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시) ‘시민로스쿨’ 강연을 운영한다. ‘시민로스쿨’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생활법률 상식과 법령을 쉽게 전달하여 국민의 법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이다. 최윤덕도서관은 올해 처음 ‘시민로스쿨’ 사업에 선정되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해 총 4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6.4 19:00~20:00 교통사고,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6.11, 19:00~20:00 다양한 생활범죄, 알아야 대응한다, 6.18, 19:00~20:00 나이들어 겪는 법률 문제 현명하게 대응하기, 6.25, 19:00~20:00 부동산 거래할 때 알아야 할 법률 상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무부 법교육 전문강사인 송승은 변호사가 4회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전문 변호사가 직접 최신 법률 동향, 구체적 사례, 최신 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불2고승 사리 친견’ 자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 양주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주최하는 사리 이운 기념 문화행사를 치른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사리를 모셔 불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불2고승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양주 회암사에 사리를 영구 봉안하기 전 친견을 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선보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팀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구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구조전술 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산소방서 구조대 직원들(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김상식 소방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 분야 ▲구조전술 분야 ▲최강소방관 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소방,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18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은 각 설치기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예술 산실인 행암문예마루가 마주보는 광활한 바다 위에 창작의 날개를 펼칠 제2기 입주작가 3명을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해구 행암로 192 언덕에 위치한 행암문예마루는 문화콘텐츠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를 융성하게 하고자 지난해 11월 제1기 입주작가 모집에 이어 제2기 모집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국내외 20세 이상 문화예술인으로, 지원 가능 분야는 문학(번역, 평론 포함), 각본(드라마, 영화, 연극, 다큐멘터리 등), 미술(일러스트, 디자인 등), 웹툰, 웹소설, 사진 등이다. 아직 등단을 하지 않았거나 이력이 많지 않아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예비작가나, 창작 관련 활동 이력과 확고한 작품 창작 계획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입주작가는 “문예마루의 창작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문예마루 창작실에서 창작에 몰입을 할 수 있어 작품 창작에 속도가 붙었다며 창작실 입주생활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4년(‘23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국가 주요시책(89개)와 경상북도 역점 추진 시책(11개) 총 100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분야 최상위, 도 역점 시책분야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지역개발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 환경산림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마을돌봄 활성화 우수사례 부분의 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 학교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도 인구정책 대통령상 수상, 각종 공모사업 선정, 민간병원 내 소아청소과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용되었다. 의성군은 전 분야 우수한 성과달성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부진지표 관리,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등 세밀한 행정 노력을 기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라오스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 1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와 간담회를 통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확보와 영천의 인력문제 해결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라오스지회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천시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를 당부했다. 이튿날인 2일 오전에는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라오스 지자체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과정 참관 및 현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라오스의 현지 실정을 직접 확인하고, 양질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을 찾아 라오스 계절근로자 원활한 송출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송출에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농번기 적기 입국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도록 대사관 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유치에 대한 협력을 구하기 위해 대사관을 방문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광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홍보 행사에 참여하여 영광 모시떡 및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을 홍보 전시했다. 농업유통과와 협업한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 및 디저트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 않는 떡 등을 기획 전시하고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 등을 홍보했다. 또한 보리 생육 화분 전시 및 새싹보리 재배 체험 종자 배부 등을 추진하며 모시떡 전시 및 시식 행사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 모시떡 및 다양한 떡 가공상품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광 떡 산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정읍시는 14일 동진천 태인·옹동·칠보면 수계에 어린 메기 3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메기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6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만 선별됐다. 메기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가 지난 4년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방류 효과 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내수면에 방류할 경우 자원증강과 생태계 복원 효과가 있는 품목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까지 생육환경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불법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라져가는 토속 어류 자원회복 등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꾸준히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MCS(주) 영광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로 인해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인구감소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공공의 자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한“강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을 모으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협약식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이전 개소를 기념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운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윤연한 문화교류지원센터장 등 지역대표 및 입주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인 컬처뱅크사업과 연계해 5년간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운영해왔으나, 센터 건물이 도시재생사업 대흥4구역에 포함되면서 이전 개소하게 됐다. 동남구 문화동 인근 하나은행 2층으로 이전한 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나누며,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하나은행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은 센터 공간은 사무실, 강의실, 커뮤니티공간, 쿠킹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라파엘클리닉의 무료 진료와 천안모이세의 프로그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천안시 외국인주민이 4월말 기준 3만 5,395명으로 전체인구의 5.1%를 차지하고 매년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 유채꽃 축제장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물 나눔 캠페인은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식물을 도심 녹화사업에 사용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식물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캠페인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각 가정에서 시민들이 정원을 조성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구리 유채꽃 축제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축제장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가정에서 가꿀 수 있는 정원재료도 받아 갈 수 있었다. 축제 동안 관람객 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구리시민정원단의 자원봉사자들은 캠페인 참여자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원조성과 화분 관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경험을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가정의 정원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 목적으로 사용됐던 식물을 시민들이 개인 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주시는 1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도약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부시장 주재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및 실국소장·부서장·지표담당자로 구성된 지표책임제 운영 등을 통한 매월 부진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이뤄냈다. 영주시는 종합평가에서 도정역점 시책분야 시부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중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분야의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대비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여 도약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89개 항목과 도정역점 시책 6개 분야 11개 항목을 반영하는 종합평가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 해 동안의 시정 운영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의 의미를 가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광군(강종만)은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물무산 행복숲 숲가꾸기 사업은 4월 15일 착수해 5월 24일까지 추진하며,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 주변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고사목 및 잡관목 제거 등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숲 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을 체계적인 관리하고, 특히 물무산 행복숲을 찾는 방문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보다 나은 쾌적한 산림문화 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만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이점 널리 양해를 구한다고 전하며, “물무산 행복숲을 건강하고 더욱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안전연합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일상생활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한안전연합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갈수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상황에 처해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면서 “내 주변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