내장칩을 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칩 목걸이를 구입해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두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동물등록 신청서를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동물등록을 했지만, 등록한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소유주는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방문)이나 정부2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각 구청, 정부24에서 변경신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생학습도시’ 수원시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2020년부터 3개 그룹으로 나눠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재지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2023년의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수원시는 추진체계 분야에서 ‘평생학습 전담 부서 3개 팀으로 확대 개편’, ‘전문 인력(평생교육사) 배치로 안정적 운영 노력’ 등을 인정받았고, 사업운영·성과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성과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자체 성과지표 개발 노력 ▲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강좌 개선 ▲시민기획단 학습플랫폼으로 시민주도 학습공동체 형성·학습 자치 실현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 첫 지정 이후 19년째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반도체 분야를 미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해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 및 R·D센터 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펨트론, 레조낙 코리아 등 내로라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 등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및 부품, 기술 솔루션 등 품목별 전시가 이뤄진다. 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반도체 관련 최신 동향과 기술을 알아보는 세미나와 국제포럼, 구매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28일에는 반도체 기업의 전문성 향상 및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ASMPT, 레조낙,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연사들의 분야별 시장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에는 소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과 유급병가를 지원해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8월 5일부터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2024년 1~6월 산재보험료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1인 사업주는 45%). 택배기사, 건설기계조종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 건설현장화물차주(살수차·카고크레인·고소작업차) 등 수원시 거주 노무제공자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1인 택배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산재보험 납부내역 확인 후 11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9월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1일 유급보상, 입·퇴원 진료 최대 12일 유급보상(1일 8만 4560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개 직종(택배기사·퀵서비스 기사·대리운전기사·건설현장 화물차주·보험설계사·건설기계조종사·방문강사·골프장캐디·대출모집인·신용카드회원 모집인·방문판매원·대여제품방문점검인·가전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0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시민회관길 33)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쓸봉잡(알면 쓸모 있는 봉사활동 잡학사전)’ 특강을 실시한다. ‘알쓸봉잡’은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리더십 분야 ▲인권 분야 ▲건강 분야 ▲재난 분야의 네 가지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연사는 '태초먹거리'의 저자 이계호 교수로, '건강한 먹거리와 힐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다양한 식품 연구와 건강 관련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전문가로, 그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알쓸봉잡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습관을 갖게 되길 희망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미파솔 공유학교 ‘여름독서교실-소비와 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을 겸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빠른 소비 패션(패스트 패션)과 즉석식품처럼 편리 위주의 소비가 지구에 미치는 나쁜 영향과,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민의 숨통 역할을 하는 도시 숲속의 생물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자원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소비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경에서 사유하는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디엠지(DMZ)의 탄생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변화와 기후 위기 시대 디엠지(DMZ) 공간의 생태적 가치 등을 ‘평화’와 ‘공존’이라는 핵심어로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서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디엠지(DMZ)의 역사-탄생에서 현재까지 ▲디엠지(DMZ) 역사 산책 ▲디엠지(DMZ) 시작과 생태적 특성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한모니까(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김승호(디엠지(DMZ)생태연구소), 최동군(지우학문화연구소) 등 강사들과 함께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파주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직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2일, 디지털 취약계층의 복지 정보 접근성 완화를 위해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 등 189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복지뉴스‘ 3탄을 발송했다. ‘가가호호’는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제작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신청 부적합, 급여 중지)를 직접 추출하여 완화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전달해 왔다. 상반기에 제작된 가가호호 1탄에는 2024년 완화된 수급자 선정 기준을 담아, 변경된 기준으로는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정보를 알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발송한 데 이어, 2탄에는 신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공과금 감면 및 정부양곡 할인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혜택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가가호호 3탄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일자리를 원한다면?’을 주제로 저소득층 중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과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고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파주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에서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외장형의 경우 분실 위험이 있어 훼손 위험이 적고 반려견 분실 시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내장형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등록 정보 변경 신고(중성화 여부 등)는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로 신고하면 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을 순회하며 동물등록(외장형)과 반려동물 예절(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파주시 한빛초등학교 앞 인도(야당동 999번지) 주변 도로(3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평일·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정차위반 (5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이란 주정차 금지 구역 내에서 5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시가 이번 특별단속에 나서게 된 것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는 상기 구간에 대한 집중적인 교통관리가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상가건물 앞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차량들이 수시로 인도 위를 통행하거나, 인도 일부를 침범해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초등학생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는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빛초교 앞 인도 주정차 특별 단속은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 기준을 강화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한빛초교 주변 상가 앞 인도는 연석 높이가 낮아 차량들이 인도를 침범할 가능성이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국무조정실 산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박사가 과업 수행계획과 구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은 집결지 폐쇄 이후 공동화·슬럼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집결지 전체 공간 조성 방안과 사업별·단계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성매매집결지를 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성평등한 공간 활용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설정 및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과업이다. 파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성평등 사업 추진 관련 파주시 지역자원 조사 ▲국내 성매매집결지 재생사업 심층 분석 ▲공간 전환 계획 수립 민관협력 전담팀(TF) 구성·운영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로드맵 수립 등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나아가야 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도시계획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2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어 9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활지원위원회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신청자에 대한 적격성 등을 논의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자는 2년간 최대 5,02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자립 준비를 마치면 추가로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도 받게 된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최대 24개월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자활지원 조례와 성매매피해상담소의 법률,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원으로 피해자 자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성매매피해자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경찰·소방·시민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이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라며,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9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30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을 챙기면서 색다른 맛을 표현한 먹거리들과 고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MZ세대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드푸딩 전문기업 포코멜로는 풍부한 식감을 살리면서 젤라틴 없는 건강한 디저트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새송이 버섯으로 치킨 고유의 맛을 낸 위미트는 산뜻하고 향긋한 바질 오트아이스크림과 달콤 바삭한 버섯치킨강정을 조합한 신메뉴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삼보화장품은 새롭게 론칭한 양태반크림을 남다른상점을 통해 최초 선보였으며 호주산 양태반 성분 81.43%가 함유된 고퀄리티의 품질을 자랑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제2차 안산시 아동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21년 제정된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 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하 29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지난 2월에 진행된 1차 회의는 ‘안산시에 바라는 아동 관련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주요 제안 정책은 ▲거리 환경 개선(흡연 부스 확대, 쓰레기통 설치) ▲노키즈존 폐지 등이었다. 이날 회의는 29명의 안산시 아동참여위원이 모여 ‘특색있는 안산시 놀이터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다른 국가와 시의 놀이터 사례를 보고, 새롭게 마련됐으면 하는 안산시만의 특색 있는 놀이터에 대해 제안했다. 제안이 채택되면, 부서 검토를 거쳐 시의 아동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아동은 “우리가 제안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제안한 정책이 반영되어 살기 좋은 도시가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복 체크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실시된다. 공모전을 통해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고, 다른 사람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며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전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담긴 사진이나 1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 이벤트란 게시물에 첨부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작은 심사를 통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정신건강예술제와 유튜브 ‘마인두TV’ 채널에서 상영된다. 참여자 중 70명을 선정해 치킨 세트와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여러 고민과 걱정들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