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인 ‘꿈꾸는 생각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친해지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에 5세와 6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17시에서 17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함께 ‘이천 도시농부의 씨앗에서 밥상까지’라는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도시농부 식물집사 ‘솔룸’ 이해솔 강사의 진행으로 이천의 도시농부로서 아파트 작물과 이천의 특산물을 어떻게 키우는지에 대한 강의와 실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무더위에 땀 흘리며 걸어온 보람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강의였다”면서 “홈가드닝 체험으로 수확하는 기쁨까지 미리 선물 받은 기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의 특산물인 쌀, 도자기, 복숭아 총 세 가지 주제 진행하고 있다.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갖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장마 이후 높은 습도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달 15일까지 폭염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농업 현장은 야외 작업이 많고 고령 농업인의 비율이 높아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고령 농업인은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온열질환 발생비율의 절반 이상(55%)이 낮 12부터 오후 6시 사이로 집중된 만큼 해당 시간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작업 중 그늘진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작업 중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2인 1조로 작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비닐하우스 등 실내 작업 시에는 온습도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 지역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천시에 소재한 ㈜다래월드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도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세제 44박스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으며 이는 옥천군,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힘든 시기마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옥천군, 영동군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리며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진심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지난 7월 18일부터 수해 지원 비상대책반을 가동했고 이어 7월 22일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논산시 긴급 수해복구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회는 8월 10일 서희테마파크에서 ‘부발읍 여름 에코팡팡축제 부발로 GO!’라는 제목의 시원한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부발 어울림 계절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기관인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추진 된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투명 페트병, 건전지, 우유 팩 등 자원 순환 물품으로 입장료를 대신한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가족들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면서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여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부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8월 영통구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일 자로 구 협의회장에서 이임하는 이치우 원천동 통장협의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2022년부터 영통구 통장협의회를 이끈 이치우 회장은 “2년 전 과분한 회장직을 맡아 영통구 통장협의회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썼다.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염두성 신임 회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이치우 회장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영통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영통구의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통장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닦아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과의 최일선 현장에서 영통구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을 신임 회장님께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및 축하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운영 중인 ‘방과후 공유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대비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현재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도예가협회(운양동 아트빌리지) ▲공연예술창작소 공감두(통진도서관) ▲문화예술단 The울림(마산동) ▲다도박물관(월곶면) 등 4개 기관에서 ‘공예로 보는 김포문화유산(도예)’, ‘꿈꾸는예술학교(뮤지컬)’, ‘관악합주(오케스트라)’, ‘신비한 문화여행(다례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150명의 학생이 참가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방과후 공유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방콕 메트로폴리탄 행정부 보건국이 선진 장기요양제도의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보건국 공공보건간호과 30여 명은 수원시장기요양센터의 노인 장기요양보험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해 살피고, 센터의 역할 및 전달체계 모델 등을 습득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콕은 고령화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접근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60세 이상 노인은 전체인구의 25%에 달하는 1,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방콕 방문단 관계자는 “선진 장기요양 시스템의 노하우 습득과 경험을 통해 고령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문단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공보건간호과(PHND) 인원은 보건국 내 69개 보건소 전문 간호사 중 선발된 인원이다. 이들은 방콕의 간호 표준 지정 및 개발, 공공보건센터 인증(PHCA), 간호 인력 개발 프레임워크 수립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볼 때 방콕 행정부가 고령화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고, 센터의 노하우 습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빅브라더 블록체인》 참여 작가 상희의 게임 워크숍과 토크 '플레이어 되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게임 워크숍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인 상희의 인터랙티브 VR 〈원룸바벨〉은 가상 공간에서 숨어 있는 해파리를 찾아 한 층씩 올라오며 바벨을 모두 둘러보는 게임의 형식을 지니고 있으며, 작가는 이 작품으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어워드에서 뉴애니메이션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레이어 되기'의 1부 프로그램은 게임과 예술 그리고 삶의 밸런스를 찾아 떠나는 워크숍으로 기획되어, 누구나 '플레이어'로 참여하여 작가와 함께 보드게임을 벌이며 게임이 예술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2부에 진행되는 토크는 게임의 형식으로 제작된 〈원룸바벨〉의 주제와 제작 과정을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내러티브 디자이너로 참여한 성훈 작가도 토크에 참여하여, 두 사람의 협업 과정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예술적 목표와 지향점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 협력지구 ▲경기공유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학교, 지역사회, 학생의 연계를 통한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가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지속해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중학교에서 하남 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창의융합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7월 24일~26일에도 광주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장신대학교에서 3일간 진행하여 광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창의융합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깨우고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해 그래비트랙스, 언플러그드 로봇 등 교구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구를 활용하여 모둠별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되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수업 시간과 인원수가 늘었으면 좋겠다, 다음 기회가 또 있으면 참여하겠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밖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해야할 것’을 강조하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두고 8월 7일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진입교(오포초 외 13교)에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전원 배치했으며, 8월 1일~2일에 걸쳐 해당교 현장점검을 통하여 2학기 준비상황을 모두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새로 배치된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신규 진입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2학기 운영 계획 역시 검토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학교별 맞춤형 과제 해결을 제시함으로써,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집중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역 문화인재 발굴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공모전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부천대와 서울신학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웹툰협회가 후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30일까지 구글폼(포스터 참고)을 통해 신청서 및 작품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거주자(14세이상) 및 부천소재 중고등·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39명(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4명(120만원) ▲우수상 4명(80만원) ▲장려상 10명(100만원) ▲입선 20명 등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총 4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말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웹툰융합센터 전시 및 지역 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조미숙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만화도시 부천의 지역 내 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해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산림청에서 마련한 사업이다. ‘삶+쉼 = 도시숲’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전국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국의 도시숲 916곳이 후보에 올랐다. 상동호수공원은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주민참여형, 경관개선형 5개 유형 중 주민참여형으로 참가했으며 1~2차 선발을 거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호수 경관과 계절별 다채로운 풍경이 아름다운 상동호수공원은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원 내 케어가든에서는 연간 18만명 이상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꼽힌다. 산림청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부천시와 함께 공원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상동호수공원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3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시 단위 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 평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 재정집행 기여도를 심사했다. 과천시는 △부단체장 주재 재정집행 전략회의 실시 △세출예산 구조조정 △주 단위 집행현황 분석 등으로 계획에 따른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립요양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했다. 그 결과, 신속집행 분야 2,175억 원, 소비·투자 분야 616억 원을 집행하여 행안부 목표액 대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