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7일 오후 4시 시청 예산팀장, 공무직운영팀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실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대책 마련을 검토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지난 7월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을 만나 청취한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실무원의 근무 여건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진선 의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안전보호구 구입비는 별도로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열악한 동절기 근무여건을 고려해 10여 개 부서 180여 명 현장 실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장기재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및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7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립과 윤리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원 14명 전원과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서수원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공분야 갑질사례 및 예방대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시의회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원 전체가 모인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인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야 원내대표께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루빨리 원구성이 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교통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첨단미래산단으로 조성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된 김포가 미래도시로의 경쟁력 확장을 위해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를 비롯한 공공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외치며 출발한 민선8기는 70만 도시로 갖춰야 할 미래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온 가운데, ‘인구 70만 대비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인프라 조성’이라는 추진전략을 목표로 다양한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 김포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의 기초인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을 확대 구축해 향후 추진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비롯한 김포 전역이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 구축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포시는 △ 미래 통신 수요를 대비한 광대역 자가통신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기업인의 문제 해결과 환경 개선에 두 팔 걷고 나섰다. 환경컨설팅부터 기술지원까지 포괄하는 다각도의 환경지원서비스인 전국 최초의 ‘환경SOS 상담반’운영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타개하는 한편 효율적인 환경관리로 생태계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고질적인 환경민원에 대해 고심한 결과, 엄격한 지도단속을 통한 환경개선과 더불어 다각도의 방안으로 실효성 있는 결과를 거두는 방향으로 확대하고 환경SOS 상담반 운영을 지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본격화되는 환경SOS 상담반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대1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김포시 시책으로, 환경상담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법령 개정사항, 법적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환경교육 및 환경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시 발생되는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진단 서비스를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가 미래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주식회사 KT와 지난 7일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교육문화국장과 KT서부법인고객1담당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참여 교육생 모집과 행정지원을, KT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교육플랫폼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예정으로, 오는 9월부터 교육생 모집 후 KT와 함께 인공지능(AI), 코딩 등 도서관에서 IT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특구, 자공고 2.0 선정 등 연이어 교육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의 또 다른 쾌거로, AI와 인공지능 등 미래교육선도도시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관이 문화교육의 거점으로 본격화되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억배 작가는 전통적이고 정감 있는 민속 화풍의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등이 있다. 강연은 7세부터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와 평화 깃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원화 전시와 함께 이억배 작가의 특강으로 민속 대 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새마을운동 마장면 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먹거리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천시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천로컬푸드 농산물(쌀, 버섯, 단호박, 두부, 복숭아 등)을 구매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 후 각 마을 취약계층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7일 백년사랑관 2층 북카페에서 2024년 이천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인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은 수강생 소개로 시작하여 백사 지역에 관한 이야기, 지역 문화해설사가 하는 일 등과 전반적인 교육 일정을 안내했다.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정원은 12명이다.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이론수업과 김좌근 고택에서 영원사까지 백사 구석구석 유적을 찾아가는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수료 후에는 백사를 찾는 관광객이나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백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문화해설사로서의 활동을 펼친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적자원을 배출하고 백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애향심을 갖는 기회가 되고 백사 문화재가 외부로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창전동에서는 지난 7일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망현산길 인근 도로변과 주택 밀집 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여기에는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창전동 10여 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창전동 및 교통정책과 직원들 150여 명이 참여했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차문화와 교통안전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재 망현산길 주변 통행 차량이 증가면서 주요 통행로의 불법 주·정차와 이중 주차 문제로 통행 불편 민원 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천초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통학생과 자전거 이용 시민도 늘고 있어 일대의 교통환경이 혼잡한 상황이다. 이에 창전동에서는 홍보 전단을 제작하고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여러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고 인근 택시공영주차장 주차료 인하 안내문을 함께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이 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욱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에 대한 인식과 성숙한 주차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7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노인일자리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하여 폭염 예방 기본수칙, 응급상황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폭염 예방 기본수칙으로는 무더운 시간대(12:00~17:00)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응급 상황 연락처 알아두기, 충분한 물 섭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완 동장은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여흥동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여주 대왕님표’ 통합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8월 5일 직원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면접일은 8월 30일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9월 2일 개별 통보한다. 모집 분야는 홍보 기획, 제휴마케팅, 그래픽 시각 디자이너, 일반행정 업무로 구분되며 등 채용 시 여주 대왕님표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 대왕님표를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기 위해 우수인재를 채용하여 브랜드파워 및 인지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다양한 우수인재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8월 14일(수)부터 9월 1일(일)까지 고재욱 작가의 개인전 ‘abandone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가 인공지능(AI)에게 인류 시스템을 맡긴다는 가정 아래 기획됐다. 이에 ‘인류의 문명사를 기록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전시는 시작된다. 전시는 다가올 미래인 2040년에서 2090년 사이, 생존한 인류 풍경을 재현한 이미지를 비롯하여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조형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풍경을 AI의 시각을 통해 현장감 있게 묘사하며, 자연 파괴로 인한 우리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 고재욱은 팬데믹을 겪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창작에 대한 고민을 본격화했고, 이후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개인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AI에게 관리되는 인류의 마지막 모습을 통해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가 예견한 시나리오는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7일, 이번 상반기 동안 소중한 생명을 살린 20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3가지 인증으로 분류되며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번 상반기 대상자에 ▲하트세이버는 소방위 김완희, 신진화, 강재택 / 소방장 이현진 / 소방사 신은정, 이재성, 김혜민, 최보근, 이정민 ▲브레인세이버는 소방위 박영현 / 소방교 진두리, 이대신 / 소방사 김태훈, 오정석, 김태영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정세원 / 소방사 허현주 대원이 수여 받았으며, 두 분야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 받은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에 소방교 이민규, 박미례,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에 소방사 전화영 대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소방서의 탁월한 소방 서비스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대원들의 뛰어난 성과와 헌신이 널리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반함’에서 드림스타트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반려견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인지적 문제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에 도시농업과의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90분씩 총 10주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동들은 훈련받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게임하기, 장난감과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교류와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동은 “집에서 혼자 놀 때는 많이 심심했는데 강아지와 함께 놀고 돌봐주면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