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일 덕소역 일원에서 와부파출소, 와부MG새마을금고 및 와부자율방범대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민들에게 자녀 납치 및 사고 빙자 편취 등 최근 더욱 다양하고 교묘해진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을 홍보했다. 또한 와부읍 MG새마을금고에서 지원한 호신용 호루라기, 폭염예방 부채,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렛을 함께 배부했다. 서민원 와부읍 자율방범대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범행수법이 고도화되고 방식도 주식·코인 투자 리딩방 유인과 로맨스 스캠 등으로 급속히 다변화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백순 와부읍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평소 와부자율방범대 자문위원으로서 주기적으로 순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올해 추석부터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명절 상여금을 지급한다. 현재 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기간제근로자에게는 별도의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이에 구리시는 기간제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 검토 및 현황 조사를 통해 기간제근로자에게 명절 상여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하고, 이번 추석부터 명절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는 명절(설, 추석)에 일정 금액의 명절 상여금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명절 상여금 지급 결정을 통해 기간제근로자의 처우가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모든 근로자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여름 방학 기간 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53명에게 스마트기기인 태블릿PC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없고, 휴대용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갖추지 못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이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이후 심사를 통해 53명의 학생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휴대용 스마트기기는 여름 방학 중에 학생들의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스마트기기를 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환경의 격차가 심해지는 환경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본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하며, 오는 10월 말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고 12월 안에 스마트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일죽면새마을회는 지난 5일 일죽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일죽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일죽면복지회관, 만호정까지 약 0.9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습니다. 모든 회원들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일죽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담당 구역 청소를 통해 깨끗한 일죽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회기를 걸쳐 ‘2024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회기는 천연모기기피제 · EM모스큐브비누 만들기, 2회기는 청바지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강아지 배변봉투파우치 만들기, 3회기는 양말목을 이용한 네트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요즘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와 기나긴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일상 속의 탄소중립 실천은 개인의 중요한 실천이 먼저이므로 교육을 이수하고 청소년들이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용화정사의 지원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된 이번 행사에는 (사)안성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함께 웃는 여성봉사단, 한경국립대학교 한경봉사센터 등 4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공도지구대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화정사 정재선 선덕법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음물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용화정사에서 후원해 준 덕분에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를 연장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애써준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얼음물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성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3일(토) 평안해오름길에서 ‘청렴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해지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한 산림녹지과 직원 약 1여명이 평안해오름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공정하고 부정·부패없이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면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6일 청렴 실천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 주변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테크로스환경서비스) 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안성 전통시장 일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방역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8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성시 전역 위생 해충 집중 발생 노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방역과 약제투입기를 설치하여 방역 효과성을 높이고 근본적인 방제 추진으로 모기ㆍ깔따구 등 매개체 감염 예방을 위한 하반기 하수관로 해충 방역사업도 더불어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2024년 2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복지정책과 이신학, 주택과 마주희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는 교통정책과 김민준, 산림녹지과 정완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수업이다. 수업은 8월 24일부터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와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성인 2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7일부터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업을 진행할 3명의 작가는 시 '우유를 따르는 사람', '리듬 잔치에서 네가' 등을 발표한 김동균 시인, 단편소설 '파란마트SOO3', '해저종점'을 발표한 이날아 소설가, 동화책 "털이 뭐길래!",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등을 출간한 이진하 아동문학가로, 지난 7월 2024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신진 문인들이다. 문학관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소규모 공사장 안전 물품(쿨토시) 배부에 이은 여름철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연면적 1,000㎡이상인 관내 건축공사장 22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 최소화 ▲근로자 안전보장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교육 실시 여부 ▲응급 상황 대응매뉴얼 및 장비 마련 여부 ▲현장 내 휴게시설(쉼터 및 그늘 등) 제공 및 휴식시간 제공 여부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와 수분 보충 시설 마련 여부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발견 즉시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1년 8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지난 5일 팽성농협 앞에서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가 주최한 태극기 나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00개의 태극기가 팽성농협 앞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태극기 나눔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했으며, 태극기를 나눠 받은 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느끼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애국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포도 재배 농가에 ‘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약 20농가 약 7.5㏊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대부분 노지 재배형이다. 이에 시에서는 서탄면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스마트 시설을 접목한 자동화 온실(1개소, 0.2㏊)을 구축해 기후(일사, 강우 등), 토양수분, 온도 등 시설 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노지 포도 농가의 주된 피해인 열과 및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하우스 자동화 작업관리로 노동력 절감뿐 아니라 즉각적인 내부환경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추진한 포도 농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가 힘들었지만, 자동화 온실을 구축해 날씨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점점 예측이 불가한 기상으로 농작물 재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재배 및 재배 기술이 절실히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2024년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 3기를 큰 호응 속에 끝마친 데 이어,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주간 격주로 진행될 4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치유 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현재 3기수 운영으로 168명이 참여해 종결 평가 결과 참여자의 82.9%가 우울감 감소를 나타내었고, 만족도 평가 결과 96.6%가 매우 만족으로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과 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 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 텃밭 체험 ▲동물교감 등 특색 있는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2024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부서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무계획의 시행 절차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된다. 기간 중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및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진행하며, 민방공 대피 훈련으로 평택시의 비상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 대비 훈련”임을 강조하며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