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1일부터 3일간 창녕스포츠파크 내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창녕군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부곡정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180개 정에서 1,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단체전에서는 김태기·최형국·김관동·손종태·박호용 선수가 속한 경산 삼성현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부별로 나누어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노년부에서 김성환(합천 죽죽정), 장년부에서 안병철(밀양 영남정), 여자부에서 오향숙(여수 군자정), 실업부에서 조복원(영천 영무정)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궁사 자리에 올랐다. 한편, 개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경재·우기수 경상남도의원,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유재근 경상남도궁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창녕을 방문한 선수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가야문화를 간직한 창녕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5월 14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남도 내 전통시장은 총 113개소로 최근 3년간 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17년에 설 연휴를 앞두고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120개 점포 중 116개 점포가 소실되어 생계를 이어왔던 상인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한, ‘21년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화재와 ‘22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및 ‘24년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상점이 노후화되고 밀집되어 있는 실정으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 실패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소방대 임무 ▲자율소방대 구성 및 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과 함께 진학전문지원관 제도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말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가 신설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본청 및 북부청사 2곳에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설치했지만, 총괄 업무 담당이 2명의 장학사에 불과해 진학상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김영기 의원은 “조례가 통과된지 5개월이 지났지만 진학전문지원관을 배치하는 일이 지지부진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철저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예산 뿐 아니라 인력 배분 문제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며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빠르게 진학전문지원관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제380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자 건강진단 및 건강관리, 안전보건 교육 △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교육기관의 노동자가 산업재해의 발생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호받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형대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학교급식실 노동자들의 폐암 진단과 급식실 사고는 전남 모든 교육기관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며 “산업재해의 피해는 결국 교육의 질을 하락시키게 됨으로 교육력을 높이는 차원에서도 산업재해에 관한 조례가 필요하다”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전남교육청이 노동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실효성 높은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전남 교육기관 노동자들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전남 교육청의 책무와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2024년에도 ‘담장너머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공도서관과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추후 사회 적응 및 진로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함이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완월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작가/연극인 프로그램, 공예체험, 도서관 활용수업 등 총 17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14일 동화구연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책 읽어주세요'를 시작으로,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창의력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등 9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산합포도서관과 정진성 과장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직원 30여 명이 예산군 오가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솎기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농촌 일손 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체육회 선수들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 과천시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에 총14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육상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테니스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유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배구 여자일반부와 농구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검도는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체육인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시) ‘시민로스쿨’ 강연을 운영한다. ‘시민로스쿨’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생활법률 상식과 법령을 쉽게 전달하여 국민의 법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이다. 최윤덕도서관은 올해 처음 ‘시민로스쿨’ 사업에 선정되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해 총 4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6.4 19:00~20:00 교통사고,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6.11, 19:00~20:00 다양한 생활범죄, 알아야 대응한다, 6.18, 19:00~20:00 나이들어 겪는 법률 문제 현명하게 대응하기, 6.25, 19:00~20:00 부동산 거래할 때 알아야 할 법률 상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무부 법교육 전문강사인 송승은 변호사가 4회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전문 변호사가 직접 최신 법률 동향, 구체적 사례, 최신 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불2고승 사리 친견’ 자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 양주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주최하는 사리 이운 기념 문화행사를 치른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사리를 모셔 불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불2고승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양주 회암사에 사리를 영구 봉안하기 전 친견을 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선보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팀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구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구조전술 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산소방서 구조대 직원들(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김상식 소방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 분야 ▲구조전술 분야 ▲최강소방관 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소방,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18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은 각 설치기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예술 산실인 행암문예마루가 마주보는 광활한 바다 위에 창작의 날개를 펼칠 제2기 입주작가 3명을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해구 행암로 192 언덕에 위치한 행암문예마루는 문화콘텐츠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를 융성하게 하고자 지난해 11월 제1기 입주작가 모집에 이어 제2기 모집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국내외 20세 이상 문화예술인으로, 지원 가능 분야는 문학(번역, 평론 포함), 각본(드라마, 영화, 연극, 다큐멘터리 등), 미술(일러스트, 디자인 등), 웹툰, 웹소설, 사진 등이다. 아직 등단을 하지 않았거나 이력이 많지 않아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예비작가나, 창작 관련 활동 이력과 확고한 작품 창작 계획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입주작가는 “문예마루의 창작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문예마루 창작실에서 창작에 몰입을 할 수 있어 작품 창작에 속도가 붙었다며 창작실 입주생활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4년(‘23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국가 주요시책(89개)와 경상북도 역점 추진 시책(11개) 총 100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분야 최상위, 도 역점 시책분야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지역개발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 환경산림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마을돌봄 활성화 우수사례 부분의 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 학교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도 인구정책 대통령상 수상, 각종 공모사업 선정, 민간병원 내 소아청소과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용되었다. 의성군은 전 분야 우수한 성과달성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부진지표 관리,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등 세밀한 행정 노력을 기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라오스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 1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와 간담회를 통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확보와 영천의 인력문제 해결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라오스지회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천시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를 당부했다. 이튿날인 2일 오전에는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라오스 지자체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과정 참관 및 현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라오스의 현지 실정을 직접 확인하고, 양질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을 찾아 라오스 계절근로자 원활한 송출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송출에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농번기 적기 입국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도록 대사관 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유치에 대한 협력을 구하기 위해 대사관을 방문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광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홍보 행사에 참여하여 영광 모시떡 및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을 홍보 전시했다. 농업유통과와 협업한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 및 디저트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 않는 떡 등을 기획 전시하고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 등을 홍보했다. 또한 보리 생육 화분 전시 및 새싹보리 재배 체험 종자 배부 등을 추진하며 모시떡 전시 및 시식 행사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 모시떡 및 다양한 떡 가공상품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광 떡 산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