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일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충청권과 일본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 대부분이 일본 노선이라는 점에서 일본은 가장 접근성이 높고 실효성 있는 시장이다. 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과 백제문화라는 친숙함은 충청권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 조건이다. 협의회는 일본 내 주요 여행사들을 방문하여 충청권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고,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쿄 및 오사카에서 한큐교통사, 난카이국제여행, HIS여행사, 요미우리여행, 니혼료코, 월드항공 여행사 등 대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의 호수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 대전의 자연 및 도시공원, 0시축제, 세종의 자연 친화 관광지, 충남의 공주·백제문화 관광자원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관광설명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테마별로 소개하고, 참가한 일본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는 ‘통합지원창구’ 업무를 담당할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돌봄통합지원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통합판정조사의 이해, 통합지원계획 수립 등 ‘통합지원창구’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제도 안착 기반을 강화했다. 충청북도는 그간 진천군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부 시범사업을, 괴산군, 음성군에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10개 시군(진천군 제외)이 보건복지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시군이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일원에서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민관지원단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학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새만금 관광개발의 구체적 방향성과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가든형 테마파크 조성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맹그로브 생태숲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자연친화적 공간을 동시에 갖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환경생태단지 1단계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환경생태용지 2단계 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2단계 중 2-1단계 사업은 관광레저용지 인근 3.57㎢ 부지에 국비 2,288억 원을 투입, 기후대응숲, 조류서식지, 국제연구·체험공간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든형 테마파크를 새만금 선도 콘텐츠로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K-컬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전남, 경북,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의 뜻을 나눴다. 4개 연구원은 27일 남원 더스위트호텔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열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호남과 영남 간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6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팀과 민간지원팀이 직접 나서 ▲기부 절차 및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구성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및 혜택 등을 소개했으며, 시식·시음 코너도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전북 답례품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전북자치도가 전북농협 및 14개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의米(미)있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과 연계돼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자리로 의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전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상생의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27일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민선8기 제6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핵심과제와 시군 우수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정 주요정책인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2026년도 국가예산 기재부 단계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각 시군과의 정책적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월 전주가 국내 개최지로 선정된 하계올림픽에 대해 참석자들은 세계와의 경쟁을 위한 단합된 전략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새정부 출범 이후 국가 예산과 공약사업 반영이 전북 도정및 시군의 현안을 해결할 적기임을 공유하며, 정책적 연대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시군 우수정책 사례 공유 시간도 마련됐다. 정읍시는 ‘3개년 도심지역 도시가스 설치사업’을 통해 공사기간 단축과 주민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를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종료 후 심야 시간대(27일, 01시~03시)에 2호선 반월당역에서 열차와 역사 화재를 가정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구중부소방서와의 맞춤형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대구중부소방서, 공공시설관리공단(반월당·봉산 지하상가), 더현대, 동아쇼핑, 반달스퀘어 등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을 포함 총 76명이 참가했다. 훈련의 중점사항은 ▸지하 연계 시설을 포함한 상황전파 체계 정립으로 신속한 대피체계 확립, ▸초기소화, 인명 대피유도 등 매뉴얼에 기반한 초기대응팀 활동, ▸인접역사 지하철 선로를 통한 소방대 진입 ▸트로리 사용을 통한 인명구조, ▸터널 내 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등이다. 훈련을 통해 역사 내 재난상황 발생 시 맞춤형 초기 대응능력 확보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협업 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중구 거주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탕·찜질방·미용실·이용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e)음카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2,100여 명으로 7개 원도심 동에서 가장 많다. 이에 첫 달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민원 불편이 없도록 출생 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문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경로당 회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에게 직접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해 줘서 무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1동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선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위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과 영종1동 주민자치위원 6명,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먼저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회장 조재근)의 안내를 받으며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 내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대강당으로 이동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건강 체조 프로그램,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주민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측은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교훈으로 주민자치가 한층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 영종1동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협의회장 임재경)는 2025.6.26. 10:30, 11:20 2회 공연. 연제구청 지하1층 구민홀에서 연제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 지도교사, 자문위원 등 700여명과 함께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로 여는 평화통일”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통일교육으로, 세대 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번 ‘마술로 여는 평화통일’ 행사를 통하여 평화통일 미래세대를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는 6월 26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농협은행 임의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2024년 21억 800만원에 이어 2025년 38억 3,100만원으로 임의출연을 대폭 확대했다. 충남신보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농협은행은 2025년 1월 충남신보에 47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6월 20일 기준 총 2,293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민간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의 대표적 나눔 실천처인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은 26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푸드마켓의 ‘향란코너’ 개설 5주년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은 협의회가 직접 오봉산 산신암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종광역푸드뱅크 기부식품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위원들이 함께 자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기부물품은 고추장, 혼합잡곡, 카레, 스프, 간장, 라면, 과자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향란코너’는 지난 2020년 6월,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내에 김향란 주지의 정기기부 의사에 따라 협의회에서 김향란 주지의 이름을 따 특별히 개설한 코너로, 5년간 매월 꾸준한 물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전 구간(1·2·3공구)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제1공구, 올해 3월 31일 제2공구 사업계획을 승인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6.9km을 연장하는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이 투입되며, 정거장 4개소와 경정비용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전 구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각종 인허가 절차와 용지보상을 즉시 진행하고 3공구 구간 공사를 조속히 착수해 2030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포천시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27일 청양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민관협의체 이창기 공동위원장(대전),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이창기·양경모 위원장,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 협의회장, 신인석 청양군 새마을운동 지회장 등이 참여, 행정통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경모 위원장은 “행정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대전충남특별시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가 결합하며 대한민국 경제·과학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1시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철도 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철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마산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산업과 물류, 관광, 환경, 그리고 도민의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이다. KTX와 SRT같은 고속철도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철도망은 경남‧부산‧울산 등 인접 도시 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초광역 경제권 및 생활권 조성의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남도의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서 철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철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진주역에 이어 올해는 마산역을 방문했다. 특히, 마산역은 1905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처음 문을 열었으며, 1977년 현재 위치로 이전‧신축된후 경전선의 핵심 거점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면 6선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역전시장과 복합환승시설,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창원시 마산권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밀양시 소재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4기 보육과정’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 4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 등이 함께 참석해 4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52명을 매년 선발해 20개월 동안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독립경영이 가능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2023년도에 선발된 4기 교육생 52명 중 49명이 수료하여 94%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49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 수여와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지면서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교육이수 성적우수자에게 도지사 상장(우수-강윤영, 박상건, 백우찬)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상장(우수-남슬아, 이형주)을 수여했다. 수료생 혜택으로는 임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