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부산진구새마을회는 27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진구새마을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구의회 의장, 백옥자 부산광역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제15 16대 고대규 회장에게 그간의 수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제17대 최비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임하는 고대규 회장은 2019년부터 5년간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시 숲 가꾸기, 주민자율방역,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많은 사업을 통해 부산진구 새마을지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취임하는 최비결 회장은 가야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산진구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진구민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인물이다. 최비결 신임 회장은 “부산진구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오신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여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자 1명으로 총 10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자치단체노동조합이 27일 부안군 부안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위원장 이‧취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강세 군의원, 이말순 부안군공무직노조 지부장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임 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선출된 제4기 신임 위원장에 대한 축하 및 정년퇴직하는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일 이임 위원장은 “9년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신희중 신임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퇴직하시는 환경관리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의 뜻을 보낸다”면서, “이임하는 위원장과 임원 모두 그간 노고가 크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신임 위원장께서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해서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우홍섭 진도부군수가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며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별도의 퇴임식은 갖지 않고 김희수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대신했다. 우홍섭 부군수는 완도 출신으로 1994년 7급 공채로 완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전남도에서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고 신안군 해양수산과장,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해 1월 2일 제31대 진도부군수로 부임받아 1년 6개월 동안 진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주말과 밤낮없이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기업가적 마인드로 2023년 1,358억원, 2024년 964억원의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연평균 공모사업비의 4배 이상이다. 특히, 풍부한 아이디어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진도군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남형 균형발전 300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사업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등 대규모 공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6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흥수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31년간의 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오흥수 부군수의 사실상 퇴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가족·친지·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흥수 부군수는 홍천 출신으로 1993년 7월 홍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2004년 강원도로 전출 간 후 총무행정관, 관광마케팅과, 안전총괄과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의회사무처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2년 7월 홍천군 부군수로 부임해 2년간 재임했다. 또한 오흥수 부군수는 뛰어난 업무 역량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정부 모범공무원(2007.12.31.), 새마을운동추진유공 장관표창(2000.12.31.),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적 유치 기여 장관표창(2012.01.17.), 지방재정 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2015.03.31.)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흥수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모든 홍천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모두 함께 이루어달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1년은 내 공직 인생에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면서 “나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겨준 김제시에 감사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이임행사를 끝으로 김제에서의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부시장은 시에 부임 받은 이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세종종합청사 방문,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주요 활동에 맡은바 소임을 다했으며 김제 최초 명승지로 지정된 망해사의 명승지 지정과 힐스타운 ‘시암’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 공직활동에 있어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부시장은 국가사회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지방교부세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김제에서 부시장을 역임하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위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이찬준 부시장이 퇴직이 많이 남지 않아 마무리를 우리 김제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면서 “그 분은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7월1일자 인사발령자 명단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서기관 1명, 사무관 2명 등 총 60명이 승진했다. 또한 보직 8명, 전보 86명 등 총 180명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인재발탁에 인사의 초점을 맞추었다. 사전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전보인사의 경우 전보 제한 기간이 경과한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현안 사업부서에 대한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부서별 직급 안배를 감안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렬에 맞는 부서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행정5급 정중구 행정과장이 4급 지방서기관인 관광경제국장으로 임용됐다. 5급 사무관 인사의 경우, 행정과 안일권 행정 6급이 재난안전과장 직무대리, 건설교통과 박민희 행정6급이 서면장 직무대리로 임용됐다. 승진 대상자들의 경우 직원이 참여하는 다면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업무 추진실적, 격무부서 근무, 군정기여도, 경력과 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보직 인사의 경우 현 직급 임용일과 업무추진력, 실적·경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이사장실에서 공단 출범 후 첫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은 김천시 친환경생태공원 근무자 김영호 주임의 퇴임을 맞이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본부장, 경영지원팀장, 문화관광팀장, 인사담당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의 공적소개와 공로패 수여, 퇴임 인사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는 “공직생활을 보람 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면서“앞으로도 김천시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퇴직소감을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한 퇴직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김천시와 공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퇴임식을 통해 공단의 가치와 문화를 재확인하고,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기상청장에 장동언(張東彦, 59) 차장이 내정됐다.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은 1965년 서울 生으로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대기과학 이학석사와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2001년 기상연구관으로 기상청에 입문하여 수치모델개발과장, 예보연구과장, 세계기상기구(WMO) 파견, 기상서비스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기상서비스진흥국장, 지진화산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2년 8월부터 기상청 차장으로 근무해왔다. 장 청장은 기상예보의 근간인 수치예보를 비롯해 예보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안에 대한 분석·조정 역량이 우수하여 기상청 내에서 해결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치모델개발과장으로 재직 시 기상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주요 기상선진국을 직접 방문·조사하고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국기상청 통합모델 기반의 수치예보체계를 구축하는 기초를 다졌으며 이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6위권 수준의 기상기술력을 확보하는 토대를 마련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연임 위촉했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갖춘 도시·건축전문가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 이래, 2023년 7월 연임(1년)하여 서울시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정원도시 서울(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남산 하늘숲길 조성 등),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그레이트 한강, 100년 미래서울 구상 등 ▴서울 도시품격 향상 및 미래도시를 고려한 도시공간전략 자문, ▴도시건축정책 연구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건축가 초청 등 건축문화교류 확산을 통한 도시건축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공간환경의 다양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100년 서울 미래구상 등 주요 추진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가 연임(2년) 결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00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광주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공사 비상임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에 명시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경영의 감시·감독 및 공사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 경영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자 ▲최고 의사결정기구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윤리, 책임감 등의 인품을 갖춘 자 ▲경영일반, 회계, 세무, 법률, 도시철도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등 가운데 하나에 해당되어야 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으며 토 ․ 일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제출서류 양식은 광주교통공사 홈페이지 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광주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엄격하게 심사, 임명권자인 광주시장에게 최종후보자를 복수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시에서 적임자를 선정해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교통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총무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맞춰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을 위해 과장급 이상 7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시(市) 간부인사에서는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조직 및 핵심사업 직위 위주로 유능한 인력을 재배치하여 시정의 핵심 가치는 확고히 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인사 운영에 노력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직위와 퇴직으로 인한 공석 직위에 대해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했다. 이는 시정의 기조와 운영의 틀을 확고히 유지하면서 부산의 미래를 위한 도시공간과 경제체질의 혁신을 통해 시민행복의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시정 핵심목표 아래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박형준시장의 시정운영 방침에 대한 의지로 풀이된다. 2급 이상 핵심 간부는 변동이 없으며 3급 국장급 직위는 신설 및 공석직위 위주로 업무 경험과 능력을 중심으로 유능한 인력을 배치했다. 먼저, 도시공간 혁신을 위해 새롭게 신설되는 “미래디자인본부장”에는 김유진 낙동강관리본부장을 임용하고, “교통혁신국장”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25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제14대 이사장에 홍종욱 전(前) 해사안전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25일부터 2027년 6월 24일까지 3년이다. 홍종욱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관, 해사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시절 관할 19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어항을 개발하여 어촌 소득증대 및 국민 여가 공간 확보 등에 기여했다. 홍종욱 신임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조직 위상을 높이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청정어장재생사업, 양식장임대사업 등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추진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윤당아트홀과 스타컴기획 대표 김동원 씨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1인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임명된 위원의 임기는 3년(’24년 6월 25일~’27년 6월 24일)이다. 신임 김동원 위원은 영화·드라마·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과 정책 자문 경험을 많이 쌓은 전문가이다. 문체부는 신진세대로서의 새로운 시각과 영화·드라마 제작 경험으로 쌓은 식견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