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주군은 3월 4일 성주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무 중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이정민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성주군은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앞두고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기준 및 대상은 2024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임차 소상공인으로 급속한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당초 연매출 1억원 이하에서 3억원까지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자격 확인을 거쳐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원까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주민소득 융자지원사업도 4일부터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연리 1%의 이율로 2년 거치, 4년 균분 상환을 조건으로 개인당 5천만원,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1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실행 시 연 2~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또한 현재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간의 숨 가쁜 미국 순방 기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투자 유치와 글로벌기업·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전남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졌다. 앞으로 혁신과 벤처창업정신으로 성공에 도전할 각오다. 이번 순방에서 가장 큰 성과는 15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이상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6일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해남군, 퍼힐스(FIR HILLS),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과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빅테크 기업 유치, 부지 조성 및 공급 등이다. 전남도가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허브로 발돋움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급성장하는 글로벌 AI 산업에 대응하고, 차세대 AI 인프라 경쟁에서 선도국으로 자리잡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탠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18기 영광농업대학(양봉반, 블루베리반)' 신입생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영광농업대학은 3월 입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진행하며 총 20회 79시간으로 운영된다. 농번기에는 과정별로 방학을 1회(4~8월) 실시하여 탄력적인 운영으로 수강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양봉반, 블루베리반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계절별 사양관리·블루베리 재배생리·병해충 관리법 등의 이론수업과 전정 및 수형관리 등 실습수업, 선진지 견학 등의 현장교육으로 품목별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분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사진 등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정예농업인 양성하여 농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한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딸기반, 한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역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 및 농외소득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HACCP 기초 및 표시기준 이해,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품목제조보고 및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농산물을 이용한 동결건조 및 추출 가공 실습(심화) 등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이론, 건식 및 습식 가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농산물 가공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는 영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구축된 가공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28일 부터 3월 14일까지로, 교육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떡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소규모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가가 점점 많아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가공상품)을 온라인 플랫폼 입점·운영할 수 있도록 3월 11일까지 유통마케팅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은 지역농산물(가공상품) 온라인 유통망 구축을 위한 경영관리 등에 대한 교육내용을 포함하며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실(필요 시 현장)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온라인 유통·판매 또는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심화과정으로 나누어 1:1 컨설팅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산물 가공상품 교육으로 지역농산물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업인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울진 농산물이 홍보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스타상품쇼’에 참가하여 울진군의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매매떡, 영농조합법인 방주명가, 농업회사법인 ㈜대성 등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특색이 담긴 농식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여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랜드에 대응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2개 시군의 특화 가공품이 전시됐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능성 소재, 상품화 기술, 신제품화를 중심으로 한 ‘농식품 R·D관’도 운영됐다. 또한 경북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우리밀 및 가루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울진군 참가업체들은 농식품 특허 기술 및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유통업체 MD 초청 농식품 품평회에 참가했으며 롯데마트, 11번가 등 주요 바이어들과 1:1 매칭을 통해 제품 진단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유통망 확대 및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청년 취ㆍ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28일, 탐나는인재 10기 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10기 모집에는 총 212명의 청년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도내 109명(51.4%), 도외 103명(48.6%)이 지원했으며, 지원 분야별로는 취업과정 145명(68.4%), 창업과정 67명(31.6%)으로 집계됐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면접전형에는 ‘선발형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형 오디션(면접전형)’은 2박 3일동안 해커톤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며, 지원자들은 지역 문제, 청년 문제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기획하고 발표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 심층 면접을 병행하여, 지원자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되고, 선발된 10기는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1인 기업 창업자의 디자인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취・창업 프로그램이며, 소상공인과 개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로고, 명함, 전단지 제작 등의 실무 디자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및 성산아트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한 다니엘에듀랩(DE:LAB) 이상준 대표가 다년간 쌓은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 디자인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일까지 수강생 모집중이며, 디자인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제외 무료로 운영되고 3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과 창작자들이 디지털 역량강화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4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당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인천경제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제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경제단체협의회 회원 및 인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단체협의회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 27개 지역 경제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 의견 수립 및 전달, 협·단체 간 정보 교류사업 등을 위해 지난 2월 6일 출범했다.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선택하는 소비 촉진 운동인 ‘아이 픽(I PICK) 인천’을 소개하며, 인천형 민관합동 세일즈 시책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박주봉 협의회장은 “인천에서 생산된 제품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인천시가 지역업체들의 공공 조달 시장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4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촌면 소재 ㈜대광에프앤지 안광수 대표에게 ‘3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대광에프앤지는 2009년부터 전통 식품인 김치에 주력해 온 기업으로 대표제품인 ‘진선미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100% 국내산 원재료 사용과 무방부제·무색소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까다로운 전통 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지켜오고 있다. 저가 원재료를 이용한 유통량 확대보다 전통 식품 본연의 ‘맛’을 중시하여 제품개발에 몰두한 결과 2013·14 전국 김치브랜드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2016·18·22 경상남도 추천상품 지정, 2020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2023 문체부 주관 우수문화상품 지정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을 통해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우수 농가와의 계약 재배 방식을 통한 고품질 원재료 수급과 특허받은 흑마늘 양념 제조 방식으로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실현,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지난달 22~28일 추진된 미국방문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투자유치에 눈에띄는 성과를 거두며, 해남 미래전략 구상의 한 축을 완성했다. 명현관 군수는 4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남의 미래발전과 관련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왔다”며“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고, 비록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국제학교 유치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이라는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은 국가적인 미래전략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군 차원의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들은 지난 22~28일 6박 7일간 미국을 방문,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도 새콤달콤한 한국산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월 26일 국산 딸기의 브라질 수출 검역 협상이 최종 타결되어 브라질로도 딸기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딸기는 국산 신선 농산물 중 수출 상위 10개 품목 중 하나이며, 매년 4천여 톤이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2017년부터 브라질 식물검역 당국과 국산 딸기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을 시작했으며, 2025년 2월 26일 브라질 측에서 한국산 딸기 수입검역요건이 발효됐음을 통보함으로써, 국산 딸기의 수입을 공식화했다. 브라질로 딸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딸기묘를 정식하기 전까지 재배 온실과 선과장을 검역본부에 등록 후, 브라질이 우려하는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재배지 검역과 수출 검역을 받아야 한다. 검역본부는 상반기 내 국산 딸기의 브라질 수출 요건을 반영한 '한국산 딸기 생과실의 브라질 수출검역요령'제정을 완료하여 원활한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국산 딸기의 브라질 수출 검역 협상 타결은 중남미 국가 중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6억 인구의 잠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이 2,000억원(2월 24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6억 원)대비 약 15배 높은 금액이며, 전년도 2천억 원 돌파 시점(8월 20일) 대비 6개월 더 빠른 기록이다.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거래 참여 업체 수는 작년 월평균 572개소에서 올해 1,037개소로 81% 가량 증가했고, 건별 평균 거래금액도 706만 원에서 1,046만 원으로 약 48% 상승하는 등 온라인도매시장에 대한 참여자의 관심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품목별로는 성출하기를 맞은 딸기를 2월 특화상품으로 선정하여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결과 1~2월 누적 63억원의 거래실적을 올렸으며, 그 외에도 감귤, 사과, 양배추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도매시장 2월 신규 가입 판매자인 주식회사 자담원은 “오프라인 도매거래를 할 때는 다른 판매자들의 가격을 확인할 수 없어 내 상품에 대한 합리적인 거래가격을 제시하기 어려웠으나, 온라인도매시장을 이용하게 되면서 타사 상품과 가격 비교가 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과 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4급 이상 간부 대상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0일 실국원장 성과 면담 등 4급 이상 117명을 대상으로 계약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도정 발전을 이끌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내년 정부예산 12.3조 원 확보 △충남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창출 및 국가 균형발전 선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설 구축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 및 선제적 탄소중립 사회 실현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농업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확대 등 총 234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도전성과 성과를 중심으로 난이도,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