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다변화 사회에서 아동‧청소년과 관계된 이슈 이해를 통한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8일 교육지원청 신관3층 청백리홀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공동 이해와 협업을 증진하고자 학교와 유관기관에 안내하였으며, 학교의 교원, 교육(학교사회)복지사, 지자체(관련부서) 및 지역기관‧단체에서 다양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문화 이해 및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지도 방법’을 주제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코로나19이후 언택트‧ 온택트가 일상이 된 시대에 대한 이해와 생성형AI, SNS-숏폼,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에 대처, 예방을 위한 개입 방법을 아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을 추진하며,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들을 살피는 환경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자 협의회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우울 회복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동고동락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다산지역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즌2 동고동락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의 참여자 12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기획부터 장소, 프로그램명(나들이 명)까지 참여자들이 직접 의논·결정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이번 나들이 덕분에 이웃들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라며 “무엇보다도 참여자들과 함께 정한 나들이 장소라서 더욱 뜻깊었고,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 회복을 돕고자 시작된 시즌2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목표처럼 주민과 기관이 함께 나아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미는 △나박김치 △빵 △염색 손수건 △부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향토음식·빵사랑·전통염색·꽃누르미 생활개선회에서 만들어 준비했다. 특히,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소속 4개 분과 생활개선회가 협업해 행사를 준비하고, 직접 100명의 어르신 안부를 물으며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향토음식 생활개선회의 한 회원은 “취미로 즐겼던 일이 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백성희 회장은 “이번 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각 분과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에스투엠코리아가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 시원한 바람이 되어주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8월 7일 ㈜에스투엠코리아는 사옥 이전 기념으로 쌀 20kg 87포(4,700,000원 상당)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에스투엠코리아는 석영유리를 가공해 반도체 및 LED, LCD장비에 사용하는 장비부품 생산업체로 2003년 설립되어 2007년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고 이후 진공가공 특허, 자동용접 특허 등 우수기술인증을 받으며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에스투엠코리아 이병호 대표는 “우리가 가공하는 석영유리는 1,800도에서 수정이나 규석 분말 등을 가열하여 만들어지는데, 만들어진 석영유리는 불순물이 없는 순물질이 되고 기존 유리보다 더 단단하고, 더 고온에도 견디며 화학적으로도 안정적인 성질이 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모진 풍파와 고난이 있어도 이를 이겨내면 더 단단해지고 더 멋진 삶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풍파와 고난을 이겨내는데 어려우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회사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다 같이 상생하는 원곡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8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되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전세 버스와 관용차량을 이용하여 검정고시 고사장 단체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청소년들의 중식도시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단체 접수를 통해 응시하는 청소년은 용인 수지중학교와 상현고등학교로 배정되었다. 지원대상은 센터에서 단체 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및 센터 청소년들과 같은 고사장으로 배정된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안성시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임성운(任城云)선생을 '2024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임성운 선생은 1870년 8월 27일 안성 원곡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민 1천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외가천리에 있는 원곡면사무서에 모여 시작되어 양성면으로 행진했으며, 원곡면과 양성면을 잇는 성은고개에서 주재소·우편소·면사무소를 파괴하기로 결의하였다. 선생이 양성면에 도착할 무렵 양성면민 1천여 명이 합류해 시위 군중이 2천여 명으로 확대되었고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우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건조물 소훼·소요’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그러나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유실,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9월30일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10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으로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되며, 고양이의 경우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하여 동물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관내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관내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총 13개소로 (시내권)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팻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동부권)일죽종합동물병원(서부권)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람이 태어나면 주민등록을 하듯이 반려동물도 등록하는 시대가 됐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적극 동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7월 말 장마가 종료된 이후 잇따른 폭염 속에서 축산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도 높은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폭염의 특징은 높은 온도뿐 아니라, 많은 습기로 인해 가축의 체온상승에 의한 섭식 등 불균형을 유발해 증체량이 감소하거나, 양계, 양돈의 경우 폐사율이 높아지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휴일 없이 가축 재난 피해 대응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시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에 대하여 긴급 알림과 함께 피해 예방 요령과 혹서기 사양관리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농가에서 축사 안전 조치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도 총력 대응에 분주하다.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광역 가축방역 차량 1대와 안성축협 소속의 공동방제단 차량 3대를 동원하여 축사 지붕과 주변 도로에 물을 살포하여 사육시설 내 온도 저하에 힘쓰는 등 가축 관리에 온 힘을 쏟는 중이다. 또한,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금 농가에 유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800원~1,600원의 세액이 공제된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전자송달과 납세자가 등록해 둔 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 되거나 체크·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건당 800원이 할인되며 둘 다 신청하는 경우 건당 1,6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카드사 앱(신한 SOLpay·하나 Pay·KB Pay·삼성카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종이고지서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를 늦추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3·1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15일 ‘2024년 광복절 기념 보훈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비하여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광복사 헌화와 독립운동 관련 체험행사, 기념관 특화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립운동 관련 체험행사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가 함께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준비된다. ‘무궁화 비치볼 만들기’, ‘미니 태극기 만들기’, ‘애국 손수건 그리기’, ‘태극기 바람개비’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종의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그 중 5종 이상의 체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그 밖에 안성 독립운동가 8명의 이름표를 찾아오면 상품을 증정하는 광복절 기념 이벤트 '어린이 광복군: 작전명 독수리'가 있으며, 학교 대상 방문 교육으로만 운영하던 기념관 특화 프로그램인 보드게임 ‘만세고(go)갯(get)!’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오후 3시와 4시에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광복절 보훈 문화공연으로는 광복절 기념 뮤지컬 ‘영웅’의 메인곡 갈라 공연과 초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7곳에서 강좌, 체험, 네트워킹 등 다채롭고 풍성한 '15분 문화교류장-책으로 잇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분 문화교류장 사업은 독립서점, 카페, 공방 등의 공간을 중심으로 15분 이내 거리마다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이다. 15분 문화교류장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책으로 잇는 안성'은 독립서점과 작은도서관이 모여 “환대”를 주제로 삼아 각 독서공간에서 소소하게 문화를 누리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7곳의 개성에 따라 ▲다즐링북스 ‘티타임, 환대의 시간’ ▲파이브센시스 ‘오늘을 환대하다’ ▲살구나무 책방 ‘예술가의 환대’ ▲동방서림 ‘환대로 만나는 어린이와 동화구연’ ▲미양작은도서관 ‘별별別別 환대’ ▲삼죽작은도서관 ‘어른을 위한 환대, 책이 있는 공간으로의 초대’ ▲송정작은도서관 ‘삶 속 환대에 관해’ ▲양성작은도서관 ‘환대, 반기는 마음’ ▲원곡작은도서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8일 ‘교육장 주관 일하는 방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정담회는‘일하는 방식 개선’, ‘갑질 근절’,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관리자와 청내 주무관들이 함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직급-세대간 벽을 허물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날 정담회에서는 오성애 교육장이 청내 2개부서 직원들과 함께 직장 내 워라밸(Wokr Life Balcane) 유지를 위한 근무혁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근무 혁신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장시간 근무 관행 바꾸기 ▲일하는 방식 바꾸기 ▲일하는 문화 바꾸기 3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일하는 방식 바꾸기 주제에 대해서는 스마트한 회의 방식, 보고 받는 조직문화 개선, 명확한 업무 지시, 유연한 근무 등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오늘 정담회에서 나눈 일하는 방식 개선 관련 의견들이 상호 존중 조직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8월 8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한전 광주지사가 상호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에 인적ㆍ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되었다. 본 업무협약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을 비롯하여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안전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인적ㆍ물적 자원 연계 및 전기 관련 서비스 지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ㆍ홍보 협력강화 등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 기관인 한전 광주지사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관내 체육시설인 ‘FC파주 주니어’와 ‘운정 합기도 검무관’에서 관리자 및 단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119신고요령, 기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부상(열상·찰과상·염좌 등)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야외(체육)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소방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슬기로운 살림을 위한 수납정리 가정관리사’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생의 현장실습 일환으로 가능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봉사 당일 옷방 등에 쌓인 짐들을 모두 꺼낸 후 가족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물건 재배치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납정리를 하였다. 또한 앞으로 현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의 효과는 단순한 물건정리를 넘어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상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납정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돌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