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부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또는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과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막내자녀 만 18세 미만)와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5가구에 선착순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6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를 위해 헌신한 총 45명(안산시장 표창 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3명 등)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학업과 재능계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아름드리 ▲희망나래 ▲행복둥지 ▲특별지정 4개의 분야 15종이다. 장학생 907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총 장학금 지급액은 11억 3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다원외국인유학생 장학금은 전남도에 체류하고 있는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남은 체류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외국인 유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4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추천기관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역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의 꿈을 이어가는데 장학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의 따뜻함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노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고려해 마련됐다. 29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안전 수칙을 교육하며 화재 예방과 건강관리 긴급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능곡동의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명절엔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곤 했는데,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주고 정성스러운 선물과 함께 명절 안전 수칙을 안내해 줘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목감동의 한 어르신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에 외로움보다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분된 물품은 고급유 세트로, 400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전달했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에 49억원을 증액 반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시의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 예산은 시 전체 예산의 12%에 해당하는 4천420억원에 달하게 됐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2023년 출생아에게 1인당 400만원(2023년 300만원, 2024년 1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육아수당 지원사업 부족분 9억원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4억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에 7억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는 보육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료 지원 사업 2억원을 신규로 편성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세수 감소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한정된 재원에도 불구하고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경 예산을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결혼, 양육 등 각 가정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주거 독립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35~39세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의 사업 대상(19~34세)에 포함되지 않는 35~39세 안양시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일정액 이하여야 한다는 대상주택 기준을 없애고, 생애 1회로 한정했던 횟수 제한도 폐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회 함안애(愛)복지박람회 티에프(TF) 발대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愛복지박람회 티에프(TF) 위원 16명은 공공과 민간의 사회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합동팀으로 함안애(愛)복지박람회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 행사지원 등을 준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접수받은 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복지박람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2024년 함안愛복지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티에프(TF)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애(愛)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2024년 제5회 함안愛복지박람회는 오는 10월 22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상원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 오후 7시‘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 야간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는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주․야간 현장보호활동(아웃리치활동), 정신건강상담, 의료서비스 연계, 응급잠자리 지원, 급식 지원, 목욕․세탁 등 편의 서비스 제공, 시설 입소 의뢰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우선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하여, 명절 기간에 근무할 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서울역 인근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현장보호활동(아웃리치활동)에 참관하여 거리노숙인 복지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원 복지정책관은 “추석 연휴기간 거리노숙인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거리노숙인이 급식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9월 12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정(情)나눔으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임직원 39명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을 포장하고 어르신들께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구욱현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희배 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과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다문화 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가족의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경상남도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관계를 영위할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성가족의 소통 캠프’는 참여한 가족들은 전주에서 1박 2일 동안 한옥체험, 한복체험 등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 황00 씨는 “평소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쉽지않아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는데 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서 좋은 추억 만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캠프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캠프가 되었길 바라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가족끼리 행복캠프가 4회기 중 벌써 3회 기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캠프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에 걸쳐 ‘우리 함께 마음 산책해요’란 주제로 치료회복프로그램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 상담은 마음 회복과 건강을 위한 집단 상담으로 심리적 회복, 정서적 안정, 대인관계 개선 등을 목표로 심리상담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집단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시각을 통해 문제를 이해하고, 동료들의 지지를 받으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며 공감과 연대감, 자기 효능감 증진 및 자아 존중으로 변화와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명숙 소장은 “삶의 다양한 문제들은 관점의 차이로 그 해결방법도 다르며 나 중심에서 벗어나 타인의 시각으로 바라볼 때 더욱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여성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력전문상담소로서 고성군민들에게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으로 폭력 없는 고성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9월 10일 대성초등학교와 고성시장에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 진행되는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으로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뜻이다. 이번 행사는 한전MCS(주)고성지점 임직원과 함께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캠페인을 통해 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관심으로 살펴보겠다”는 다짐을 하는 등 폭력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가 되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가정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가정폭력피해자 집단상담, 인권교육, 양성평등교육, 찾아가는 성폭력예방 인형극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관련신청 및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고성관내 어린이집 2개소 및 고성군가족센터에서 영ㆍ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아버지 부(父)라보!’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버지 역할 지원 교육 및 자녀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양육 코칭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3회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신청한 어린이집에서 요청한 주제를 바탕으로 1회기 ‘아버지가 만드는 내 아이의 인생 각본’, 2회기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아빠의 놀이법’, 3회기 ‘내적구조를 통한 자녀 양육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씨(31, 남, 고성읍)는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아버지 역할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센터장은 "사회가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아이들 양육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고 다양해졌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9월 11일 수요일 고성군에 거주 중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사랑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했으며,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날이다. 본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사님이 준비해 온 송편 반죽을 활용해 직접 모양을 빚고, 찌며 우리 가족만의 알록달록한 꽃 송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일하느라고 바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송편도 만들어 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부모님들께서 바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국립부곡병원과 고성 관내 청소년 중독예방 및 정신건강 지원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에서 발생하는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상호교환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문 및 협력사업 진행 △정신건강정보 제공 협조 및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진만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중독 및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 관내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전문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을 찾아 지속해서 고성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소년 안전망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