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7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블루베리 5박스(500g 80개/100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기부된 성품은 무더위 속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서부지역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와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춘배 평택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우리 평택블루베리연구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매년 나눔을 실천하신 박춘배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품은 서부지역 5개 읍면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생태 특화도서관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시민단체 ‘들레텃밭’과 ‘토종종자연구회’ 협력으로 토종 씨앗 관련 전시와 강연, 체험행사를 연다. 텃밭공동체 활동을 통한 선순환의 삶을 시민과 나누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토종종자를 찾아보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토종 씨앗과 화분에 심은 텃밭 작물을 전시한다. 오는 11일과 25일에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토종작물 세밀화 그리기와 놀이 활동, 그리고 단체가 직접 키운 농작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26일과 27일에는 토종종자의 가치를 전승하는 토종종자연구회 윤정원 회장의 열린 학습회도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피플루언서’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플루언서(PIEFluencer)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영어 약자(PIEF)와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합쳐진 단어로, 주한미군과 가족, 평택시민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영상 제작 교육을 받고 팀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피플루언서 참가자들은 8주에 걸쳐 영상 제작 기초 및 인공지능(AI) 툴 활용법 강의를 듣고 팀을 이루어 영상 제작 임무를 수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간 팀 구성을 통해 한미 참가자 간의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내실 있는 강연과 챗GPT 활용 영상 제작 등의 흥미로운 과제 부여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미국인 참가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첫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영상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속적인 한미 인플루언서 양성을 위해 9월 초부터 ‘2024 피플루언서 2기’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국도 1호선 중앙지하차도 일원에서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사고로 인한 재난(누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와 평택경찰서, 상수도 대행업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형 상수도관 조인트 이탈로 인한 누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수 신고 접수 후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중앙지하차도 차단) ▲단수 홍보 및 급수차량 지원 ▲교통상황 정보 제공 ▲신속한 누수 복구 공사 등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도로전광판 안내, 재해문자 송출, 단수 지역 최소화, 수계전환, 단수 지역 급수 지원 등 상수도 사고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 부시장은 “이번 실전 훈련으로 재난 시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침서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8일 네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일자리가 풍부한 기업도시…총 5호의 기업유치 성과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등 각종 세일즈 활동,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통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기업유치 1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호 LH 경기북부지역본부, 3호 ㈜바이오간솔루션, 4호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투자 유치에 이어 5호 ㈜시지바이오와의 투자 협약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늘 기업유치를 통한 의정부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한다. 기업에서 나오는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소득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를 투자하면 인프라가 개선된다. 개선된 인프라는 수준 높은 주거환경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언제나 살기 좋은 곳에는 기업이 원하는 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와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성진 곡선동장,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교수한정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선동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에게 매월 사랑의 생신밥상과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하고,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동행지원 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교수한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행사 당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성스럽게 차린 한 끼의 생신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여 지역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더욱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금곡동 주민의 안전과 복지강화를 위하여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영호 금곡동장과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금곡동 주민들의 안전 교육과 위기가구 발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과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은 여름휴가철에 따른 도난사고 방지 및 냉방기 사용에 따른 실외기 화재 발생 예방 등을 당부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주환경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주환경은 관내 폐기물 수거 업체로, 지난 2월 7일에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명절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세류3동의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권 대주환경 이사는 “평소 주위에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대주환경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8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에게 응원 물품, 고사장 이동 차량, 점심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는 이른 아침 구리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협업해 차량 두 대를 이용하여 20여 명의 청소년이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고사장 앞에서 응원 물품(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간식,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도시락을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시험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6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에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약 4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구리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아동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증액했고,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별로 버스를 지원하며 아동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왔다.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춘희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관내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할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이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인 최낙웅 강사와 안영숙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회관계능력 향상을 주제로 활동 매너, 원활한 인간관계에서의 말과 행동, 효과적 갈등 관리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각 동별 참여자를 분산해 이틀간 3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실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화목하고 즐겁게 활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에서 커피 바자회 ‘빵빵데이’가 열렸다. 이날 커피 바자회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재능을 기부해 시민에게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리였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교육과정의 비용으로 사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재능봉사를 해준 바리스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민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부천시 대체교사의 새 이름으로 ‘이음교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의 휴가, 교육 등 업무 공백이 있을 때 대체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공백을 채워주는 대체교사에 대해 영유아들이 친근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명칭 선정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달 3~21일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09점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투표와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담임교사의 공백을 대체교사가 대신 이어주며 영유아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소중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의미의 ‘이음교사’가 최종 선정되어 지난 6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선경 센터장은 “대체교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육교사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이어주어 보육 현장의 공백을 불안이 아닌 안심으로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9년 설립되어 가정양육과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후재난 폭염·감염 대응 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폭염과 감염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비영리기관 및 재난지원 유관 기관에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기후재난 대응 키트는 손 선풍기, 부채, 쿨 타올, 쿨 스카트, 양산, 홑겹이불, 텀블러, 보냉백, 마스크, 모기 기피제, 손 소독 티슈, 소독제, 세정제, 유산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성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위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후원해 주신 희망브리지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