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올해 세종시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3.6대 1로 집계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달 24∼28일 9급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개 직류 67명 선발에 총 909명이 지원해 이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9급 행정직(일반) 17.4대 1 ▲9급 행정직(장애) 2.8대 1 ▲9급 사회복지직(일반) 18.0대 1 ▲9급 시설직(일반토목) 6.8대 1 등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운전직 22.0대 1 ▲세무직 20.5대 1 ▲농업직 20.0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임용시험부터는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를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전환했고, 시험기간도 100분에서 110분으로 늘어났다. 이번 개편에 따라 행정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효과적으로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6월 3일 세종시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시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6일 나성동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7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이와 함께 듣는 국안연주를 시작으로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가족 손도장, 캘리그라피 체험 등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제7기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 기간 멘토단은 놀이‧교육‧일상‧건강‧관계 등 5개 주제의 육아 미션을 제시하고, 아빠단은 이를 자녀와 함께 일주일간 실천하며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온라인 공식 커뮤니티에 공유하게 된다. 제7기 아빠단에 참여하는 김행석(43)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금 느꼈다”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실천할 다양한 체험활동은 아이는 물론 부모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낙화봉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른 불꽃이 세종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습을 마음속 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2025 세종낙화축제를 찾은 10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1만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날리는 케이(K)-불꽃놀이 낙화를 감상하며 올해 품었던 소망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지난 26일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세종낙화축제는 낙화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중앙공원에서 일직선으로 250m를 따라 심어진 나무를 활용해 낙화를 연출했던 것과 달리 호수·중앙공원으로 장소를 분산해 산책하듯 낙화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낙화는 약 2시간 동안 천천히 타며 세종의 밤하늘을 빛냈다. 방문객들은 불꽃을 태우며 부정한 기운을 물리치고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낙화(落火)에 담긴 의미처럼 불꽃을 바라보며 서로의 행복과 소망을 되새겼다. 조용히 타닥타닥 타는 낙화를 감상하면서 감미로운 노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제5대 김부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는 김대곤 세종시정책수석,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처장을 비롯 세종시의회 시의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경기도 강기태, 대구광역시 김석표, 대전시 김현채, 강원특별자치도 홍기종, 경남도 박성욱, 충남도 이정기, 충북도 유응모 전국 특광역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등 정·관계 및 복지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행사는 협의회 김인환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기념 영상 상영, 내빈 및 임원진 소개, 위촉장 수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전국특・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회장직을 맡게 된 김부유 회장이 회장단을 대표하여 그동안 사회복지계 통합과 소통을 위해 헌신한 전임 김현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순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부유 회장은 제3·4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에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차량 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학원 15개소의 차량 19대이며,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승강구 등 차량 구조와 안전 관련 어린이 보호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으로 학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꾸메문고 이호연 대표,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평동에 위치한 ‘꾸메문고 두번째 이야기’는 세종독립서점으로, 단순한 서점을 넘어,‘작가와 함께 하는 북토크’,‘밴드 라이브 공연’, ‘독서 모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세종시민들에게 문화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살롱 역할까지 하고 있다. 꾸메문고 이호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독립서점이 되고자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로 동참하게 됐다”며 “책, 음악, 나눔이 함께 하는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꾸메문고의 선한 영향력으로 누군가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누군가는 따뜻한 한 끼를 선물 받게 될 것이다”며 “지역을 위해 문화와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이호연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장(대표 김부군·이의화)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에 150만 원 상당의 딸기 농장 체험권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행복한 농장은 직접 재배한 딸기로 딸기 따기 체험과 파이·라떼·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서면 어린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체험권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체험권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군 대표는 “연서면 어린이들이 행복한 농장 딸기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면장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행복한 농장 김부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체험권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25일 지역 전통사찰인 영평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소방본부는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물로, 화재 발생 시 불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대부분 산림 인근에 위치해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여러분의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내달 5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사찰 7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 소방훈련,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모범적 고용정책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선정·격려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공사는 2024년 정규직 인력 채용 확대 및 ‘세종교통사관학교’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의 2024년 인력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주소지를 세종시로 둔 인력이 157명으로 전체 인력의 72%이며, 인근 충청권역은 55명으로 전체 인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역은 212명으로 전체 인력의 97%를 차지하고 있어 세종과 충청권역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의 디딤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청년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청년 인력이 신입직원 총 218명 중 69명으로 신규직원의 32%를 차지하고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평가 어린이집 대상으로 소모임을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평가의 주체가 되어 질 관리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소모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소모임은 평가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문서관리 점검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하고 자제적으로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3일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이해하기 (영유아 놀이의 본질 들여다보기)’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의 놀이는 스스로 지식과 경험을 넓혀가는 중요한 요인이며, 발달의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놀이의 본질적인 고유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교사가 놀이 속에서 배움을 읽어 영유아에게 적절한 놀이 지원 방법에 대한 내용을 계획하여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놀이의 의미 및 이해 △영유아 놀이 속에서의 배움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놀이를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하스트(H.A.S.T)’라는 팀명으로 합강캠핑장에서 근무하는 레저사업팀 직원들이 출전해, 캠핑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연기 흡입에 의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처럼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무대 연극 형식의 행사로 제한 시간 내 심정지 상황을 재현한 뒤,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평가받아 순위가 결정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캠핑장 직원들이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체득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합강·전월산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화재 안전성 강화 및 인명·재산 보호 노력을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사업, 스프링클러설비 설치사업 등을 통해 특수학교 2개 학교, 기숙사 8개 학교 전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했다. 스프링클러설비의 법정 설치 기준은 4층 이상 층으로서 바닥면적 1,000㎡ 이상인 층의 특수학교와 연면적 5,000㎡ 이상인 기숙사에 설치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세종시교육청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으로 세종시 내 모든 특수학교와 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를 100% 구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방시설 구축과 관련된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학교 급식조리실에 상업용 소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고 급식 조리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교사노동조합은 4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세종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예지 위원장을 비롯한 세종교사노조 집행부 5명과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교원인사과, 학교안전과, 노사정책과, 학교지원본부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종교사노조는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체험학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제도 구축 ▲초등학교 중간 놀이시간 안전 인력 배치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2025년 지방보조금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의 인솔 책임과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의 부담과 불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님들과 교육청 관계자와 면밀하게 상의하여 대안점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