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의정부 진로드림 공유학교 고교-대학 연계 양식조리기능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설계에 큰 동기를 불어 넣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민대학교의 스타쉐프실습실에서 학생 한 명당 한 대의 조리대를 사용하여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14가지의 양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과목을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이 확보된 지역사회기관에서 이수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이 되도록 학교 밖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일 13시부터 15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4 안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가 청소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예술로 표현해보는 장으로, 안양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5~6월 안양시는 음악, 무용, 연기, 미디어 등 총 4개 부문에 예술제 참여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31개 팀(개인 21명, 단체 10개 팀)에 대해 서류 및 경연심사를 거쳐 예술제에 오를 13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예술제는 선정된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 후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음악으로 시민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교류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 왕꿈트리(이유찬 외 5명)에게 돌아갔다. 금상 4개 팀으로는 아이리스(신지아 외 8명), 이영우, CU(최현우 외 9명), FUSE(이서영 외 6명)가, 은상 4개 팀에는 허승연, 황사랑, 김하민, 새별합창부(왕혜성 외 25명)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수해민을 위한 여름용품 지원’ 사업을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여름 이불 30채, 써큘레이터 30대, 제습제 86개 등이 전달됐다.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상우 동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부터 수해 피해가 심각한 덕풍2동 수해민 6가정과 천현동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임시 주거시설(경로당)로 대피한 1가정에 긴급 식사 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3일 2박 3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을 계기로 두 지역의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영월과 하남에서 양 도시를 오가며 자매도시 청소년교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도 참여하여 4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 100여 명이 함께 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김진국 과장의 답사와 청소년 교류 활동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태희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립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다수의 공공·민간기관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무법인코넥스트 권기홍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원청은 교육공무직 정기인사를 즈음하여 인사 관련 고충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직장내 괴롭힘에 따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전담 직원을 지정해 연도별 예방·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외 2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 예방연수를 8월 13일(화)에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모든 교육공무직원이 연수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은 5일 오전 11시 고양향교 앞 공영주차장(고양동 266)을 찾아 공영주차장 조성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청 주차정책과 관계자 3명 등이 함께했다. 최근 완공된 고양향교 앞 공영주차장의 경우 총면적 857㎡ (259평), 주차면 수 16면을 갖추고 있다. 고양향교 앞 공영주차장은 고양향교 및 중남미문화원 방문객 증가에 따른 인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작됐으나, 토지보상 등 인근 주민의 반대로 지난 2019년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장기간 사업 미추진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매입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 사업 재실시 이후, 지난 3월 착공되어 최근 완공됐다. 김민숙 의원은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소식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민 편의 제고를 목적으로 당선 이후부터 수년간 매달려 온 사업이 완료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토지매입 등 주민 의견을 함께 조율한 주차정책과의 노고가 없었다면 사업 재추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담당 부서의 역할이 주요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기관-학교 공동사업 ‘일상생활지원 프로젝트’를 8월 5일, 6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방학 중 집안에 홀로 남겨져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관계망도 부족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학교-지역기관-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하여 진행됐다.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실시한다. 특히 2024년에는‘너는 특별하단다.’ 연극으로 프로젝트의 문을 열어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소중한 나를 만나기’라는 주제로 건강·위생·의류 등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부스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그리고 또래들과 함께 만드는 요리 활동도 마련하여 자기 스스로 돌보며 친구, 마을 등 사회적 관계망도 넓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3년 이어 안양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만안초, 근명중, 신성중, 안양공고, 평촌경영고), 안양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학교(관양초, 안양서초, 해오름초,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미래 설계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대표 김혜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Dream Navigation)’ 운영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로 사회적 아버지 역할을 통해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활동해 온 ‘아빠미소멘토단’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자본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상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꿈나비 사업은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안산시는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92%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인 다문화 특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5일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및 경제 분야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에 있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가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공인을 비롯한 수원시민의 문화 및 경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 독려 ▲후원기업 대상 예우프로그램 제공 및 사내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컨설팅 지원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기반 확립 및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활동 ▲양 기관 사업의 홍보 협조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의 상호협력은 꼭 필요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상공회의소의 메세나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부터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한 ‘누구나 잠깐 쉼터’ 25개소에 폭염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민선8기 3년차에는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의 발굴과 적극 시행’을 위해 그간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었던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양상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폭염취약계층(쿨토시 3,500개 / 쿨스카프 3,500개 / 부채 2,400개) ▲농축산인(쿨토시 2,000개 / 쿨스카프 2,000개) ▲소규모공사장 근로자(쿨토시 750개 / 쿨스카프 750개)에게 폭염피해 예방 물품(14,800개)을 오는 6일부터 배부해 폭염피해 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거주 아파트 10개소 및 골드라인 역사 3개소에서 얼음물 9,000병을 배부해 주민편의 증진을 도모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기후변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표본 990가구의 만19세 ~ 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201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제 3회 조사를 통해 김포시민의 취업희망 내용, 미취업 사유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 기반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등 8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통계조사가 완료된 가구에는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통계조사답례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하는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이니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12일까지 학교 외 집단상담 체험 신청자 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생통합 인성교육 프로그램-‘하(夏)나의 힘’을 진행한다. ‘하(夏)나의 힘’은 이중적인 의미가 있으며, 한자인 여름 하(夏)를 사용하여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라는 뜻과 나와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힘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거나 통합체험활동이 필요한 학생들이 집 근처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성시 남양읍, 향남읍, 동탄동에서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른 학교 재학생들과 타악기를 통한 두드림 음악치료와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 드라마 치료를 통해 성취 경험 및 또래 관계 향상, 가족 간의 소통방식을 점검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들과의 통합, 화합을 교육적으로 알려주는 경험이 될 것”이며,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행복한 소통을 하는 학생들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8월 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김학영, 권선영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자치도시연구소의 김범수 소장, 최완호, 황상윤, 조은정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선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최성원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지하철 역사, 공터 및 아파트 단지등과 인접한 공원 같은 저이용 도시공간을 효과적인 공동체 공간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우리 의원들도 시민들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공동체 공간의 공동성 부여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사회적 자본 형성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공간을 발굴하여 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8월 7일 11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을 연주하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8월 13일 10시 30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로마 향기 명상과 요가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개최 중이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품 새로 구성해 그리기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어린이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상상력을 안기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 《허그 베어》를 수원컨벤션센터 9번 게이트 입구와 2층 야외 연결 통로에서 전시 중이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8월 6일부터 현대미술 작품으로 현재부터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전시 《말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인 양평군과 8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에 개최하는 제303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9건, 의원 발의 6건 등 총 15개 안건을 다뤘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2024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세미원 지방정원 재계약 추진계획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 등 군 현안 사항 및 각종 사업에 대해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에 대해서 다수의 질의와 더불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황선호 의장은 “제9대 의장으로 선출되고 후반기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반기 남은 기간에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양평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