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최근 폭염과 높은 습도가 이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요즘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음식물은 가급적 냉장보관해야 하며 상온에 오래 보관된 음식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분변 및 사람 간 접촉으로 인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손을 올바르게 씻는 것만으로도 약 7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데 여행 중 물은 병에 들어있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안전하고, 날음식보다는 가열해서 조리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청소비 지원사업 대상업소 60곳을 모집한다. 시는 업소별로 조리장 환기시설, 객석의 바닥, 벽 등 업소 내부 청소비용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장 면적 100㎡이하 소규모이며 부천시에서 1년 이상 운영한 업소다. 사업 대상업소는 1차 신청자격 검토와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심사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필요시 현장조사를 실시해 선정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 견적서 등의 구비서류를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청소비 지원사업으로 조리장 등 업소 위생 환경을 개선해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정해 ▲김현주 작가 초청 ‘사교육 없이 과학고 입시 준비하기’ 특강 ▲미디어 과학 실험 교실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가 진행된다. 그 밖에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도전, 웹소설 작가 프로그램 ▲독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반 ▲그림책 독서지도사 동아리 등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듬북(BOOK)드림’도 진행한다.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이 이벤트에 참여해 9월 한 달간 대출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사랑방1에서 행정국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그간 용역 착수 후 49개 부서 인터뷰, 1,452명의 시민 및 공무원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통계 자료를 분석해 도시문제를 진단했다. 또한 스마트도시계획의 기획 초기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계획과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9개 부서 30개 팀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번 제1차 중간보고회는 부천시 도시문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안)에 대한 실무추진단의 자유롭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2차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를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 계획 승인을 받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중순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데이’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기표 국회의원, 이재영 도의원,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종문, 최은경, 손준기 시의원,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송호정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 등 50명이 참석해 ‘88데이’를 기념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880명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88데이’는 2018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만든 기부브랜드로, 매년 8월 8일에 880명의 아동을 초청해 물놀이 체험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는 기부물품을 제공하는 등 여러 지역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2,000만원 상당의 워터파크 자유이용권을 후원해 마련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핵 및 화생방, 드론, 미사일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이 이뤄진다. 부천시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첫째 날인 8월 19일 전시전환 절차연습, 전시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을지연습 둘째 날인 8월 20일에는 대장동 북부수자원 생태공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발생에 따른 종합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48관리대대,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등 8개 기관 120명이 참여해 비상상황 발생 시 부천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테러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테러범 진압, 사상자 구조, 응급처치, 시설복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8일 발대식을 열고 동탄9동을 새롭게, 이롭게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중심 복지사업으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앞서 계획단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동탄9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 등 기본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향후 워크숍을 개최해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 ▲문제 해결에 활용 가능한 자원 조사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단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문제를 같이 의논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탄9동은 지난해 신설된 동인 만큼 새롭고 참신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동9동락’을 위한 진정한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2021년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체계 구축 △기업지원-기업성장-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 △첨단 교육 시설 공유 △구인난 기업의 일자리 신속 지원 △민선8기 ‘20조 투자유치’공약 달성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및 기업 유치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의 성과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우호도시 중국 웨이하이시 청소년들을 초청,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는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상호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화성시 청소년들이 웨이하이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 웨이하이시 IVY 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방한했다. 세부 교류 프로그램으로 ▲간담회 개최(청소년 국제교류 및 문화·교육·관광·체육 분야 등 발전 방안 논의) ▲역사·문화 탐방(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 ▲고급요트 승선체험과 화성해양아카데미 체험(카약, 펀보트, 딩기요트 등) 등이 운영됐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성시의 해양레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곡・제부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 및 어항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시는 어업인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원을 투입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8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수행하는 주민대표기구로 매년 쌀, 김치, 연탄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문수 회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8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가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50가구에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간식과 건강정보, 복지 홍보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 8명이 대상 가정을 방문,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고 안부도 확인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폭염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산3동 취약가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반찬 준비가 어려운 거동 불편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아 건강담아’ 사업을 작년 10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은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노인들의 기호에 맞는 반찬을 선별, 영양가와 맛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매주 생활지원사들이 방문해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도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부 확인도 병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반찬 지원을 받고 있는 한 노인은 “혼자 있으면 끼니를 챙기기도 힘들고 가끔 굶는 경우도 많았는데, 반찬을 지원 받아 든든히 식사할 수 있어 더 건강해 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비록 주 1회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돼 다행이며, 단순히 반찬이 아닌 관심과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소외계층이 없는 호원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치솟는 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8월 8일 김수곤 동오마을 상인회장이 이어가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수곤 회장은 “실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물가상승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고 주변 소상공인분들도 가격책정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이바지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이 대단하며 우리가 본받아야 할 자세”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에 의정부시가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을 개장한 이후 동오마을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 시작됐다”며, “이에 감사하고 본인도 식당을 운영함에 있어 가격안정화를 통해 지역물가 완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제10호 주자로 신곡2동 통장협의회 정경복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지급해 운영 부담을 덜어줬다. 9월에는 맞춤형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할 예정으로 착한가격업소 확산을 통한 물가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부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간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 및 다양화되고 이에 따른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간정보 관리부서의 보안인식 제고 및 체계적인 보안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공간정보 보안 개요, 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 무인비행장치(드론) 보안 규정 및 공간정보 보안감사 사례 전파 등을 다뤘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매년 공간정보 보안관리 교육을 통해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