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 그리고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회의에서 성남시는 25년 10월경에나 나올 용역이 좋은 결과가 나올지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고도제한으로 재산권등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 그때까지 마냥 기다려 달라고 하지 말고 혹여 용역 결과가 기대에 못미쳤을 때를 대비해 플랜 2 방안도 미리 세워놔야 하지 않냐 그리고 고도제한 담당부서 도시주택 국장이 최근 3개월 동안 2번이나 바뀌면서 행정에 아쉬움을 토했다. 주민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강서구청 김포공항 고도제한 해결법을 자세히 확인하고 벤치마킹 하고, 국방부를 조속히 만나 협조 및 해결책을 위하여 노력할 것 그리고 기부채납, 비율완화, 허용용적율조정, TDR(용적율거래제)검토 시행을 제안했다. 또한 제2롯데월드 건설 당시 서울공항 활주로가 변경됨에 따라 이를 고도제한 규제에 반영했어야 하나 현재까지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이 의원은 “1기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위면에 있는 ㈜미래보 사업장에서 지난 7일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갱년기 성인 40명 대상으로 갱년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갱년기 우울증이란 갱년기에 처음 발생한 우울증으로 삶에서 느끼는 슬픔, 낙담, 절망, 초조하고 불안하고 분노가 섞여 있기도 한 기분부전을 말하며, 갱년기 여성의 62%가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만큼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로 중장년층 심리상태 이해하기,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효과적인 대인관계 형성에 대해 교육했고, 교육에 이어 2차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꽃들로 꽃꽂이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스스로 스트레스 지수 및 우울증 척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측정기 및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해 프로그램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해 건강하게 대처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관내 보건소 등록장애인과 보호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어려운 지역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재활 의지를 심어주고 정신적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관람한 영화는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라는 코미디 영화로 모처럼 ‘영화관 나들이’에 나선 보건소 등록장애인분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폭소와 긴장감을 만끽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또한 이런 즐거운 영화 관람으로 문화적 사회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 장애인 분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6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언제나 맑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평택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3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 줄거리는 학교 친구들 앞에서 연극을 보여주기로 약속한 찬우가 연극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만, 시각 장애가 있는 맑음이의 도움으로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뮤지컬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평소에 센터 아동들이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평택시청 아동복지과 이혜정 과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평택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공연을 즐겁고 안전하게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순 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차이나는 클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장애 자녀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으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교육 지도 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연령별 성교육, 2차 성징 지도 방법,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자기돌봄 코칭 등 자녀의 성 문제를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9~10월 매주 화요일 10~12시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30일까지 전화 또는 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 부모님들이 각 가정에서 장애 자녀의 성교육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지난 6일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벼룩시장을 준비했으며 생활용품, 장난감, 먹거리 등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송지현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들, 입주민분들이 뜻을 함께해 마련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중하게 마련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님,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2023년 10월에 개원했으며 3~7세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지역 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창업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진흥원이 평택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내 총 9개의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입주기업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설립 7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신청한 (예비)창업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정되면 매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성, 사업성, 창업 준비 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가에게 입주공간, 창업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혜택으로는 ①입주지원(독립된 사무공간 및 사무장비, 공유시설 등 무상지원) ②창업교육(창업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웰푸드에서 스낵 과자 ‘사르르’ 50상자를 후원했으며, 이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를 통해 비전동 나무와숲 아동센터, 통복동 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한 복지기관들과 송북동, 서탄면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황미애 회장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우리 시에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히는 동시에, “물심양면으로 각 읍면동에서 봉사하시는 위원장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작가 김영하를 초빙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인 가구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김영하 작가는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여행의이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tvN ‘알쓸인잡’, ‘알쓸신잡’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늘 9월 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7일 평택시 지제동에 거주하는 무공훈장 故김창열의 유가족(자녀)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수했다. 수훈자인 故김창열은 6·25전쟁에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급박한 전시 상황으로 아쉽게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수훈자를 발굴하고, 평택시는 전수식을 통해 故김창열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김창열의 공적을 찾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는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故김창열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받은 유가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친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주민 안전을 위해 인도 변 제초 작업과 배수시설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과 동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인도 변 잡초 제거와 동시에 나뭇잎, 모래 등으로 막힌 배수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싸리말로부터 장고갯로 일대에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주민 보행환경 개선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김용일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장마 후 잡초가 많이 자라 어린이들의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환경이 개선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보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과 배수시설을 정비하신 지역자율방재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 쉼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기억 쉼터 프로그램 2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주 3회 3시간씩 운영되었고, 현실 인식훈련, 회상훈련, 전산화인지 훈련, 작업치료, 원예·웃음 치료, 치매 예방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살면서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배우면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의 기억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삶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데, 오는 8월 26일부터는 3기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관내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6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주제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중독의 폐해, 금연의 효과 등을 설명함은 물론 현장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코티닌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용품 제공을 비롯해 향후 6개월 동안 9회차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 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하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8일 2024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과 관련, 생리용품 구매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지만 여성가족부의‘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 물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이번 신청은 작년과 달리 경기 민원24에서 진행되며, 2023년 이전 기 신청자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 신고자도 신청할 수 있어 혜택을 받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대상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점점 매개 모기 서식에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되어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와 평년 수준을 넘어선 것에 따른 대응조치이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 주기로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잠복기는 7~30일이지만, 모기에게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발병하는 예도 있어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말라리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확산 예방 차원으로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신속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하면 한 시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환자 추적 관리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