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식품,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 밀접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총 40개 사를 발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스타소상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결과, 총 190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 이야기(스토리), 경영 성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으로 선정했으며, 서류,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는 다음과 같다. ▲그린리본(샌드위치) ▲농업회사법인 리큐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이달 27일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삼계탕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신보와 대구신보 기업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박진우 이사장을 비롯한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기업협의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서 박진우 이사장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어르신들께서 장각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신보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금 전달, 무료 나눔활동, 시설 보급사업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6월부터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더 커진 대구야, 달성(達城)과 놀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에도 역사문화강좌를 2회 개최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세부 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 역사문화강좌, 역사문화탐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등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 달성(달성공원)은 대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기에 시기별 달성의 주요 역사와 그 의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7월 3일에는 충남대학교 이성우 박사를 초청해 ‘독립운동사에서 본 달성공원(대구 달성)’ 강의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달성공원에는 대구신사(神社)가 위치해 일본인이 성지처럼 여겼던 곳이지만, 1915년 8월 25일 전국적 비밀결사조직 광복회(대한광복회라고도 불림)가 달성공원에서 결성되는 등 저항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독립운동사 관점에서 대구 달성(달성공원)을 살펴보는 이번 특강에서는 달성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전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을 중심으로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경화 및 부식, △차량 충돌로 인한 구조 손상, △기울어짐 및 전도 위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일부 차량 추돌에 의한 경미한 파손을 제외하고 전도 등을 유발할 구조적 문제는 없었으며,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향후 폭염 및 기상이변에 대비해 무단횡단 금지시설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향상과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6월 27일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VEM Conference 행사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전문가(CVS, CVP, KCVS), 대구광역시 설계VE위원, 건설공무원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VE에 관심 있는 분들도 참여했다. VEM Conference행사는 ‘효율적인 VEM 회의스킬’이라는 주제로 최귀용 (사)한국가치경영협회 이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김은정 사무총장의 ‘100세 건강, 지적의 맨발걷기’, 대구시 설계VE위원으로 활동 중인 대한안전기술원 김덕진 전문위원(CVS)의 ‘리스크기반 건설안전 패러다임의 전환’,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종탁 박사(CVS, CVP)의 ‘반복되는 자연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VEM 전문가의 역할과 가치’의 주제강연 등 VE 관련 자료발표와 질의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인 ‘경북투어패스’를 운영하는 ㈜엘에스컴퍼니는 경북을 찾은 관광객 3,716명의 참여로 조성된 산불피해극복성금 3백만원을 27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경북 ‘산불 피해지역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경북투어패스 수익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피해 주민 지원사업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경북투어패스를 구매한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별도의 기부 절차 없이‘여행이 곧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자연스러운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경북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경북투어패스는 경북 주요 관광시설 자유 이용과 지역 대표 맛집 및 카페 등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으로, 각 지역 대표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엘에스컴퍼니 강대철 대표는“이번 기부 캠페인은 여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재난 상황에서 민간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대응을 돕기 위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교육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단장과 실무자 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각각의 역할에 맞는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참가자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행정 담당자 약 90명으로, 지역 기반의 협력적 재난자원봉사 대응 체계를 확립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단장 과정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재난현장 수습활동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이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와 구성운영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 사례 등 리더급 관리자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 중심의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시군별 재난 대응 체계의 차이를 공유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실무자 과정에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구성과 운영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관리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 와 동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개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한 전국 단위의 대회로, 곡류·채소·과일·가공품 4개 부문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영양군 정찬동 농가의 유기농 풋고추(채소 부문), 성주군 박재원 농가의 참외(과일 부문)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채소 부문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경북 상주시 김준성 농가, 감자), 과일 부문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경북 고령군 강정열 농가, 메론)을 받아 경북 친환경 농산물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확인한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국가정보원,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경북 소재 대학(원)생, 공공기관, ICT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DGCS2025)’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산업(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활성화에 따른 사이버보안 강화를 주제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현안과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와 관련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대구·경북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2025’도 함께 열렸다. 행사 포문을 여는 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대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은 ‘ABB산업* 보호를 위한 양자 내성 암호 체계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당면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ABB산업 : AI(인공지능), Big Data(빅데이터), Blockchain(블록체인)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하는 첨단 디지털 산업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구·경북 보안 현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패널들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봉화군과 함께 봉화군 내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주소정보시설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주소의 개념과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에서 직접 주소정보시설(도로명주소판,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주소 정보에 대한 흥미와 실질적 이해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메타버스 플랫폼‘Place B’는 실제 도시 환경과 유사한 가상 마을을 구현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은 아바타로 접속해 마치 현실 세계처럼 건물과 도로, 시설물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주소 정보 시설을 배치하고 탐색하는 활동을 했다. 도는 이번 주소 정보 교육을 경상북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선정된 도내 22개 시군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만큼, 메타버스와 같은 차세대 교육 도구를 활용한 주소 교육은 정보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1987년 국제연합(UN)에서 지정)맞아 도청 신도시 내에서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약물 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와 경찰청의 마약범죄수사대,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등 관계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약류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캠페인에서는 ‘약물 중독을 막는 5원칙’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 배부를 통해 최근 심각하게 논의되는 약물 중독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약물에 대해 더욱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알렸다. 또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정보는 도민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마약류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거부 의식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캠페인 장소에서는‘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이 명시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입으로 ‘마약 안돼!’라는 메시지를 외치고 두 팔로 X 동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국내 유일 한복 전담기관한국한복진흥원에서 ‘한복문화산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복 문화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끄는 중심도시, 경북이 우수한 전통문화 자산 중 하나인 한복이 일상 속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도민과 함께 누리기 위해 열린 한복 문화 축제다. 2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상주시 관계자와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공연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복붓향 퍼포먼스, 화룡점정’이 펼쳐졌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5 한복문화산책’은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누에명주 베짜기 시현, 명주스카프 천연염색 판염, 한복 비누‧키링 만들기, 한복 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 ▴선비갓 착용 오징어게임, 한복 스타일링&크리에이티브, 한복 퀴즈, 개인 맞춤형 한복 디자인 등 참여 프로그램, ▴해금, 통기타 연주와 지역민들이 함께 펼치는 공연 등을 열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홍보 총력전 다짐 및 범국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홍보 ONE-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보부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홍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 공유를 했다. 특히, 단순 정보 교류가 아닌 실행력 있는 홍보 추진 방안 모색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일 차,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APEC 개최에 대비한 미디어 추세 대응 홍보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 대전환기 홍보 여건, 뉴미디어 시대 패러다임 전환, AI 활용 차별화 전략을 설명하고,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APEC 홍보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강연 내용 중 경상북도 청년특보 시절 직접 기획한 영상콘텐츠는 눈길을 끌었다. 또, 박장호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은 APEC 정상회의 홍보 추진 상황 등을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도 의원, 시 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기념했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의료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5년간 총 120억(국비 60억, 도비 60억)을 투입하여 건설됐으며 1층에 종합검진센터와 영상촬영센터, 2층에는 일반검진 및 내시경센터가, 3층과 4층에는 행정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층 종합검진센터는 최신 검진 장비와 전문적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일반검진, 심장 검진, 기초검진 등 다양한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내시경센터는 내과와 내시경 의료진이 내시경 검진, 소화기 검진 등 내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건강검진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지역 주민들과 도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의 역량강화와 홍보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을 비롯해 3월에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강의와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앰버서더들은 APEC 정상회의 현장 투어를 통해 회의장, 만찬장 등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고 앞으로의 컨텐츠 제작을 위한 주요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서 온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해 다국적 APEC 앰버서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 특히 대학생들과 같은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은 APEC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번 워크숍이 앰버서더들의 실전 경험과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