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및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참여가 힘든 성인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과 등록 장애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최대 3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저소득층 장애인 또는 오프라인(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30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참여 뮤지컬 ‘틀려도 괜찮아’와 소규모 부대 행사로 꾸려졌다. 특히 2회기로 나눠 진행한 뮤지컬에는 총 8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산청관광캐릭터 산이·얼쑤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디폼블럭 만들기, 솜사탕, 팝콘, 풍선 등을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꿈드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시천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 청년회는 덕산초(48명), 신천초(10명), 창촌어린이집(4명) 등 총 62명의 아동에게 단체 티셔츠, 캐릭터 우산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노현옥 시천면 청년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날만큼은 아이들이 작게나마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산불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며 “아동과 주민 모두가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세영, 부녀회장 신영순)는 지난 2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활동 결산 및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 열린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에서 협의회가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과 지출에 대한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협의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에 세도농협과 협력하여 마을별 원로조합원 500여 명에게 소고기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고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협의회는 7일에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께 1대1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축제 음식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 관계자는 “1인당 10,000~15,000원 상당의 생필품이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신영순 부녀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지역 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신사의 품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40~59세 중장년 남성들에게 기초적인 요리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공동 요리 및 식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이웃 나눔 실천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기여와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여자 김○○ 씨는 “영월로 혼자 귀촌을 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고, 다 같이 밥을 먹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전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 개선뿐 아니라 참여자 간 유대 형성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다층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며, “고립되기 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한 바우처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차량 배차 지연 문제 등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장애인 콜택시(10대)와 일반택시(98대)를 이용하며, 지난 3월 영월군과 택시업계, 장애인 협회가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신규 시책으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가 도입된 전후로 장애인 콜택시의 평균 배차 시간이 기존 21분 35초에서 14분 18초로 약 7분 17초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체 이용 건수 중 10분 이내 배차 비율이 61.3%에서 69.3%로 8%가 증가하여 기존 호출 배차 시간이 길어지는 불만 사항이 확연히 줄어들어 교통약자들이(500여 명)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의 효과에 힘입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교통약자가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여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다음 주말 우리 아이와 함께 공원 나들이 어떠세요?” 양산시는 오는 10일 물금디자인공원과 양산디자인센터에서 ‘제15회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문화야, 예술아, 같이 놀자!)’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발달장애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물금디자인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 공연에서는 문화예술융합공연 ‘잇다’, 교사밴드공연, 태권무공연, 청소년락밴드, 요들송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양산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공연장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우리 함께 춤출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디자인공원 일대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부스가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참가자들은 산책트랙을 따라 먹거리부스와 놀이체험 부스를 비롯해 미술놀이체험, 악기연주체험, 캐리커처그리기, 판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6주에 걸쳐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1차 이행 점검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목표와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모니터링한다. 1차 세부사업 담당자 추진 상황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로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로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시된 모니터링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 시행계획 변경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자립장애인의 일상이 이야기로 탄생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자립장애인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보통의 일상’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도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웃’이다. 지역사회로 자립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장애인 인식 개선 사례 등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는다. 공모 분야는 글, 그림, 사진, 영상 등 4가지다. 글은 수필이나 캘리그라피, 슬로건, N행시, 시 등이다. 수필은 A4 용기 1매 내외이고 캘리그라피나 표어, 시는 별도 규격이나 형식은 없다. 그림은 포스터 웹포스터·일러스트 등이다. 사진 역시 별도 규정은 없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직장이나 일상에서 사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으면 된다. 영상 역시 다른 콘텐츠와 주제는 같으며 60초 내외 짧은 형태로 만들면 된다. 단, 포스터와 웹포스터·일러스트, 사진은 20MB 이하 jpg나 png 파일 형태로, 영상은 150MB 이하 avi, mp4 형식으로 제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릉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안내 및 OX 퀴즈로 아동학대 인식하기, QR코드 안내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및 부모교육 영상 시청하기 등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조기기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확대시스템, 화면낭독소프트웨어(SW)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소리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 포함 총 130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울산에 둔 장애인으로 최종 132명을 선정해 보급한다. 지원 금액은 제품 가격의 80%이며, 나머지 20%(저소득층 10%)는 개인 부담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오는 6월 23일까지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으로 직접 방문,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본관 12층 정보화담당관)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 및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나이제한이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조현병 등)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상담센터나 정신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인 경우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본인만 가능)할 수 있다. 서비스는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5월부터 9월까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문을 여는 프로그램은 5월 24일, 성인 대상 ‘전통공예 자개 거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다. 이 수업은 한국의 전통 자개 공예를 체험해보며 문화적 소속감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6월 15일과 22일에는 초등 1~3학년을 위한 ‘세계여행 스토리타임’, 7월 29일~ 8월 1일에는 6~7세 유아와 초등 1~3학년 대상 ‘세계의 장난감 공방’이 진행된다. 또 9월 6일과 13일에는 초등 1~6학년 대상 ‘세계의 축제’가, 9월 20일 성인을 대상으로 ‘감정 아로마 향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경로당의 문턱을 낮춰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시는 어르신만 경로당을 이용해야 한다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청년·중장년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경로당을 지역사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별로 경로당 문화를 선도해 나갈 ‘어울림경로당’을 선정해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중식 주 5일 제공을 내실화한다. 또한 화재감지기 설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노후 시설 정비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운영비 공개로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① 재밌는 경로당 : 어울림경로당 지정, 세대통합프로그램 운영, 개방성 강화 우수 경로당 선정 및 시상 시는 300㎡ 내외의 신규 구립 경로당 중에서 어르신 이용률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개방형 경로당을 자치구별로 1개소씩 ‘어울림경로당’으로 공모·지정해 2040년까지 400개소 조성할 예정이다. ‘어울림경로당’은 세대 통합 프로그램 진행, 지역 주민에게 공간 개방, 경로당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 갤러리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협력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참여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자원 및 정보 공유 ▲맞춤형 학습지원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