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강촌마을 7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세한 복지상담을 원하는 주민들과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연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궁금했던 복지 정보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준 덕분에 편하게 상담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보 부족, 사회적 고립 등의 이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니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16일 백석역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상담 ▲민간 복지사업 안내 ▲정신건강, 자살예방 상담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위기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복지 정보에 대해 부담없이 질문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민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형 복지 플랫폼”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7일, 관산2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제도 안내, 건강 체크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는 고양정신병원이 함께 참여해 신체계측, 우울증 및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및 복지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관산동은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29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및 보건복지 분야와 관련된 부정수급 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당),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등과 관련해 수급 자격을 속이거나 거짓 신청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 및 보조금을 수령하는 행위와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는 행위자이다. 주요 부정수급 사례는 ▲ 소득 활동 미신고 ▲ 사실혼 관계 등 가구원 변동 미신고 ▲ 수급자 사망사실 미신고 ▲신규 재산 취득 미신고 등이다. 신고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우편 또는 팩스 신고도 가능하며, 부정수급 관련 상담 및 안내는 국번 없이 1551-1290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의 공정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장애인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복지관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해 건강 증진,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프로그램 등 성인반 11강좌, 아동반 3강좌 총 14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까지 18주간 평생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8일 군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하절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본래 취지를 되살리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주·정차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관내 하계 관광지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정차 위반 빈발지역인 대형마트, 서군산체육센터 등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는 단속과 더불어 공동주택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이때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뒤, 진입로 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8일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지역 아동 급식 관련기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지역 내 아동 급식 사각지대 해소와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김정운 아동급식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급식 지원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아동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결식아동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양군이 18일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매년 증가하는 노인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전체의 51.7%를 차지할 만큼 상황은 심각하다. 군은 생활지원사가 매일 어르신과 만나며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남경찰서 이장선 교통조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 보행 안전 수칙▲자전거 이용 시 주의 사항 ▲대중교통 이용 방법 ▲생활지원사들의 운전 시 유의 사항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행 중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1대1 맞춤형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한다. 더불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용품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가 지난 17일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단장 이철성)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 김성율 어르신(95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해시 진영하모니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통상 유족에게 전수되는 것과 달리, 생존 서훈자 본인에게 훈장을 수여하기 위해 육군본부 조사단이 직접 유공자 거주지를 방문하여 이뤄졌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명예를 회복시키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수여식은 39사단 군악대의 엄숙한 연주로 시작하여 훈장 전수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숨은 영웅에게 존경을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6·25 참전유공자의 공적을 발굴하고 훈장을 찾아주기 위해 육군본부 내에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노력과 김해시의 ‘내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간의 성공적인 협력으로 생존 서훈자를 발굴하여 본인에게 직접 무공훈장을 수여할 수 있었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김성율 어르신은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용 장애인과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무료 삼계탕 나눔 행사를 18일 진행했다. 행사는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과 과장 및 장애인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계탕을 장애인과 복지관 종사자 약200여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고,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종만 고창군장애인복지관장은 “초복은 건강과 체력을 보충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 했다” 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해 주신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는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마을 형성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읍 수청마을, 단성면 관정마을, 생초면 노은마을 어르신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으로 구성했다.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영화 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뻤다”며 “달콤한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니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하람봉사단은 7월 18일 대전시노인복지관(중구 대흥동)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사랑의 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혜만 스님(대한불교정토종),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장 등 주요 인사, 하람봉사단원 30여 명이 함께해 정성껏 장각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愛(애) 함께해요-마을 어르신께 드릴 시원한 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화채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함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해드리며,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미와 세대 공감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화채는 관내 경로당 3곳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화채를 받아 감동했다.”, “이런 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대견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청소년 참여자는 “처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는데, 내가 만든 화채를 드시고 좋아하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미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눈 이번 활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효도급식’을 진행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이 300만원을 후원해 든든한 식사를 마련했다. 이번 효도급식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수박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나서 식사 배식과 안부 살피기에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연진 여수사업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화의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수여성라이온스클럽 이배경 회장이 배식봉사와 함께 바나나 5박스를 후원하여 이용 어르신이 더욱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효도급식에는 적십자디딤돌봉사회와 개인봉사자가 힘을 모아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동여수노인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iM뱅크 및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iM뱅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와 배식에 나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초복 특식을 제공했으며,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며 초복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