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2024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며,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시도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친다. 우선, 11월 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2024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시민, 공무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상자 시상,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등 공모전 수상자 시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딥페이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대학 11개교와 함께 시 해외 자매도시 중 하나인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주관했다.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 인제대(이상 일반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여대(이상 전문대) 등 지역대학 11개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학과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부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 위탁·운영한 '신입생(유학생) 공동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호찌민시 ▲까오탕 기술전문대학(CTTC) ▲오픈대학교 ▲흥 브엉 기술직업학교 ▲반랑 사이공 전문대학 ▲재경대학교(UEF) 등 현지 5개교를 방문해, '부산유학설명회'와 일대일(1:1) 입학상담회, 그리고 학교 관계자 간 미래 협력 간담회 등을 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부산 청년 건축가를 위한 건축 취업박람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건축을 이끌어 갈 청년 건축가들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이 부산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사회·부산학생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부산 청년 건축가를 위한 건축 취업박람회'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내:일(Job)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건축·건설 관련 대기업,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 20여 개 기업의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공공기관 취업 상담 공간(부스) ▲역량강화 상담 공간(부스) ▲기술인 경력 상담 공간(부스) ▲부산시 총괄디자이너 특강 ▲취업 아카데미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22일에는 시 총괄 디자이너의 ‘내 인생을 건축하자’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 아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와 연계해 시가 주최하는 부대행사로, 향후 시에 조성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순환경제산업 모델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주한 유럽연합대사의 기조 강연과 ▲'순환경제시대 :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육성과 부산 미래'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재활용연구 분야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대사가 순환경제 전환과 유럽연합(EU)정책 체제(프레임워크)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전문가 주제발표로는 ▲부산연구원 최윤찬 박사의 ‘탄소중립을 위한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오동엽 교수의 ‘친환경 해양도시 부산을 위한 플라스틱과 탄소 순환기술 및 성공사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요셉 책임연구원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성공전략 및 기술 방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모빌리티 혁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부산광역시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와 체결한 협약기간 만료(2025.8.)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교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첨단 모빌리티 기술 상용화가 가속화하고, 다양한 교통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회공헌 확대 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민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한다. 선불형 교통카드 운영과 정산 경험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자격을 한정해 무분별한 입찰에 따른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교통카드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 사업자의 교통카드시스템 사업권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한 주장과 시의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 권한 보유 여부의 논란에 대해서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에서 각각 법률자문을 받았다. 그 결과, 현 사업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정책이 시티넷(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SDG 시티 어워즈(SDG City Awards)'에서 1등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DG 시티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수한 도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시상식(어워즈)이다. 올해는 ‘SDG와 함께하는 삶: 모두를 위한 미래’라는 주제로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개최된 ‘제44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기간에 ‘SDG 시티 어워즈’(11.19)가 열렸다. 특히, 시의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시상식(어워즈)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 수준, 지속 가능성, 복제 가능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총 70개 이상의 사업이 응모(1 도시 1 사업 응모 원칙)해 총 14개 정책사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오늘(19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4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 지역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화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박형준 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심술진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시에스텍 노정석 대표이사 ▲㈜엘스콤 강인철 대표이사 ▲㈜태영팬가드 정길용 대표이사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학장동(동장 전호열)은 지난 18일 감로수요양병원(이사장 문영주)으로부터 2024년 학장동 마을건강복지사업인‘학장동 워킹(Walking) 홀리데이’참여자를 위한 무릎담요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학장동 워킹(Walking) 홀리데이’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걷기 챌린지 사업으로, 10월 한 달간 10만보 이상을 걸으며 미션장소에서 인증샷 촬영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함께 무릎담요를 오는 11월 22일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영주 이사장은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이지만 지금처럼 자주 걸으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학장동 어르신들을 위해 포근한 온정을 나눠주신 감로수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8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방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일자리 창출 필요성과 단기․중장기 계획의 전략적 구성을 강조했다. 이경민 의원은 “서구는 의료관광, 동구는 보육환경 개선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의 명확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반면, 영도구는 간접적 효과에만 그칠 가능성이 높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영도구의 기금 활용 계획에 있어서 단기적 성과를 낼 사업과 중장기적 성과로 이어질 사업의 조화로운 구성이 필요하다며, 가시적 성과를 통한 지원액 확대를 꾀하는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기존의 국고보조사업과 유사한 형태로 추진되고, 반복되는 연례적 사업으로 쓰이기 쉬운 구조로 인해 장기적인 사업발굴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미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며, 영도구도 이러한 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청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아동참여형 나눔마켓 초록이점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만 7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0가정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록이점빵은 고물가로 인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가정에게는 총 2,500만 원 상당의 아동용품, 식료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됐다. 지원된 물품은 아동용품, 식료품, 과자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 가정당 약 2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아동용품으로는 여행용 캐리어 가방과 비누 만들기 세트가 포함됐고, 식료품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컵밥, 즉석국, 햄 세트 등이 마련됐다. 또한, 쿠키 세트, 종합 견과류, 젤리 세트 등 다양한 과자류도 함께 제공됐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존도 마련되어 참여 아동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짐을 들고 가기 어려운 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경로당 숟가락난타팀은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한 제14회 부산실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 구군 15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그 중 은상의 쾌거를 이룬 숟가락난타팀은 중구 경로당 4개소 어르신 33명으로 구성되어 예술제 출전을 위해 그간 연습에 몰두해 왔던 터라 우승의 기쁨을 모두 함께 나누었다. 숟가락난타 활동은 치매예방을 위해 시작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이성순 중구지회장은“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 예술제에서 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수고해주신 강사님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부평동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부평동 새마을단체 회원 10여 명은 부평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깡통시장 내 및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개막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평동으로 유입될 예정인 만큼,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관광도시 중구의 인상을 남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수시‧정기적으로 관내 불결지 등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 '든든한 한 그릇'을 추진했다. '든든한 한 그릇'은 대청동 소재 음식점‘한 그릇’김은주 대표와 그 가족들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대접하는 나눔 봉사다. 이 날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비빔밥과 잡채, 불고기 등을 드시며 행복한 식사를 하시고, ‘대청탑플러스마트’와 ‘서브웨이 광복점’에서 마련한 간식 꾸러미도 함께 받으셨다. 김은주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감사하다. 따뜻한 한 끼로 쌀쌀한 가을을 나시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고, 김지영 대청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은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15일 마을건강활동가 및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보수파출소장 등 13여 명과 함께 보수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보수동 마을건강센터 마을건강활동가들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대상자 모집과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보수동2·3가 일대를 걸으면서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쓰담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건강활동가분들과 보수파출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쓰담걷기 운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근 급증하는 빈집 문제로 전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부산 중구는 11월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빈집중개 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빈집뱅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빈집뱅크 사업은 기존의 빈집 철거 및 수리 지원 정책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빈집뱅크' 사이트에 임대차 매물이 등록되면, 사전에 위촉한 협력 공인중개사들이 해당 임대차 매물을 중개하게 된다. 이때 중개수당을 구청에서 직접 지급하여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빈집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사업은 기존의 빈집 수리 사업과 연계되어,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매물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수리 지원금이 제공된다. 특히 임차인이 필요한 수리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임대인의 편의와 임차인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중구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부산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를 개정 및 공포했으며, 10월에는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