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동행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서비스 수가와 절차를 개선했다. 동 협의체 새빛돌보미를 활용한 복지관 거점의 동행지원 서비스를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호매실·금곡·입북동을 관할하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매칭률을 높이고 주민주도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행지원 서비스 최저시간 기준도 마련해 1일부터 최저시간 수가 기준(시작 1시간 미만 1만 6200원)을 적용했다. 또 수원새빛돌봄 지원 요건(소득 기준) 확인서류를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서비스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원새빛돌봄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하는 등 지속해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해 고독사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고독사 예방 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 추진단은 돌봄정책과·복지정책과 등 11개 과, 4개 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4개 구 사회복지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정신건강지원센터 등이다. ‘고립과 고독 예방 체계 구축’·‘시민이 참여하는 상호돌봄 사회 구현’을 목표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정책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 45개 과제를 19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추진 과제는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간 연결을 촉진하는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 ▲청년 위험군을 위한 정서 및 취업 지원 ▲고독사 예방 법·제도 개선 및 인식 강화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영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정말 행복했어요. 오늘 같은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 외에도 '가정의달 기념 행복 나눔 잔치'(어르신 모시고 오찬), ‘정겨운이웃 일촌맺기’(취약가구와 협의체 위원 1:1 결연), ‘이불빨래 지원사업’(독거 노인, 장애인 이불빨래 및 건조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8일 실버경찰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에이치알(HR)그룹이 운영 중인 풋볼클럽(운정점)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체육지도자가 여름철 폭염 대비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치알(HR)그룹 관계자는 “실버경찰대원들이 여름철 폭염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참여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건강운동 교육은 우리 실버경찰대원에게 정말 필요한 운동이었으며,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 내 기업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 어르신의 건강도 챙기고,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운정 실내 인공 암벽장에서 일일 강좌를 실시했다. 암벽 구조물에 설치된 인공 손잡이를 따라 손과 발을 이용해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는 스포츠인 ‘클라이밍’ 시설이 운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강좌가 마련됐다. 이번 일일 강좌에는 사전에 신청한 탄현면 어린이 15명이 함께했다. 강습에는 현(現) 클라이밍 국가대표 지도자이면서 한국스포츠 클라이밍지도자 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재준 지도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습에 참여한 지역 아동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클라이밍 운동이 새롭고 신기했으며, 파리 올림픽 중계에서 보았던 운동을 실제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이번 일일 강좌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탄현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클라이밍은 지구력, 순발력, 근력 등 신체의 균형 발달과 판단력 및 사고력, 집중력에 좋으며 별도의 기구 없이 단 하루 강습만으로도 할 수 있다는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삼복에 몸을 보하는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가정에 직접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겉절이,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오늘 드린 삼계탕과 김치로 남은 여름 기간 동안 힘내서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밤낮없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금촌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웰빙댄스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에 대한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 ▲알록달록(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반딧불이야 돌아와(금촌천 생태하천 살리기)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 ▲금촌1동 꽃길 만들기 총 5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24 경기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를 진행한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많고 만나는 사람도 한정된 것이 특징인 현대의 유아들은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는 유아가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이 손을 잡았다.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도서관과 숲을 탐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은 연극적 장치를 빌렸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전업 배우들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표현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 지원센터가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8월에는 개인 참가자 2개 반(오전반, 오후반)이 운영되고, 9월과 10월에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가 운영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가방 700여 개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제작한 수집함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중앙도서관은 플라스틱 병뚜껑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 기관용과 개인용으로 수집 가방을 제작해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36개소)과 유아들에게 배부했다. 폐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교육과 플라스틱 새활용 이론 및 체험교육, 올바른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소재로 제작한 수집함은 ‘환경교육 거버넌스 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경찰서어린이집, 파주시청어린이집에 설치해 병뚜껑을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정 등에서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함이 설치되어 있는 3곳의 어린이집이나 중앙도서관으로 가져오면 된다. 수집한 병뚜껑은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파주시 소재 자원활용 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직장인, 주부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이(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온 '고당이(e)공부방'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당이(e)공부방 누리집에 접속해 별명(닉네임), 거주지역, 생년월일, 성별, 질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시민들이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이 배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고당이(e)공부방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8월 14일까지 파주읍에 위치한 ‘카페청춘드림 4호점(파주문화체육센터점)’에서 활동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페청춘드림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바리스타를 고용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4호점은 경기도 공모사업비 및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올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12명의 어르신은 일 4시간, 월 10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을 지참하고 직접 파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36개 사업단, 3,338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영대, 파주상공회의소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 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의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와 재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인력 부족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평생직업 교육 분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구인기업 발굴 및 중장년 전직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률 향상과 제조업 등의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다양한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최희진 평생교육장은 “파주시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은 중대한 과제”라며, ”5060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융합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 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준비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그리고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마감됐던‘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에서 올해도 실내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내 유일무이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우수한 교수진이 UAM산업 학술 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UAM의 기술적·경제적 가능성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도급사인 와이젠글로벌(주)는 국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UA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컨설팅기업으로 컨소시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UAM 수도권 실증사업(GC-2)과 연계해 도심 항공 교통의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UAM 분야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구축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단지 조성 검토 ▲국내⋅외 UAM 산업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4년 민·관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함께 8월 6일 군포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실시하였으며 하수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 및 최종 처리된 방류수 수질농도를 직접 확인하여 법적 기준치 내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선희 시민행복위원회 환경위원장은 “군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유진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역량 제고를 위하여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와 함께 9월 서울중랑물재생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여 민·관 협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