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31일 산하 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원당시장, 능곡시장, 일산시장 상인회가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캠페인이다. 고양시 3대 전통시장인 원당·능곡·일산시장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이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는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주인공으로 고양시 3대 전통시장과 함께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탄소중립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당시장 강연희 상인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8월 1일 청사 2층 민원실에서‘2024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악성·고질)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 폭언, 폭행상황 등 상황을 가정해 중산1동 직원들의 각자의 위치에서 상황 대처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체계 등도 확인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폭언과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하절기 폭염 대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집중적으로 찾아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자립준비 청년, 1인 중·장년층 등 복지지원이 필요한 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집중 캠페인 기간에 ▲여인숙, 고시텔 등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숙박시설 방문 ▲관리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병·의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 실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다양한 방안으로 선제적 발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체계 유지와 홍보 활동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 계층의 위기상황이 지속되지 않도록 긴급복지 제도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내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대규모 점포 등에서만 사용이 금지됐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슈퍼마켓(33㎡ 초과), 제과점 등에서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 단,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는 유예된다. 또한 올해 3월 29일 일부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무상제공 금지 의무 적용 대상 업종에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이 추가됐다. 이에 일산동구는 상반기에 직접 현장에 나가 관내 업소 약 30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고, 법 개정 사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사업장에 법 개정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제15대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올해 7월 15일에 부임한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일산서구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동별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소통에서 나온 주요 민원사항으로는 ▲ 공원 내 화장실 설치 요청 ▲ 빗물받이 준설 요청 ▲ 백마 지하차도 활용 방안 건의 ▲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이 있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제기된 건의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행정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후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을 돌아볼 것을 약속했다. 또한 “민선 8기 고양특례시가 체감형 시민정책에 총력을 다하는 것에 발맞추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일산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건강 수칙(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수분 섭취,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신경 써주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8월 2일 청사 행정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등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휴가기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말라리아가 발생한 해외 국가를 방문할 경우 말라리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로 학계에 알려져 있다. 국내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 발생하며 빠른 진단 및 검사, 약처방으로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다. 다만 해외에서 유입된 말라리아는 대부분 치료가 어렵고 증상이 다양한 열대열말라리아로서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말라리아가 발생한 해외 국가를 방문하게 될 경우 국가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시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해외숙소 예약 시에도 방충망, 주위 자연환경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밝은색의 상의와 하의를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7일 ~ 12개월까지 잠복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1:1 학습멘토링 △학교 마음건강교육 진행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보조 △인식개선 사업‘토닥토닥 버스’운영 보조, △행정업무 등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다.”며 “봉사활동을 하며 소속감과 자존감이 향상 됐고,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흰돌기초푸드뱅크에서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배분 활동에서는 고양시 흰돌기초푸드뱅크(대표 심재경)와 연계하여 지역 저소득 어르신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활동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배움누리에 등록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업 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웹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 제작 과정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한 편의 짧은 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작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제트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연출자, 촬영감독, 배우, 편집자 등의 역할을 맡았고, 참가자 전원이 한 팀이 되어 웹 드라마 한 편을 완성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며 영상제작 직업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우리가 직접 단편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매우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1기를 성료하고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지만 비만율은 전년도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주민들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순환운동’을 3개월간 운영했으며, 총 35회의 활동에 567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우만족(92%) ▲만족(8%)의 결과를 보이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순환운동으로 체력이 향상됐으며, 프로그램 종류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순환운동’2기를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2일부터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3개 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보건소에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센병은 피부 또는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가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질환 무료 상담 및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한센병 외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피부약(연고)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예정이다. 검진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산동구보건소,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일산서구보건소, 29일 오후 2시부터 덕양구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약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9,920천원을 지원받아 ‘어르신 돌봄 스마트 주거 매니저 사업 (공모사업명: 고양행복 스마트 치매안심하우스)’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일산서구 치매안심마을(일산2동, 송포동)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65개 가구를 선정하여, 8월 초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스피커의 말벗 기능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위급상황 시 119와 연계된 긴급 구원요청(SOS)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적 돌봄 △가구 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물품(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제공하는 환경 돌봄 등이 있다. 사업이 일상생활 속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주거 매니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환자를 돌볼 때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년들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두둠칫! 몸의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의 학교’는 몸의 움직임을 매개로 정서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써, 1997년 콜롬비아에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진입 단계에 있는 고양시 거주 청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부담감을 문화예술로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취다방과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특별 기획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 재직 또는 재학 중인 18세~39세 청년이며. 청취다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관계자는 “‘두둠칫! 몸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나아가 사회적 연결망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