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공모전에서 동여수노인복지관 이용자 이숙희 어르신의 이야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숙희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찍고 카카오톡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송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 있다. 또, 지인들이 카카오톡에 올려준 사진이나 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통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마트와 시장의 할인 정보, 세금 납부 등의 생활 정보를 카카오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숙희 어르신은 “예전에는 어려웠던 정보들도 이제는 손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기분도 좋아진다”며 디지털 기술이 생활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이번 사례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제28회 노안면민의 날과 제8회 성북동민의 날 개최를 통해 지역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노안면은 제28회 면민의날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고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면민, 향우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면민의상과 시정발전유공 및 장수, 효행, 선행 등 분야별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효도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찬규 노안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날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과 25일, 지역 내 Wee센터, Wee클래스,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및 심리상담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담사 사례개념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개념화 집단교육의 효과성을 입증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곡성 지역 상담사들의 상담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청소년 내담자 사례에 대한 이해와 개입 전략 기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 주요 내용 4월 11일: ‘상담사를 위한 사례개념화의 이론과 실제’(광주대학교 김동원 교수) - 사례개념화의 구성요소 및 기능 이해 4월 25일: ‘사례개념화와 이론별 접근’(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 - 대상관계, 인지행동, 게슈탈트, 인간중심 이론 개관 및 이론별 사례개념화 적용과 개입기술 실습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사례개념화 교육을 통해 실제 상담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됐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라고 응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중인 미취학 아동 가정에‘긍정양육’리플릿(홍보지)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아동이 부부싸움에 노출될 시 정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가벼운 체벌도 훈육이 될 수 없음을 알려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아동학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리플릿은 긍정 양육의 원칙과 올바른 양육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사상구 관내 어린이집(71개소) 아동 1,820명, 유치원(23개소) 아동 1,794명의 가정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전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긍정 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상구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감을 느끼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며 바람막이 시설이 없어 불편하게 생활하시는 103세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위한 생계급여수급자 신청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석태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워낙 고령이다 보니 거동불편으로 외출도 쉽지 않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에 계신 소외된 어르신들을 좀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그동안 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애써오신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 선수단은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총 17개 종목에 177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금 27개, 은 15개, 동 20개 등 총 62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득점 21,462점으로 종합순위 5위, 군 단위 지자체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종목별로는 ▲육상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수영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역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조정(실내)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 성적 달성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특히 조정(실내)의 73세 최고령자 이정남 선수는 2관왕, 4연패를 달성하며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군 관계자는 “장애를 뛰어넘어 뜨거운 열정과 투혼으로 모든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상업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주택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절감효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자자체 추천) 등이다. 군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 202가구를 선정하여 5억6천만 원 상당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 추진중에 있다. 가구당 평균 243만 원(최대 330만 원 이내) 전액 무상 지원 예정이며, 적격여부와 심사 등 신청 이후 평균 45일 이상 소요된다. 단, '주거급여법'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가구, '공공주택 특별법'제2조제1호가목에 따른 전세 임대가 아닌 공공임대주택의 가구 및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프로그램으로 생활지원사(97명)가 맞춤돌봄대상자(1,400여명)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예정이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에게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과 유대감, 공동체의식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린 카네이션 한 송이가 어르신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군 관계자들이 어르신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특히, 4대가 모인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해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분위기에 감동을 더했다. 어르신 또한 방문객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으며 감사의 말로 직접 화답했다. 오늘 함께한 어르신의 아들은 “한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가 건강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 가족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어르신과 가족을 대표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울진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개발을 통해 행복한 노후가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흥미로운 공연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하루를 선사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열었으며, 이어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손수건 염색 체험▲자석 화분 만들기 ▲우산 꾸미기 ▲화분 꽃 심기 ▲키링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체험 ▲버섯 수확 체험 ▲손 선풍기 만들기 ▲쿠키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은 물론 자연과 꿈에 대한 흥미를 동시에 길러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했다. 공연 프로그램 또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댄스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인형극, 마술쇼, OX 퀴즈, 꿈과 희망의 나비 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5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을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공고일(2025.4.21.)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하여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2자녀 이상 가구로 하되,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모두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가 되어 있고 거주하여야 한다.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2자녀 이상 가구에 일괄 5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2025년부터 자녀가 2인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는 1인당 50만원, 자녀가 3인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는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여 장학혜택을 확대했다. 신청은 해당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및 울진군장학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접수도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노인복지시설인 상락원에서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카네이션, 떡, 과일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은 관내 30개 읍면동의 독거노인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신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하고자 작은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손길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8개 읍면동, 4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소속되어 상락원 급식봉사, 독거노인 동행 나들이,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나눔, 10월 축제 봉사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수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옥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마을 조성을 위하여 소공원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복수동 관내 공원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천변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관내 어린이공원을 돌며 제초 및 가지치기 작업을 했으며, 주변 환경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도 힘썼다. 김영란 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마을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옥희)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꽃과 음식 등 ‘사랑의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측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카네이션을 관내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방문·전달했다. 도마2동 부녀회는 작년부터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옥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물질적인 선물보다 마음을 나누는 정성과 관심에 더 큰 위로를 받는다고 느꼈다”며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년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힘써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고독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선물과 함께 전해진 사랑이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20세대에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꽃 나눔 미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심리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권해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께서 화분을 보며 마음의 건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세대 돌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일한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내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