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의회가 어린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2024 의회교실의 두 번째 시간을 5일 14일 천안 부성초등학교가 함께 하였다. 부성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조례’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 촉구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하였고, ‘서북구 농구장을 더 설치하자’와 ‘신호등을 고쳐주세요’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하였다. 지역구의원인 유영진, 배성민 의원은 천안 부성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발표 내용에 “어린이가 귀한 시대이다. 어린이들의 필요가 정책의 수요이다. 좋은 의견들에 감사하며 더 자주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겠다”라는 의견과 “아이들의 생각과 눈높이가 어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린이들의 생각과 지적이 날카롭다.”며 의정활동에 더 분발해야겠다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높이 평가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하도록 돕는 것도 의회의 역할이다. 교육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4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동성모터스, ㈜호텔롯데시그니엘 부산, 아가조아, ㈜토탈소프트뱅크, 식당삼선 센텀점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매장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베이비 시터, 코디네이터, 상담사,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구직 활동에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에서 개최된다. 매년 5월마다 개최하는 성주대표축제이지만, 올해는 새롭다. 축제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성주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초대형 참별이를 만난 후 그 자리에서 세계일류 성주참외를 시식할 수 있다. 이어 고개를 돌려보면 화려함의 극치 직립형의 높이 14m 메인무대와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멋들어진 계단식 객석, 관람객을 배려한 후면 스크린 타워, 뻥 뚫린 개방형 체험부스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성밖숲 광장에는 지역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초대형 규모의 미디어아트 주제관 성주 아르떼뮤지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시원한 암막의 3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주와 성밖숲을 품은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실감형 몰입형 콘텐츠를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이어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을 관람한 후 참외힐링공원으로 들어서 함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참외를 온몸으로 느끼고 추억을 남길 포토타임을 즐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제구는 5월 11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초등 4~6학년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 및 독서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에서는 골든벨 독서퀴즈대회 외에도 도서교환전,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선정도서 4권에 관한 50여 문제가 출제됐다. 패자 부활전 등 선의의 경쟁 끝에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본상 10명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형도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회장은 “제15회 연제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활동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센터는 ‘2024년 제5회 AI·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시제품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보조공학기기’란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장애보완 및 능률, 생산성 등 향상 △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접수는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우수상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창군은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14일 14시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평창경찰서, 청원경찰 등이 합동으로‘2024년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민원서류 발급과정에서 무리한 처리를 요구하는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이 이어지는 경우를 가정하고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취 및 촬영, 비상벨 작동여부 점검, 신속한 경찰서 상황전파와 출동으로 가해 민원인을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훈련에 참여하여 대비 태세 확립에 애쓰고 있는 평창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훈련도 실전처럼 임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보호 및 2차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앞으로도 악성민원으로부터 주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적극 대응하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제구는 5월 21일부터 총 11회에 걸친 ‘제2기 연제구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은 지난해 4월 부산경상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작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경상대와 공동으로 제2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14부터 17시까지) 경상대학교 진리관에서 △정원의 이해 △식물의 관리 △공공정원 조성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5월 14일부터 정원에 관심 있는 연제구민 누구나 연제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양한 마을정원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창군은 5월14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중점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숙달 등으로, 자체경보 발령에 의한대피 및 비상시 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과 학생 중심으로 우선 실시됐으며, 보완 사항을 발굴 및 개선하여 8월에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공습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 공원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해 함안의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케이팝(K-POP) 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와 양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의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약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일본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더불어 함안 낙화놀이, 고려동유적지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연계해 함안과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관심을 보다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남도, 도 동경사무소와 협업하여 경남 가야고분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이뤄지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야고분군 가보자! Go” 행사를 홍보하는 등 세계유산 홍보에 적극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실제 기상상황 및 산사태 우려 여부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를 수시로 현장 점검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예측정보 관리·기상정보 모니터링, 상황관리 등을 통하여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 홀에서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 출범식을 개최했다.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은 단거리 중심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과 중·장거리 중심의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 이하 RAM)을 포괄하는 항공교통을 의미하며,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AAM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므로 상호운용성·신뢰성·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국제표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분야이다. 한편, AAM 생태계 관련 산업은 아직 태동기 단계이므로, 국제 표준화 주도권 선점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 출범하는 G3AM은 정보 공유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순천시를 알리는『여행도서관 : 순천』을 운영해 가족과 외국인 등 3,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한 서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대행사인 여행도서관은 각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여행도서관 : 순천』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스페이스 브릿지, 현재 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등 순천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하고, 순천 관련 십자말풀이,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등 11개 행사를 운영했다. 여행도서관에 참여한 한 서울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 매산등성지순례길 등 순천이 이렇게 다양한 문화적 특색이 있는 도시인줄 몰랐다”며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의 키즈가든과 그림책도서관은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창소방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거창 창포원(아리미아 꽃 축제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의식 형성과 습관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알아보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6~17일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이 예정돼있다. 차량 내에서 가상의 지진 상황을 체험하고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대처·대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황창혁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119소방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중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0여 명이 특별한 승마체험 기회를 누렸고, 미니말 포토는 약 2,4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친해져 승마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생태자원과 승마산업을 복융합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일 장소에서 미니말(포니) 포토존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수영 부의장이 오늘 열린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에 공유공간 개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모색’과 ‘AI 돌봄로봇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동아리 형성이 늘고 있지만 활용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서구 마을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구소유 공방 및 커뮤니티 센터 등 유휴공간들을 주민주도 모임이나 동아리, 예술활동 등의 단체활동 주민들을 위해 개방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AI기반 치매안심 돌봄사업'의 만족도와 이용률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AI기반 돌봄사업의 필요성이나 기대효과, 예산 투입의 적절성을 재검토하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구 8대 의원시절 의정활동을 통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주택경로당의 2층 공간 활용을 제안했다. 이에 노인들과 주민들이‘경로당 유휴공간 사업협약식’을 통해 2층을 마을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