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평택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이다민 변호사(서하법률사무소)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정구 의장이 이다민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정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법령 등의 해석과 의회와 관련한 법률사항 등에 대한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고문은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 그 밖에 평택시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화성 서부권의 제부도 및 전곡항 등 해양 환경을 체험터로 하는 해양 특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해양생태 체험, 지역명소 견학, 요트 체험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각화된 해양체험 캠프를 무박 2일로 진행한다. 화성 다(多)가치(Value)배움-해양체험 공유학교는 △제부도 어촌마을 갯벌체험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전곡마리나 요트체험 △환경 뮤지컬 관람 및 팀프로젝트 △공생염전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체험과 연계된 이론 수업 병행을 통해 생태계 보호 인식 및 실천 역량 증진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등 학생으로 총 2기수를 운영하여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난 4월 화성오산 공유학교 모집에서 30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해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워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지난 8월 3일 해양체험 공유학교 운영 현장을 방문해 관련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외 기관과 인적·물적 자원이 함께 어울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하는‘어울림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체험으로 배우는 해양안전’프로그램을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1회당 2일차씩, 20명의 학생들로 구성하여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총 6회 운영되어 전체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일차에는 VR, 4D를 활용한 교육을 테마로, ▲바닷가 생활안전 ▲선박 화재 안전 ▲선박 비상 상황 교육이 이루어지며, 2일차에는 수상 교육으로 ▲물 적응하기 ▲맨몸 입수교육 ▲침수선박 탈출 교육 ▲원형뜨기, 다인 누워뜨기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 김○○은 “글로 쓰여진 안전 수칙만 보다가, 실제 체험을 통해서 실감나게 위기 상황에 몰입하여 대처 방안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고,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학생들이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늘봄학교 미래형·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자재단 및 이천시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학생 수준별 도자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자재단의 토락교실에서는 ▲색소지 접시 만들기(저학년) ▲그릇만들기 아카데미(고학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스툴 만들기 ▲보물상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해 4일간 기수별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가족이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제작한 ‘아동권리 포토보이스’가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은 지난 7월 27일 제4차 정기활동에서 조별(5개 조)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표현한 포토보이스를 제작한 바 있다. ‘포토보이스(Photo Voice)’는 사진으로 생각과 메시지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난 4월 출범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5개 조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1월까지 조별로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토보이스 제작으로 아동들이 직접 권리를 옹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가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우리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마을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7월 2‧9‧31일 매탄1동‧권선1동‧정자1동을 찾아가 교육했고, 10월 24일까지 신청한 동(20개)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교육한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김동균 정책보좌관이 ▲전국 마을 상징물 사례를 통한 우리 동네 상징물 다르게 생각해 보기 ▲마을 특징 탐구를 통한 로고·캐릭터 제작, 마을 브랜딩 방법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시경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34호, 공동주택 5139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원시 공무직·청원경찰·환경관리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한다. 지난 7월 1일 시작한 인권침해 실태조사는 13개 사회복지시설 전 직원 407명, 수원시 일반공무직·청원경찰·환경관리원 1052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이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겪은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인권 일반 ▲특이민원 피해, 클라이언트(서비스 제공 대상) 폭력 ▲직장 내 갑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등이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2021년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한 바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는 2021년에 이어 올해 2번째다. 3년 주기 실태조사로 3년 전 조사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의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공무직·청원경찰·환경관리원 인권침해 실태조사는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700번째 ‘새빛하우스’의 집들이를 찾아 축하인사를 했다. 700번째 새빛하우스는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32년 된 지하1층·지상3층 단독주택이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집을 방문해 새빛하우스 공사 완료 현장을 둘러보고, 집주인 안인숙씨에게 700호 기념 풍선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안인숙씨는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빛하우스 보조금 1200만 원 등 총공사비 1억 600만 원을 투입해 단열·창호·난방설비 교체 공사, 담장·대문·화단 조성 공사 등을 했다. 보조금을 제외한 9400만 원은 집주인이 부담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1호 새빛하우스 기념식(2023년 10월)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00호가 됐다”며 “애초 목표는 ‘2026년까지 누적 2000호 지원’이었는데, 목표를 3000호로 대포 늘려서 더 많은 시민에게 새빛하우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빛하우스 사업을 비롯한 ‘도심재창조 2.0 프로젝트’로 낡아가는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는 20곳의 도서관이 수원지역 곳곳에 포진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인문도시다. 수원시 도서관에는 300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수원시민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피서 방법이 고민이라면 수원시 도서관에서 ‘북캉스(휴가 기간 동안 책을 읽으며 보내는 것)’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마땅히 읽고 싶은 책이 떠오르지 않아도 좋다. 수원시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을 읽으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5권 수원시가 추천하는 2024 올해의 책은 총 다섯 권이다. ▲수원의 책 분야 :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2018) 수원 출신의 소설가 김남일이 수원화성을 걷고 쓴 글들을 묶은 에세이다. 작가가 나고 자란 고향 수원을 걸으며 되살아난 생생한 기억을 ‘이야기’로 불러내고, 꼼꼼하게 찾아낸 자료로 수원화성과 주변 소개한다. 고향을 떠나온 한참 뒤 다시 돌아본 수원을 이해하는 작가의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5일 에이치알(HR)풋볼클럽 운정점에서 ‘운정4동 게이트볼 클럽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운정4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알(HR)그룹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주민 10명이 입단식을 갖고 파주시 게이트볼협회의 지도 아래 게이트볼 지팡이(스틱)를 잡는 법부터 경기 규칙에 이르기까지 기초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게이트볼 지팡이(스틱) 등 장비를 후원한 에이치알(HR)그룹은 운정4동과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사회복지 지원 사업 등 ‘더불어 사는 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했으며, 게이트볼 장소 제공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파주 프로스펙스에서도 회원들 간의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단체복 10벌을 후원했다. 이기영 운정4동 체육회장은 “오늘 출범식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파주시 게이트볼 협회, 에이치알(HR)그룹, 운정4동 등과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8월 9일 오후 7시 봉일천 2리, 봉일천9리 어린이공원(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요리조리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제목은 몰라도 들으면 아는 클래식 곡들을 모아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조리읍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함께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 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6동 주민으로 구성된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주민으로 구성된 운정6동 마을미디어 활동가의 인터뷰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분과·정기 회의와 설문조사를 거쳐 마을계획을 결정했으며, 최종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초롱’의 ‘향기’, 더(The) 나눔장터 ▲지티엑스(GTX)-A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운영 ▲사랑의 김장 나눔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역사 문화탐방이 2025년 운정6동 주민자치회 4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찬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는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여름아 놀자!’를 8월 한 달간 실시한다. ‘여름아 놀자!’는 ▲마중물 마음(놀이코칭) ▲놀이 키트 팡팡 ▲영유아기 유익한 정보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중물 마음’은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및 놀이 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며, ‘놀이 키트 팡팡’은 아이사랑놀이터 이용 후기 작성자에게 선착순으로 놀이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 유익한 정보’는 심폐소생술, 영유아 성 발달 이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교육 이수 후 신청하면 놀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온(溫)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감놀이 등 주제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는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고, 후면 근육을 자극하여 체형 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산 노을길 등지에서 전문 강사가 양손 지팡이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정호수공원길, 공릉천길에서 주 2회(월·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으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