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주말, 아침부터 모여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생연1동 인근 인도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생연동 689-31 일원과 생연동 601-5 일원 등에는 보도블록 사이에 잡초가 자란 경우가 많아 제초가 어려워 시민들의 미관을 저해하거나 통행 시 불편이 발생하곤 했다. 김노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시립공연단과 공동기획사업인 하반기 홍재무예학당 '무예몸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홍재무예학당의 ‘무예몸체조교실’은 수원시립공연단무예24기시범단 최형국 연출(역사학 박사)이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무예24기를 비롯한 전통무예의 자세를 활용하여 그동안 사용해온 내 몸의 사용 형태를 점검하고 그 한계를 스스로 인식하는 과정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호흡, 하체, 척추, 어깨, 견갑골, 팔 등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부위별 무예 체조를 배우며 내 몸 상태를 이해하고 유연성을 증진시킨다. 또한, 무예 보법을 활용하여 고관절과 무릎 관절을 강화하고, 견갑골의 이완을 통해 오십견을 예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성인 및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수업은 정조테마공연장 지하 1층 연습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개인별 요가 매트를 지참하여 참석해야 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9월~11월 약 3개월 동안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평군이 2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 간판 김민종 선수의 거리응원전을 펼쳤다. 지난달 27일 김원진의 경기에 이어 펼쳐진 이번 거리응원전은 난타K타악연합협회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전진선 양평군수,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장, 시장상인회, 체육관계자 및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현장에는 김민종 선수를 향한 응원의 열기가 가득했다. 이날 김민종은 16강전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소매들어허리채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바닥에 엎어진 상대를 바로 암바 기술로 제압하며 8강전에 진출했다. 8강전은 코카우리 우샨지(아제르바이잔)를 허벅다리걸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며 4강전에 진출했고, 4강전은 사이토 다쓰루(일본)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허리후리기 기술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거리응원전은 양평군 최초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김원진, 김민종 선수를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쉼터 광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하남시의회는 5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332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강성삼 의원 등 의원 5인의 행정사무조사 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심의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라며 “특별위원회 조사활동을 통해 관련 사안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관련 서류 확인 및 질의응답, 현장 방문, 조사대상 관계공무원,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조사 특위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과 관련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ater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갤러리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궁중장식화'展(오향미 작가)을 개최한다. 궁중장식화는 궁중회화의 한 종류로써, 벽화나 병풍 등 궁중의 위엄을 드러내고 다양한 상징성을 내포한 그림을 말한다. 붉은 해와 흰 달로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일월오악도’, 장수를 기원하는 ‘장생도’,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화조도’, ‘모란도’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 ‘궁중장식화’展에서는 궁중장식화 이수자 묵선 오향미 작가가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궁중회화 작품들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장식화의 멋과 이야기를 한껏 전달하고자한다. 한강문화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신면장은 지난 7월 31일 대신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폭염대책 기간 중 관내 지정·운영하고 있는 무더위쉼터 46개소 쉼터를 방문하여 경로당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유무와 시설물 정상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10월 중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살펴주시는 면장님께 감사하다.”며 “요즘은 경로당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해주고 살펴주니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더운 시간대는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등의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더위쉼터 점검 결과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부모·자녀 소통교육을 “나도 엄마가 처음이야. 몰라서 미안해”라는 주제로 김영한 소장(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이 강사로 참여하여 심리극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소통의 기술과 감정이해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가정 내에서 긍정적인 대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연을 맡은 김영한 소장은 자녀양육에 대한 다수의 솔루션 방송(금쪽같은 내새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한 심리극 전문가로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부모 자신도 겪었던 사춘기와 성장통을 다루었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 김영한 소장은 심리극 시연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갈등 요소를 찾아내고, 소통의 중요성과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여주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중 한명은 “교육 중에 배운 대화기술과 감정 조절 방법은 바로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자녀를 성장시킨다는 생각에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어서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라며 만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여주시새마을회장단 및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회장단은 지난 8월 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된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해 농가 복구 작업을 펼쳤다. 지난 7월 22일 논산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이번 복구 지원에는 여주시새마을회 회장단 38명과 더불어 자원봉사센터의 대한적십자봉사회, 무한사랑봉사단, 신천지봉사단, 개인봉사자 등 총 68명이 메론농가 하우스 10여 동 내 시설물 정비, 농작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박은영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다문화가정과 행복 밥상 나눔 사업을 비롯해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김장 나눔, 행복한 나무심기, 폐자원 모으기 등 함께 잘살기 공동체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서 지난 8월 2일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윤은호 신임 이사장이 장학금을 이충우 여주시장님에게 전달했다 윤은호 신임 이사장은 “솔선수범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장학회 이사님들도 같이 동참하여 장학회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신임 이사장님이 솔선 수범하여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윤은호 이사장은 지난 6월말에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이사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여주 관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8월,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ep10.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플리’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생활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끼, 마사토, 모람식물 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테라리움(30명)을 제작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8월 12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8월 16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취플리 프로그램이 벌써 열 번 째 에피소드로 청년들과 만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 하는 8월을 맞아 테라리움이라는 컨텐츠를 기획한 만큼 청년들이 자신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나가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에 침수감지알람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침수 피해 예방 및 대피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반지하 주택에 24시간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침수감지 알람장치가 울리면 거주민,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대피조력자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고 기상상황 전파, 침수 발생,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침수 발생 전파, 주민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하여 거주민, 대피조력자 및 재난담당자의 대피행동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수시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침수피해 예방 수방자재 배부 ▷침수취약계층 대피 조력자 1대1 매칭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조리실무사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가장 중요한 위생·안전관리 향상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을 위한 실체적 교육을 비롯하여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율선택급식의 정책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단위 위생관리 전문성 강화는 물론 학생 건강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정책 공감 및 확대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상호 존중, 배려, 공감 소통, 이해 등 즐거운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이 있는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급식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학교급식 현장에 필요한 변화, 근무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족 ·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색다른 호기심과 걱정들로 다가오는 여러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공감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초1 ~ 초6학년 학생 200명과 학부모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 안산NC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이동열은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안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헤어스타일N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를 발굴하여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헤어스타일N은 호매실동 6호점이 된다. 매달 한 달에 한 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찾아가 두발 정리를 해드리거나, 경로당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N은 나눔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헤어스타일N 대표가 참여하여 꾸준한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1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고촌센트럴자이단지) ▲시립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풍무푸르지오단지) ▲시립기쁨어린이집(구래동 김포한강나비마을3단지) 총 3곳이다. 고촌센트럴자이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내에 의무 설치된 어린이집으로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실내환경으로 설계했으며,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했다. 풍무푸르지오어린이집, 기쁨어린이집의 경우 입주민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와의 협약 등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어린이집·입주민이 협업하여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원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추가 개원한 어린이집 모두 공보육 공급률이 낮은 지역의 대단지 공동주택 안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개원을 통해 균형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